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으로 바꾸고 나서 아직 자기 주도 학습이 몸에 익지는 않았을테고
그렇담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야 할텐데
아이가 공부할 때 다른 가족 구성원이 텔레비젼을 본다거나 인터넷을 하고 있다면
아이가 마음 잡기가 쉽지 않겠네요.
한동안은 함께 공부해서 함께 이야기 해보고 서로 테스트 해 보고 하는 과정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책을 읽고 느낀 점 나누기를 한다거나 틀린 문제는 설명해 달라고 한다거나 할 때면
간혹 독특한 의견 제시도 흥미 삼아 해주시고 일부러 틀려도 봐 주시면...
아이가 익숙해진 후에는 엄마는 다른 공부를 해 보겠다고 선언하시고
엄마의 목표와 아이의 목표를 벽에 붙여 두고 서로 성취를 위해 노력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당분간 아이 공부 함께 해주시다가 슬슬 엄마 책, 신문, 어학 등등으로 바꾸면
엄마도 덜 지겨울 듯 하구요.
쉽지는 않겠지요. 걍 갠적인 생각을 말씀드렸어요.
엄마가 공부를 가르칠 때면 훈육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 보다는 함께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좋을 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