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글 이제서야 봤을까요?
넘 재미있고 내용이 깊네요.
저 좀 스크랩 해 갈게요.
브죵님 좋은 하루 되세요.
큰애가 한글 읽기가 늦고 다른 행동적인 문제들이 많아찾아간 까페가
바로 정재석 선생님, 서천석 선생님이 상담해주시던 곳이었구요.
그분들 상담글과 동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학습을 하는지(글자를 익히는 과정)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게 되었어요.
더불어 그 아이들이 겪는 괴로움과 한계점, 그리고 그것에 대해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구요.
제가 그동안 게시판에 소개했던 대부분의 책들도
그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셨던 책들이에요.
그 책을 읽으며 저희 아이에 대해 좀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죠.
사실 저도 쑥쑥에서 엄마 말 잘 듣고 알아서 잘 하는 유토피아에 가까운 아이들 글을 보다보면
뻘짓하는 제 아들 생각에 속이 답답해서 이 까페를 많이 찾아가곤 했어요.
쑥쑥의 아이들보다 저 까페의 아이들이 제 아이에 훨씬 더 가까왔고,
실제로 제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글이 더 많았거든요.
아이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없더라도
요즘 시대가 워낙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주기 때문에
늘 부모가 세심하게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더군요.
잘 하는 아이를 둔 부모일수록
자식이 잘 하는것이 자신의 자랑이 되지 않도록 마음 수양을 하는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잘하면 그로 인한 칭찬은 온전히 자식의 몫이 되도록
엄마가 기꺼히 무대 뒤로 내려와서 전심으로 박수쳐주어야지,
자칫하면 엄마가 자식을 밀어내고 주인공인양 뽐내다보면
자식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 공은 엄마가 뺏는다는 상실감에 빠질수 있거든요.
물론 틱이나 ADHD, 학습장애 등의 어려움을 가진 자식을 둔 부모 또한
피눈물 나는 일상을 겪으면서 마음 공부를 많이 해야죠.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정확한 지식이 쌓여갈수록
자기 앞에 있는 어려움의 정체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다소 감당할만하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브죵님~♥
하아~ , 좋은 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잘 읽었어욥~^^
울집 남편 어릴 때, 시어머니께서 부르시던 별칭이 오죽하면 어바리 였대요.
어리버리 하고 무진장 늦되었었나봐요.
그런데 그 어바리가 중고등 시절에 정신을 차리더니 멋진 어른으로 자랐답니다.
울 어머니의 증언이십니다. ^^
우리 큰 아드님이 아빠를 닮았는지 아직까지 어리버리한데, 급한 엄마 성격 밑에서
살아가려니 얼마나 힘들까...싶다가도 아주 열통이 터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
정말 아빠를 닮아야 할텐데...이제 2년만 기다리면 정신 차리겠지...ㅎㅎ
작은 넘도 그렇고 두 아이가 정신세계가 아~주 자유로운 넘들이라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그만큼 기쁨도 주는 존재들 아니겠습니까...
학습에 있어서 저의 원대한 목표에는 절대 절대 못미치지만, 공부 시키면 약간의 실랑이를
동반하며 따라와들 주시니 그 또한 감사한 부분이구요.
생각해 보면 모든 문제는 저에게만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성질만 죽이고, 제 욕심만 잘 감추면 되는데요...
우리 브죵님이 올려 주신 이 글, 방금 프린트 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숙지해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 봤어요.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어 했거든요.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조금 나아지니 욕심 부리게 되고 자꾸 '흉한일'을 하게 됩니다.
참 엄마 노릇하기가.....정신수양을 요하는 일 같아요.
프린트 해 놨으니 가끔 들여다 보려구요. 담에 기회가 되면 꼭 강의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마음에 쏙쏙 들어 오네요.
2학년이 되면서 반에 뛰어난 아이들이 많으니 잠시 위축이 되는 울 딸,
그걸 바라보며 뭔가모를....
내 아이의 현재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이런 순간순간들이 참 위기인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
아... 한자능력시험 공부해볼까 하고 문제집 샀어요
그건 왜 흉한 일일까요?
급수따기가 일종의 동기유발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
제가 가서 꼭 들었어야 했던 강의네요
흉한일 4번은 오답노트를 만들지 말라는 건가요? 이해가 잘 안되서요.
요약 정말 감사드려요
흉한일,, 목록중 몇개빼고 다 적용되는 집..
아웅~ 창피합니다.
매일 반성하지만, 진정 가슴으로 반성을 안 한듯,,(변화를 줘야 겠어요)
내가 범하고 있는 오류들이 적나라하게 나와있네요....
내 자식 잘 가르쳐 보겠다고 넘 많은걸 기대하고 바라지는 않는지..
반성합니다..
제가 이 글 읽고 저녁내내 심란해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 속으로 의심하고 있던 것이 현실로 다가옴과 동시에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답답해하고 있던 마음에 한줄기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서 가슴이 저리기도 합니다.
브죵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정보를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아고,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인데 엄마가 돌부처가 되야겄구먼요.
애 다시 키우라면 나도 저렇게 해보고파.
브죵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너무 다른 성향의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제 자신도 컨트롤 하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힉습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생활태도, 가정생활 ,학교생활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