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맘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제 생각은, 아이에게 영어로 쓸 때는 부모가 열심히 공부해서 쓰는 표현에 확신이 서야 한다고 봅니다. 3인칭에 -s를 붙힌다는 건 부모가 공부해야 될 일이고 애한테는 문법적인 접근이 아닌 무조건적인 주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쓰다보면 구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은 아이의 몫이고 거의 모든 아이들은 반복에 의해 스스로 깨우치게 되지요. 아이가 output을 할 때, He say라고 처음 말한다고 조급하게 교정하실 필요없이 그냥 담에 또 그런 표현을 말하게 될 때 He says라고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따라하게 되지요.
swim-swam-swum, do-did-done이런 동사들의 변화들 do가 현재, did가 과거, done이 과거분사라는 설명이 아니라 'I will do that.', 'I did it, I made it', 'Are you done with poo?'등의 문장을 듣다가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지요. 고로 많은 input은 부모한테서 나오는 것이구요. filtering과 output은 아이의 것이구요.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한테, s붙이고... 이런거 설명해주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mommy says, I say, You say, ... 이렇게 말해주시면 되요. 그러면 다 적응합니다. 왜 그런게 붙느냐는 처음부터 설명하다보면,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언어가 아니라 공부로서의 언어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건 나중에 커서 알아도 전혀 지장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