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10개월두 아이의 엄마입니다,,님글읽고 무지했던 이엄마 새로운 사실에 또 눈을 뜨니,,감사할따름이네요,,,늘 실천을 못하고 게으른게 문제이긴하지만요,,^^ ...항상영어cd틀어놓고,,매일 한두편의 까이유나 리틀베어 보여주고,,,영어동화책한권이라도 꼭 읽어주고,,,생활영어는,,한다고는하지만,,,그때그때다르고,,이렇게 생활하고있어요,,오로지 듣기만되면 말하기는 된다라는 생각으로 듣기에 많이 치중했었거든요,,,앞으로 영어동화책도 더 많이 보여줘야겠네요,,,앞으로도 좋은글 많이올려서 자극팍팍 주세요,,,^^
민규맘님 반가워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제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면서 도움이 되는 경험담일까 해서 좀 망설였었거든요. 처음 이곳에 오신 다른 한국분들도 한국에서 처럼 아이들이 listening과 speaking이 안되니까 첫 1년은 고민도 많이 하시고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1년만 지나면 내가 언제 그랬나 싶게 까맣게 잊고 reading과 writing의 중요성을 더 절실히 느끼고 더 버거운 과제로 느낍니다. 민규맘님 말씀대로 한국에서 reading 과 writing으로 기본을 쌓고 실력을 향상 시키놓으면 영어환경에 노출되기만 하면 speaking이 금방 터집니다. 여기서 보니까 기본을 쌓아서 온 아이들은 첫 1년 아니 6개월정도면 listening과 Speaking에는 별 어려움을 못느끼는 것 같습니다.
읽어내려가면서 저희 아이(7세)와 제 얘기를 써놓은 것 같아서 깜짝 깜짝 놀랐습니다. ^^ 더 반갑습니다.
몇일전 초등게시판에서 한참 논의가 되었던 'spelling test' 의 힘(?)에 대한 글도 ㅎㅎ.
궁극적으로 아이의 영어 실력을 결정짓는 건 speaking 이나 listening이 아닌 reading & writing 이란 의견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물론 님께서는 모든 환경이 영어소리인 영어권에서 살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결론에 조금 빨리 도달하셨겠지만...결국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고 봅니다.
listening의 경우도 요즘같은 환경에서는 한국에서도 질높은 영어를 임계량 채울때까지 양껏 듣는게 불가능 한건 아니니까요. (굳센 의지가 있어야 하겠지만, 오히려 고급 영어를 더 많이 듣게되기도) 당장은 speaking이 문제인 것처럼 보여 조급해 질수도 있지만...그것도 reading & writing으로 뿌리를 깊게 내린 아이들이라면 영어권 환경에 놓아두면 금방 터질것이란 점을 믿어 의심치 않구여. 오히려 더 정제되고 고급스런 영어를 구사하는 case도 종종 있지요. 또 사실 한국땅에서 쭈~욱 살 아이들이라면 자기가 필요한 말을 외국인이 불편하지 않게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만 구사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