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우리 딸램들은 중간고사라는데..
난 요즘 미드가 너무 재밌넹~..ㅋ
난 아직도 허우적거리는데, 쁘죵은 결론을 거의 내린듯하군..
착실하게 잘 해 나가면서.. 왜 가끔 우울모드인지 궁금타 히히..
여행 잘 다녀오시게~~..
브죵님 글 읽고 다시한번 힘얻어 갑니다.^^*
항상 꾸준히 열심히 엄마표 진행하시는게 부러워요. 저는 가다가 말다가 하는 엄마표네여^^*
그래도 학원은 안보내는 엄마긴 한데 아직도 학원얘기에 귀는 좀 팔랑 거려요
책에 답이 있거니 하고 한글책 전집도 질렀으니 당분간은 또 책읽기로 가려고 합니다^^*
선배님 보고 따라가니 잘 이끌어 주세여^^*
브죵님 반가워요..우선 우리 아이와 같은 레벨이란것부터 말씀드릴게요..^^초3 여아지요..(집듣때 생각나네요)
울아이는 영유도 다니고 영어학원도 1년 경험이 있는 아이지요..
다만 썩 뛰어나거나 아웃풋이 마구되는 그런아이는 아닙니다..
엄마가 살뜰하게 챙겨주지도 못하는 성격이구요..
다만 지난방학 집듣기간 동안 많이는 아니어도 꾸준히 하니 레벨이 많이 올랐단 말을 하고싶었어요..
그러니 그전엔 얼마나 낮은 레벨이었는지 아시겠죠..
물론 울 큰애가 제가 보아하니 자기가 가진것보다 훨씬 발휘를 못하는 더딘 아이라는 특징도 있지만
엄마의 관심아래 꾸준히 책을 읽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를 3학년 초반 레벨테스트에서 느꼈어요..
대형학원의 레벨에 만족하며 숙제에 치이기 보다 내실있게 책읽고 나이에 맞게 놀시간을 확보해주는 게 훨씬
효과적인 공부라는 것도 알게되었구요.
다만 엄마의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은 어디서든지 필요로 하겠죠..^^
브죵님은 자랑스런 레벨이 아니라고 해도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엄마표로 이룬 성과이니 브죵님이나 자제분이나
모두 대단하다고 칭찬드리고 싶어요..앞으로도 브죵님댁에 좋은 결실 있으시길 빌어요^^
엄마표,,다시한번 도전하게 만드시는군요...
브죵의 글이 올라온거 오니....잘 지내고 있는거 맞지? ㅎㅎ
방가방가^^
우리집도 어느덧 엄마표가 2년이 넘어가고 있구먼...
길게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커가는 과정(언어, 독서 등)을 지켜 보면서 영어에 대한 나름의 주관적 결론이라면, 결국 영어도...... 우리말, 한글과 같다라는 생각이네
많이 듣고 읽어야 하는 공통점속에 아이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양념이 쬐금은 달라야 한다라는...
3,4월에 뉴베리와 사회분야쪽 책을 진행하면서, 그리고 머리 식히라고 보고 있는 판타지에서까지 느낀점은..역시 폭넓고 깊은 한글독서의 필요성이었네. 지금도 브죵이 말한, 위글 선배맘들의 의견에 내자신 또한 100% 공감하면서 진행중이고...
날씨도 좋은데 오늘은 무슨 스케줄 있으신감? 우리는 공원에서 죙일 자전거 탈 예정이라네...
좋은 주말 보내시고...
항상 화두를 잘 던져주셔서
원글도 댓글도, 읽고 생각해 볼 꺼리가 풍성하네요.^^
저희집은 올해는 스피킹과 한글독서에 힘을 실어주려하는데
스피킹은 여전히 엄마표로는 한계를 느끼고 있고
홍박사님이 춘향전에서 언급한것처럼, 수능 수준의 국어, 영어 독해는
독서만 많이 해도 저절로 될수있다는 걸 알기에
한글 독서에 요즘 박차를 가하는 중이예요.
리딩웰이라는 사이트가 bookadventure처럼 한글책을 읽은후 퀴즈로 이해도를 확인할수 있고
개인별 주간 독서순위와 학교별 독서순위가 쭉 뜨는지라
어젠, 1등이 몇권읽었냐고 묻길래 100권정도라 말해주니, 엄마 난 110권 빌려다 줘~ 그러네요.
학원,영유 안다니다보니 경쟁에 노출된적이 없었는데도 욕심이나 깡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나봐요
저희집도 올 여름 엄마표 2주년기념으로 level test를 받아볼까 해요.
청담 april포함 2군데 정도...
작년여름에 받았던 리딩타운 테스트가 그후 일년동안 엄마표를 지속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이번에도 잘 나오면 엄마표의 힘을 믿으며 계속 엄마표로,.기대이하면 그땐 또 고민해봐야죠.
암튼. 항상 솔직하게 오픈하시는 글 잘 보고 갑니다.브종님~~^^
엄마표.. 어떤 체계도 없고, 어떤 기준도 없고,, 그냥 흘려가는 대로 가고 있는 저희집.
이렇게 무식한 마음으로 가고 있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때론 흔들리고 고민하는 날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 만큼 고민해 보지 않은듯 합니다.
마냥 어리다 하면서 안주할려는 마음 때문이겠지요.
오늘 브죵님의 글에서 조금 후에 제가 고민할 부분들이 보입니다.
아직,, 많은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하고,, 그냥 하루 계획치 달성해 가는 것에 만족하며 지내는 수준.
이제 가야 할 길.. 선배맘님들의 경험을 나누어 들을수 있어 고맙습니다.
아직, 경험과 엄마의 노하우가 부족하다 보니,, 나눌수 있는 것은 없고 얻어 가는 사람입니다.
브죵님과 여러 선배맘님들 소중한 이야기 잘 새겨 갑니다.
제가 브죵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사람을 대변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대부분이 하는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 주셔서 일 겁니다. 그리고 현재 몇년째 쑥에 머물고 있는 쭉 같이 진행해가고 있기 때문에 더 눈길이 갑니다.
물론 제가 더 오래되기는 했지만 전 게시판 활동은 가끔 하는 정도 였고 댓글만 달았었죠.
전 몇몇 분이 아시다시피 마음이 많이 약하답니다. 그리고 상처도 잘 받고.
정말 영어가 뛰어난 아이들이 있죠. 대부분 영유 출신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더 많이 속상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가끔 안 그런 아이도 있는데 그런 아이들은 언어적인 감각이 뛰어나다거나 좀 어릴때부터 관리를 받은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몇 년째 두 아이를 관찰(?) 해본 결과 집에서 아무리 엄마가 해도 꾸준히 안하면 소용없고 그걸 따라와주는 아이는 많지 않다는 거예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브죵님 댓글에만 솔직해질수 있습니다) 우리 큰 아이 관리를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요. 그래서 언어적인 면이 좀 빨랐던 것 뿐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말에 했던 고민들을 다시금 정리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큰 아이를 영유 못 보낸 대신 7세후반부터 꾸준히 6개월에 한번 정도 레벨 테스트를 해왔습니다. 레벨 테스트 보고 나면 보낼까 말까 망설이면서 한 달을 지내왔지만 그러면서 쭉 책 읽기를 진행왔던 게 이제껏 크게 불안해하지 않고 왔던 비결(?)입니다.
다행히 아이가 학원 다니는것은 귀찮아 했지만 레벨 테스트 보러 가는것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갔다 오면 듣기가 부족한지 읽기가 부족한지 알게 되서 그 쪽으로 더 시간을 조금씩 늘렸었던거 같아요
다행히 제가 우리말 책에 관심이 많아 한글책을 많이 접하는 지라 우리 두 아이들은 아직까지는 만화책에 관심이 없고 책은 잘 봅니다. 꼭 만화책이 나쁘다는 생각은 없고요. 모든 책은 접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가 1학년 겨울방학때 에이프릴 테스트 보러 갔다가 sprout2 나왔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전 작년 집듣 같이 하면서 듣기 양이 많아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 집듣과 리더스 소리 내어 읽기를 하면서 미국 교과서 하던것을 거의 중단한 상태입니다. 저는 한 학년것을 출판사 별로 2가지 이상씩 쭉 해왔습니다. 1.1부터 2.2까지요. (7세여름 시작) 학원이 많은 동네 살면서 전단지를 통해서 지나가는 간판을 통해서 유명학원을 알게 되었고 그 학원 레벨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쌍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학원에 못 들어간 아이들이 들어가는 학원은 따로 근처에 있었습니다. 유명체인점은 아니구요(ILE A1 렉스킴 등등)
3학년까지 이대로 가려고 했으나 현재 상황 봐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 초등까지는 이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영어를 즐기고자 요즘 디비디를 선택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 보기 시작했어요. 시립도서관에서 한 가족당 4편씩 빌릴수 있더라구요.
오늘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봤습니다.
지금 사는 동네 유명 학원이 없어서 마음이 더 편해졌습니다. 아이랑 즐기면서 책 읽기 합니다.
엉어 도서관도 1주일에 한번 이상씩 가고 시립 도서관도 가끔 가고요.
올초 아이가 영어 도서관에서 리딩레벨 테스트에서 SR지수 3점대 초반으로 나와 좀 마음이 편안해졌던 것 같아요. 배경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우리말 책 읽기를 좀 넓혀 가려고 합니다.
브죵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요.
그리고 언젠가 학원을 보낼 생각이 누구나 있지요. 그러니 가끔 레벨 테스트 보는건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올해 말쯤 되면 둘째 레벨 테스트 한번 볼 생각이예요.
같은 학년 맘들이 이렇게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과외든 학습지든 학원이든 집에서 엄마가 하든 결국 옆에서 도와주면서 격려해주는게 진정 엄마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속이 좁아서 영유 못 보낸 한이 얼마나 많았는지....그런데 이제 그 한 버리기로 했습니다.
꼭 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입니다.
우리 두 아이들은 주일마다 교회에서 오후에 1시간씩 영어 성경학교를 통해서 영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아주 즐겁게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원어민 선생님이 오셔서 4박 5일로 캠프 갈 예정이구요.
브죵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 교육을 어느정도 시켜야 하는가?'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우리 부부는 좋은 학교, 특목고 이런것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아이가 외국어를 즐겁게 하고, 여행 다니면서 의사소통이 될 정도로만 하자는 주의거든요.
당장 학교 시험에서 성적이 나쁘지 않으니 조바심이 많이 나진 않고..
그래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 보면 걱정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조만간 미국 텍사스대에 재학중인 미국인이 한국에 여행 온다고 해서 한 석달정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1~2회 2시간씩 말할 수 있는 수업을 받아볼까 해요.
1그룹 1달 주1회 2시간 수업- 30만원이라는 금액이 많이 부담되지만...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책 읽고 영화 보고...그리고 듣고...
직접 외국인과 부딪혀 보고 식사도 하고 놀러도 다니면...살아있는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
벌써 일주일 뒤가 두렵습니다.
영어 울렁증이 벌써 시작되고 있어요. 애들 앞에서 티 안 내야 하는데...ㅜㅜ
오늘밤부터 영어 단어 열심히 외어야지 다짐하고 있네요.
벌써 머리가 굳어서 돌이 되었는지 왜 이렇게 안 외워질까요?ㅎㅎ
즐거운 영어공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겁을 먹을지...아님 잘 받아 들일지...반응이 궁금합니다.
너무 게을러서 아이들 교육에 한동안 무관심하려고 했는데 뭐든 엄마의 손을 거쳐야 완성이 되는것 같아요.
오늘도 아이랑 함께 수학 공부 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엄마의 시간을 아이에게 저당잡혀야 아이가 성공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해 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토욜에 아이언맨2 보러 갈 예정인데...영어 공부에 도움 되겠죠?ㅎㅎ
저도 고민중이어요..
영어에 욕심을 내자니 수학이 걸리고, 책을 많이 읽게 하려니 시간이 없고, 예체능을 줄이려니 아이가 절대 안된다 하고..
제가 내린 결론은.. 아이 들러리 세우지 말고, 특기, 적성을 잘 살려주자.. 네요.
오랜만에 브죵님 글 넘 반가워요..^^
제가 했던 비슷한 고민들이 보여요.
그리고 아직 레벨 테스트 안봐본 저는 브죵님이 레벨테스트를 보지 못했던 같은 맘을 갖고 있기도 하고,,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 였는데.. 그렇군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일 큰 마음을 가져야 하는 거네요. 당장 휘리릭~!^^
저도 요즘 고민인 말하기를 위해 이런 저런 방법을 고민 중인데
조만간 해결이 날 것 같네요. 브죵님이 먼저 고민을 풀어 주시니 저도 스르륵 이끌리는데요^^
모든 걸 엄마표로 이뤄낸다면야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꼭 그것이 답일수만은 없는 거겠죠. 저도 최근에 갇힌 제 사고를 깨느라 좀 힘들었거든요.
브죵님 글을 보니 .. 제 속이 후련해 지네요.
참! 말씀하신 children's talk 저희집도 1권 불러들였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 괜찮아 보여서 들인건데
제 선택이 영 꽝은 아니었다 싶네요.
브죵님과 아이가 결정하신 길에서 또 좋은 걸 건져 내시길 바래요.
그럼 브죵님은 또 나눠 주실 거잖아요^^
브죵님 글 잘 읽었어요.
저도 초3학년,1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어찌나 우리집이랑 비슷한지 웃음이 나옵니다.
일단 저희집도 얼마전부터 책읽으면 보상으로 돈을 좀 주고 있어요.
제가 적당하게 액수를 정해서 주는데 최대 한권당 1000원입니다요.
이게 좀 어찌보면 너무 속보이는 방법아닌가 싶지만.. 의외로 반응은 좋습니다.
문제는 수학이나 영어공부좀 하라고 하면 책이 보고 싶다고.. ㅎㅎ(제 약점을 아는거죠)
영어도 마찬가지죠.
1학년 10월쯤 다니던 학원 그만두고 그 후 집중듣기만 진행했어요.
혼자서 읽지는 않으려하고 쓰기도 형편없습니다.
작년말 리딩타운 2a가 나왔는데 뭐.. 그리 만족스럽지 않죠..
저도 언젠가는 학원을 보낼 생각인데 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고요.
아이가 학원에 가게 됐을때 쓰기가 발목을 잡을것 같아서
두달전부터 선생님을 일주일에 두번 오시게 하고 있어요.
저도 화상영어를 생각하다가 제가 직장맘인관계로 컴을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접하게 하기가 좀 그래서
개인영어과외로 선택하게 됐죠..
영어 선생님이 오시니 집듣 시간이 줄고 있어서
나름 혼자 위기감을 느끼고 책선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울 아들 왠일인지 1년넘게 베렌만을 좋아라해서요.
지금은 마빈, 매직트리를 거쳐서 At o z mystery를 듣고 있는데 반응이 그리 좋지 않네요.
수학은 머리가 그저그래서인지..
기본개념을 완전히 본인것으로 심어주기가 힘들어서
저는 기본문제집만 풀리고 있죠.
예를들어서 나눗셈의 두가지 의미를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어 한다는..
매일 눈팅만하다가..
브죵님 글을 읽고 브죵님처럼 잘 나가시는(?) 분도 힘들게 가고 계시구나.. 싶어서
저도 글을 보태봅니다.
같은 3학년 저희집의 경우도 얘기해볼께요..
여자아이구요..
한글책은...어렸을때 제가 신경써서 많이 읽어주기도 했지만 7세부터는 혼자서 잘 읽더라구요..
그래도 1학년 중반까지 글줄 많은책으로 넘어가지 못하다가 1학년 후반부터 갑자기 200~300page되는책도
잘 집어들기에 한글책 습관이 잘 잡힌듯 했습니다..^^..
그런데...3학년 들어서면서 시간이 빠듯해서 그런지 긴책을 안잡더라구요...재빨리 볼수 있는
만화책만 집어들고... 얼마전에는 6세때 보던 동화책을 쌓아놓고 보더군요..재밌다고..
더 어려지는건지...휴식기간인지....자꾸 글밥 꽤 있는 문고책을 디밀고 있는 저를 발견하는데
애는 차일피일 읽는걸 미루더라구요.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한동안은 한글책을 어떻게 하면 전처럼 즐겨볼지 고민했더랬습니다.
일단은 얼마전에 구입한 한국사 편지를 제가 매일 2~3장씩 읽어주고 있습니다. 간만에 읽어주니까
싫어하지는 않네요..^^
저녁에 독서시간을 최대한 길게 잡고자 하는데 한시간을 내기가 힘드네요..
어제는 그나마도 영어듣기를 하겠다하여 한글독서를 못했습니다.
오늘은 학교가 자율휴업일이라 같이 큰서점가서 책한권씩 읽고 왔구요..
애 독서시키기도 이렇게 신경써야 하네요...ㅋㅋ.
영어는 도서관서 수업이 일주일에 두번 있습니다.
가볍게 하는 수업이라 숙제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어서 괜찮구요...원어민샘은 아니지만 영어로만 얘기해야
하니까 회화에 조금 도움이 될듯 해서 보냅니다.
집에서는 요즘 베렌 재미나게 듣고 있구요. 쥬니비 조금 듣다가 지루해하길래 베렌 열심히 듣고 다시
넘어가려합니다. 듣기레벨과 읽기레벨은 비슷하게 가고 있구요..
저도 몇일전에 청담 에이프릴 테스트 보았습니다. 생각 안하고 있다가 50%쿠폰에 혹해서..
사실 궁금하기도 했구요.. 결과는 sapling1나왔고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한테도 잘 나왔다고 칭찬 많이 했더니 좋아라 하네요. 그냥 진행한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 결과를 보고 학원 안보내고 지금처럼 계속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도 살짝 붙었구요.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요즘은 영어는 즐겁게 하는데 수학을 힘들어하네요..다른 집처럼 많이 시키지도 않는데..
하루에 조금씩만 하고 있습니다. 연산도 다시 쉬운부분으로 돌아와서 복습하고 있구요. 학교 진도
맞춰서 조금씩 풀고 있구요...
아이들 공부는 언제나 풀리지 않는 고민거리로 남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브죵님, 진솔한 고민 잘 들었습니다.
사실 게시판에 이렇게 상세하게 자기 아이 진행기를 올리는것이 퍽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임터에는 자세히 올려도 게시판에는 상당히 정제된(?) 이야기만 올리곤 합니다.
저야 늘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을 공부시키기'란 주제로 글을 올리지만
사실 게시글 이면의 이야기들도 많이 있고 저 나름대로 갈등하는것이 많은데도
그런 부분은 상대적으로 감춰지며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줄때가 많아요.
작년까지는 아이가 영유를 다녔기 때문에
순수 엄마표(?)가 아니라는 이유로 게시글을 올리기가 꺼려졌고
이제는 원어민 과외를 한다는 이유로 역시 순수 엄마표가 아니니 글을 올리기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워낙 영어를 다양한 루트로 공부하는 시대이다보니
조금 더 다양한 방식을 오픈하고 나누는 것이 쑥쑥의 정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영어공부에 모범답안은 없다고 봅니다.
아이마다 성격도 기질도 취향도 다르기 때문에
그 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는것이 맞다고 보고요..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눠지기를 더 희망합니다.
브죵님은 저랑 고민이 같으세여,,,어찌하다보니,,,집듣과 읽기가 수준이 비슷한 2.0대레벨이 되어버렸어요
집듣 레벨을 높이라고 잠수네에서 코칭페이퍼 까지 받았는데,,,아직도 3.0대 집듣하는걸 두려워해요
못알아들을까봐,,,ㅠ,ㅠ,,다지는거라고 위안 하지만,,한편으로는 레벨이 2.0대 에서 정체된 느낌
게다가,,,
지난 2학년말에 본 청담테스트에서 ec3을 받고는 살짝 좌절 분위기 였지만,,또 오르겠지,,,하면서,,늘 진행중 입니다,,
브종님이 인기가 많으신 비결은 아마도 항상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느낌이지않을까싶어요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하시고 결정을 내리신것같네요
저도 항상 그런 고민을 깔고 지내는지라...
저희 집 아이는 집듣도 크게 재미로 하지않는것같아 속상합니다.
영어뿐이 아니라 모든것들이 시들해져 있는 시기가 아닌가싶어요
전 아직은 집듣을 쭉~~~~~~~~해볼까싶습니다.^ ^
저랑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것 같네요.
아니, 어쩌면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비슷하다고 해야 하겠지요.
저도 3학년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엄마표를 하면서도 뭔가 불안은 하고,
그렇다고 학원은 보내기 싫고,
내가 집에서 회화가 안되니, 화상영어 25분짜리 해주고는 있는데,
대체 언제까지 엄마표가 가능할까 의문도 들구요..
그러다가 아이가 아웃풋 조금 보여주면,
것봐~ 엄마표 하기 잘했잖아!
하면서 스스로 또 자기최면을 걸고 있답니다.
무엇이든 정답은 없겠지요.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맘들의 의견도 분분하지요.
그저 제가 바라는 것은,
아이가 '영어'를 이대로 쭉...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막내 이해력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당췌 뭘 읽어도 이해는커녕 기억도 잘 못해내고...ㅜ.ㅜ
아침에는 간단한 책을 읽고 중요한 사건을 찾아내고.. 원인과 결과를 찾아내고..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했어요.
짧은 책부터해서 이야기 순서대로 정리하는것도 하고..
저도 어제 아들 영어테스트를 받아볼까~~하며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려봤네요.
아들은 그냥 하던대로 여유롭게 냅둘까~~~ 아니면 좀 다른길로 가야할까~~~ 고민중입니다..(삼일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