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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그리미
  • |
  • 2010-05-16 00:50
답댓글

시험에 완전 초연할 수 있는 엄마는 없을 거에요. 누구나 시험과 다른 것과의 사이에서 갈등하게 마련이죠.

그래도 타조알님은 언제나 현명한 결정으로 아이랑 즐겁게 해 가실 수 있는 분이니 오늘 즐거운 시간 가지셨을 것 같네요.

저를 비롯해 모든 엄마들이 엄마다 보니 아이를 힘들게 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한 데, 타조알님은 역쉬 멋지게 대처하시는군요. 타조알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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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0-05-16 19:52
우와, 울 그리미님께서 등장하셨군요!
넘넘 감사해요. 이렇게 심란하고 갈피 못 잡을 때마다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고...
어제까지 마음이 참 복잡했어요.
그러다 오늘 좋은 시간 보내고 아이 얼굴이 활짝 피어나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맨날 이렇게 땜빵질이네요.
시험 대비를 했던 것이 어쩌면 엄마 자존심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에게 실수하지 않는 경험, 선두에 서 보는 경험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기 보다는요.
그런 엄마의 마음을 간파하고 긴장했을 아이를 생각하니 안스럽고
엄마 참 못났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보편적인 상황이라 말씀해 주시고 땜빵도 중요하다 말씀해 주시니 한결 힘이 나고 가벼워요.
그리미님께 늘 얼마나 감사하는지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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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10-05-15 08:59
답댓글

좌절해보고 느끼는 것도 좋은 공부라고 하더라구요^^

멋진 이벤트 구상하셨다니.. 좋은 부모님 맞으시구만요~

지금쯤은 꿀한 기분 툭 털어 버리고 다시 밝은 일상으로 돌아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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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0-05-15 22:44
감동의 댓글... 저, 댓글보고 위로 받고 있잖어요.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도 주고 그러다가
문득문득 아이가 일깨워 줄 때가 있어요.
그럴땐 참 아찔해요. 그나마 일깨워 준다는게 다행이지만요.
잘 지내고 계신거지요?
전 한동안 집듣 프로젝트나 북클럽을 열심히 하고 계신 줄도 모르고
왜케 뜸하신가 궁금해 했었거든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예쁜 분이어요.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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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10-05-14 13:14
답댓글

흐미 그 집 엄친양의 실력은 제가 잘 아는 디...

욕심까지 있는 아이라 무슨 걱정이십니다.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

우리 집 남편이나 저나 점수에 단 한번도 관여를 안해서 그런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점수를 받아와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잘 해야지 이런 거 전혀  없시요...ㅜ.ㅜ

저렇게 욕심이 있는  애들은 나중에 뭐가 되도 되던디,,,

우리 여동생,,어릴 때 한번 자기가 원하는 성적 못 받았다고 화장실에 들어가 3시간을 넘게 대성통곡을 하더니 지금은 의사랍니다.

욕심이 있어야지요.

욕심은 엄마가 줄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토닥여주셔요. 시험은 다음에도 있다면서,,,

이렇게 뵈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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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0-05-14 17:20
옴마나, 반갑습니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여동생 분께서 의사시군요. 멋지셔라~
근데요. 제 딸은 공부에 욕심이 있어서 운건 아닌 것 같어요^^;
에미가 못나서 별거 아닌 시험에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었나 반성이 되네요.
남편이랑 전화로 아이를 위해 사랑을 듬뿍 느끼게 해 줄 이벤트를 준비해 보자고 상의했어요.
모자란 엄마 맨날 배우고 또 배워야 하나봐요.
날씨가 너무나 좋은 금요일이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즐건 주말 되시구요.
심란하던 차에 위로가 되는 답글 엄청 감동이에요. 감사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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