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따~ 속 터져불겄네요.
그 녀석 내가 몇 대 때리주까?
내가 뭐라했시유. 승우는 쪼매 영재 끼가 있는데 키우기 힘들거라 그랬쥬?
자존심이 산같이 높은 애한테 '올100 기대 않는다고 빈정거리기는 왜 빈정거려요?
책이나 실컷 읽게 시키고, 재미있는 컴퓨터로 공부하는 프로그램 뭐 없나 찾아보세요.
영어보다 수학 먼저 공략하세요. 거기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봅시다.
학원보다 우수한 아이들 그룹지도 하는데 알아보세요.
경쟁심을 좀 느껴서 분발하게.
승우는 정말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완전히 승우 같은 아이가 고1 되어서 분발해 공부하는데
요번에 사회탐구 빼고 다 전교 10등 안에 드는 성적 냈어요.
정신적인 교감, 수준 높은 대화를 하세요.
징징 거리지 말고!!
광주 갔다 승우 엄마 나한테 걸리믄....혼나.
우리집도 몇년동안 내가 美쳣어요 ^^
4학년이면 다 그럴때인가봅니다 요즘애들은 사춘기가 빠른가 봐요 ...
사춘기 비슷한 것인가 아닌가 판단하려면 아이가 이유없이 짜증을 자주내면 사춘기에 가깝습니다
아이가 엄마 인내심을 시험하지요? 참고 또 참으시고 분노 폭발하지 마셔요..
저는 다혈질이라 여러번 폭발햇습니다만 애한테 전혀 효과도 없을뿐더러 아이에 따라선 반항심을 더 부추깁니다 그런데 마냥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글은 이리 쓰셨지만 ..승우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여겨지는데 아마 집에서 공부를 안해도 성적은 상위권일겁니다
지금 아이는 공부를 안해서문제라기보단 생활습관문제에 가깝습니다....
생활습관이 제나이에 맞게 잡혀 있다 한다면 지금나이에 공부에 소홀해도 꼭 공부에 몰두할시기가 오구요 또 자신이 공부가 맞지 않는 아이라 깨닫게 되더라고 제갈길을 스스로 찾아가요...
울아이도 생활습관 잡는데 대략 2년넘어 3년째 되갑니다....
저번에 겨우 2년동안 방과후에 할일 스스로 조절하기 시작을 했다고 쓴적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5월이니 5개월이 더 지났는데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요즘도 일주일에 한루이틀은 도로아미타불이고요.. 오늘같은날은 혼자 할일 다 하고 전화해서 저녁메뉴 지정해서 사오라고 하더니 만나게 먹고 지금 옆에서 내가 다듬던 나물 나 대신 다 다듬어 놓고 텔레비젼봅니다....
젠 먼저 아이와 대화를 해야해요...엄마가 왜 화가 났는지 끊입없이 이야기 하고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아이화 합의를 하도록하세요....
또 아이에게도 늘 왜 엄마한테 이렇게 행동하느냐 너는 무엇이 기분이 나쁘냐 왜 이런저런거 하기가 싫으냐...늘 관심을 가지고 물어봐야 합니다...
중등때 사춘기 보다 초등사춘기가 훨나은점이 애들이 그래도 대꾸를 해준다는 거거든요
그담 초등아이들 의지력이 이나이때는 굉장히 약하다는겁니다
올백을 맞고는 싶으나 이것을 위해 공부는 아마 하루도 하지 않을겁니다 중학생이라면 적어도 며칠을 해보겠지요....
그러니 욕심은 있되 의지력 약하고 한가지 더 부모가 많은것을 도와줬던 경우라면 더더욱 혼자 힘든것을 하기 싫어합니다 일종의 게으름이어요...
제경우는 일단 집안일을 가끔이라도 시킵니다. 가장 더러운일이요... 놀고 먹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주는거지요
그담엔 ..아이맘에 동기를 불러일으킬만한 여러가지 환경을 조성하셔요 이게 참 힘들어요...예를들면
동기부여를 위해 여러 대회에 나가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다른 아이들의 삶을 직접 들여다 보거나 또는 자기가 존경하는 인물을 만들어서 그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게 하는것도 도움이 될거여요..
또 새로운 자극을 줄수있는 수업같은거 사교육이건 엄마표건 요런것도 도움이 됩니다...너무 만만한거 말고 약간 버거운거 또 너무 능력이상의 것을 하면 안돼고요....아마 아이자존심을 약간 건드려주면 자극이 되기도 할겁니다....
이런 아이들한테 목표 없이 동기 없이 공부해라 한다면 전혀 아이맘을 움직이지 못할거여요....
그리고 노력해가시는 와중엔 적당한 보상을 해주셔야 해요....
우리집같은경우 하루 생활을 잘조저하면 그담날은 아이가 정하는 놀이시간을 거의 허락해줍니다 이것이 일종의 보상이어요.... 즉 놀이와 다른생활과 잘 조절을 하도록 맡겨주는거지요...
만약 오늘 하루 제대로 못하면? 자율권을 빼앗습니다....제대로 못했으니까 엄마맘대로 한다 무조건....
사실 싸움에서는요 결국 제가 아이한테 졌습니다....이야 믿을 수가 없어요 내가 강한 성격인데 내딸이 나를 이겨먹더라고요....근데 딸은 다른사람한테는 안강하거든요...^^
싸움은 지는것이 이기는겁니다 TT
잘하실거라 믿어요..
너무 수동적으로 하는 아이 쳐다보는 것도 고역이랍니다..
시*영어는 포인트 모으는 재미에 자기전에 알아서 미션도 하고 본문도 듣고 하지만..
수학은 안 시키면 안해요..
그나마 1학년때부터 아침에 연산과 한자 하던것은 습관이 되니 아침에 깨우면 하루도 안빼고 하고 학교가더군요..오후에 하는것도 뭐뭐 할지 정해줘서 그나마 하고 있어요..
어떨땐 할 분량은 해주니까 고맙다가도 너무 무기력하게 하는거 보면 속이 뒤집어지기도 해요..
저는 초등때는 거의 안하다가 중학교에 가서는 혼자했었는데..
초등때 너무 힘빼는건 아닌가..싶기도 해요..
뭐 공부하나 안하나 중간고사 성적 나온거 보니까..표도 안나던데..
1주일 공부하고 잘하길 바라면 안되는건지..이번엔 7등이라네요..
쉬운문제는 틀리고 어려운 문제는 맞추고..ㅡ.ㅡ
학년이 올라가면 나아질려나..
우울합니다..ㅡ.ㅡ
기다리긴 뭘 기다리세요...???
설마 초등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것을 꺼내서 스스로 시간 정해서
스스로 레벨 조정하며 공부할 날을 기다리시는 것은 진정 아니시겠죠???
습관은 엄마가 만들도록 도와주셔야 하는 나이잖아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키면 반항만 할테니 수학이든 영어든 10분이나 15분으로 시작을 해보세요.
대신에 정해진 시간에 날마다.. 그러다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10분 단위로 늘려나가세요.
가장 좋아하는 책은 엄마와의 약속되 학습이 끝난 뒤에 읽는 것으로 당분간 규칙을 정하세요.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그 정도 규칙은 엄마선에서 정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인간대 인간으로 함 얘기해 보시구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하는 이유입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장래희망과 연관지어 설득력있는 근거를 대주세요.
무조건 공부해라. 100점 맞아라. 좋은 대학 가야한다는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울 아이도 숙제 말고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거든요.
승우는 공부 안해도 성적이 좋은가봐요.. ^^
수요일은 피아노, 수영이 같이 있는 날인데, 집에 와서는 힘들다고 누워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숙제하고 챕터 2개 읽고 dvd 보라 했더니.. 빛의 속도로 후다닥..
9시 30분에는 잠자리에 들기때문에 다 보지 못한 부분은 다음날 6시에 혼자 일어나 다 보더라구요.
dvd 좋아하는 것 만큼, 책 읽기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dvd가 더 재미있기 때문에
그건 좀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저는 당분간 dvd를 미끼로 사용해 보려구요..
승우는 뭘 좋아할까요?
승우맘님.. 잘 지내셨어요?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사실 승우의 숨겨진 재주를 제가 알수는 없지요.
뛰어난 재주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 어느정도 방목하며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이에요.
그렇게해도 본인이 의지를 갖고 집중하는 부분이 분명 나타나지 않나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 아이처럼 그저 평범하고 발산적 사고는 힘들고
주어진 것 안에서 수렴적인 사고를 더 좋아하는 경우...
별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들을 자신감 있게 나갈 수 있도록
집에서 문제도 풀고 연습도 하고.. 어느정도는 시켜서 하고도 있어요.
한번은 제가 공부를 왜 하냐.. 고 했더니 100점 맞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엄마를 위해서는 아니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고. 100점 맞으면 기분이 좋아서라고..
그렇지만 공부는 재미있는 것은 아니라고....
아직까진 그저 그 수준인 거 같아요. 100점 스티커에 목말라하고..
친구나 선생님들 칭찬에 으쓱한 기분.. 그런 거 땜에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어느날 확 빛을 내며 타오르는 아이들 분명 있습니다만..
저는 그리 흔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저희 아이도 한번씩 삐딱선 타다가 돌아오곤 하는데..
요 며칠 좀 삐딱하게 나가고 있어요. 어제는 제가 좀 화가 많이 났어요.
독후록 밀린 것 땜에 좀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낼 검사인데 하나도 안해놓은...)
저는 조금씩 시간을 늘여가면서 재미없어도 해야하는 것은 해야한다... 는 주의에요.
그러다보면 또 어느정도 재미를 알수도 있구요.
물론 아이들마다 역량이 다르니까 그 최소한은 잘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