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붓는 시기가 언제여야할까... 아 어렵죠...
저는 대체로.. 2ㅡ대 넘어서면서부터..
그 책들을 한자리에 앉아서 듣거나, 다 읽어내려갈 때쯤부터였던 거 같아요.
간단한 생각들은 말로 어느정도 나오긴 하는데.. 많이 부족하죠..
가다가다 힘들어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집듣 40에서 1시간은 넉넉히 채우는 시기였어요.
그러면 집듣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1시간 반에서 2시간(주로 방학 때)
씨디 롬도 넣어보고. 디비디도 보고.. 흘려듣기도 하고.. 하다보면...
3시간 훌쩍 넘기죠..
하다보면.. 그게 언제일지 감이 좀 오실거에요..
이렇게 말하기 좀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이 엄마 화나네요!
매직트리 리딩레벨 확인해보셨나요?
파닉스와 예제문장읽기 죽어라~~??
이 과정에서 아이가 어땠을까? 즐거웠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쑥에서 엄마표를 고집하는 이유, 경제적인 이유에서나 학습적인 효과 때문만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왜 엄마표를 하자는건지 진지하게 생각한번 해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요즘 집듣땜에 싸운다고,,,,그리 열심히 해왔는데도 부실하다고 느끼는 그 조급함. 불안함. 과도한 목표설정, 왜 인가요?
정말 찬찬히 쑥맘들 글을 차분한 마음으로 진정하시고 읽어보세요.
다른 아이보다 먼저-미국서 나고자란 아이들보다도 먼저- 꼭 앞서가기만 하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요??
모르는 분께 죄송합니다. 지나친 표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솔직한 마음입니다.
선배엄마 중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너그러이 읽어주시길...
이 글을 읽고는 왜 엄마가 이리 조급하실까~~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래 분들도 같은 마음이신것 같습니다.
1학년~~~ 울아들은 그 나이에 영어 한글자도 안들여다 봤습니다.
4학년인 올해도 아직은 여유롭다고 생각하며 진행하고 파닉스도 따로 짚어본 적 없습니다.
1학년은 빡세게 달려야 할 때가 아니라~~~ 이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재미있고 즐겁다고 생각하며 여유롭게 즐길 때입니다.
엄마 역시 아이의 영어책을 보며~~ 글자만 들여다보지말고 그림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시고..
우리도 이런 책으로 공부했으면 하는 부러움을 느끼시면서 하나하나 차근히 여유롭게 진행하세요.
매직트리가 쑥에서는 어린아이들도 휙휙 읽어내려가는 책이지만 현실에서는 그거 못읽는 고학년들이 더 많습니다...
빡시게 해야할 시기가 나중에 보이실듯...
빡시게도 진짜 빡시게 빡빡숙제 하듯이 하는게 아니라
많은 시간을 퍼부어주는 시기...라고 저는 보거든요..
당근..지금은 아닙니다.
좀더 진행하시고 좀더 지켜보시고
집듣 10분 하면 어떻습니까...
흘듣도 하고 있는데 말이져..
좀더 계속 진행해 보시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매직트리 이전에 몇 백권은 읽어야 할겁니다.
그럼 밀어부치지 않아도 매직 어렵지 않게 읽습니다.
결국 매직트리하우스도 공부가 아닌 그냥 책읽고 감동받으라고 읽히는 거 아닌가요..
재미도 없이 영어공부로 하면 그보다 지겨운 책이 어디있을까요..
7세까지 줄창 파닉스와 예제문장으로 했던 아이가 4-5개월만에 매직트리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다소 무리가 있고 자칫 영어거부가 올 수도 있습니다.
리더스 그림책등 수백권 읽히세요. 듣기만 말고 읽기도 같이요. 집중듣기 싫어하면 너무 많이 시키지는 마시구요.
1학년에게 빡세게~~는 그 어떤 것도 해당사항이 없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