저희 아이는 28개월쯤에 시작했었어요...늦게 시작한 케이스여서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유아기 때에 영어를 시작해주는 것은 공부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하고자하는 이유도 있으니까요. 저는 스토리가 재미있는 책 위주로 선정해서 읽어주고 액티비티(거창한 게 아니라 노래로 부르기, 간단한 율동이나 과장된 표정, 동작 같은 걸로요) 등을 해줬어요. 그리고 간단하게나마 영어로 말을 거는 것을 시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최대한 간단하면서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셔서 아이의 거부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는 시작이 늦었는데도 처음부터 길면서도 많은 말을 해서 한동안 거부반응이 심했었었지요ㅠ.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책 한권이라도 매일 꾸준히 읽어주시면 아이의 머리와 가슴에 차곡차곡 쌓일거예요. 참 저희 아이는 지금 51개월정도 됐구요. 꾸준히는 아니어도 계속하고 있으니...아웃풋도 생기고 영어를 좋아한다고 얘기하네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