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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뚜렛 아동의 가정생활 및 학교생활 도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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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예뿡맘
  • |
  • 2010-11-24 20:06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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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 |
  • 2010-05-24 11:56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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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10-05-23 02:01
답댓글

왜 이 글 이제서야 봤을까요?

넘 재미있고 내용이 깊네요.

저 좀 스크랩 해 갈게요.

브죵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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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희
  • |
  • 2010-05-21 06:35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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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희
  • |
  • 2010-05-19 20:31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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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0-05-19 17:27
답댓글
좋은 내용이네요. 잘 담아갑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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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17:58
깐순아빠님.. 반갑습니다.
제가 직접 강연을 들었다면. 부연설명을 잘 할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희 아이가 지금 3학년이거든요..
좀 마음이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마음 잡으려 노력중이에요..
특히 수학 시간을 조금 줄였어요..
마음이 좀 불편하지만.. 다지기로 하던 쉬운 문제들을 정리하고
조금 난이도 있는 것들을 양을 줄여서 풀고 있답니다.

정답이 이것이다.. 라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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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5-19 11:11
답댓글

큰애가 한글 읽기가 늦고 다른 행동적인 문제들이 많아찾아간 까페가

바로 정재석 선생님, 서천석 선생님이 상담해주시던 곳이었구요.

그분들 상담글과 동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학습을 하는지(글자를 익히는 과정)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게 되었어요.

더불어 그 아이들이 겪는 괴로움과 한계점, 그리고 그것에 대해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구요.

제가 그동안 게시판에 소개했던 대부분의 책들도

그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셨던 책들이에요.

그 책을 읽으며 저희 아이에 대해 좀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죠.

 

사실 저도 쑥쑥에서 엄마 말 잘 듣고 알아서 잘 하는 유토피아에 가까운 아이들 글을 보다보면

뻘짓하는 제 아들 생각에 속이 답답해서 이 까페를 많이 찾아가곤 했어요.

쑥쑥의 아이들보다 저 까페의 아이들이 제 아이에 훨씬 더 가까왔고,

실제로 제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글이 더 많았거든요.

 

아이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없더라도

요즘 시대가 워낙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주기 때문에

늘 부모가 세심하게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더군요.

 

잘 하는 아이를 둔 부모일수록

자식이 잘 하는것이 자신의 자랑이 되지 않도록 마음 수양을 하는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잘하면 그로 인한 칭찬은 온전히 자식의 몫이 되도록

엄마가 기꺼히 무대 뒤로 내려와서 전심으로 박수쳐주어야지,

자칫하면 엄마가 자식을 밀어내고 주인공인양 뽐내다보면

자식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 공은 엄마가 뺏는다는 상실감에 빠질수 있거든요.

 

물론 틱이나 ADHD, 학습장애 등의 어려움을 가진 자식을 둔 부모 또한

피눈물 나는 일상을 겪으면서 마음 공부를 많이 해야죠.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정확한 지식이 쌓여갈수록

자기 앞에 있는 어려움의 정체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다소 감당할만하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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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12:22
그 카페에 저는 글을 거의 쓰진 않아요.
하지만 늘 도움을 받고 있지요. 내 아이에게 직접적인 문제가 있진 않더라도
여러 모로 도움이 되고 부모로서 중심잡게 하는 글들이 많았어요.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무언가 전문가적인 도움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우리 곁에 좋은 의사 선생님들이 있다는 것도 참 복입니다.
카페와 부모단체들이 그걸로 인해 힘을 받고 있으니까요.
(죄송해요. 내용 좀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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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0-05-19 11:02
답댓글

브죵님~♥

하아~ , 좋은 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잘 읽었어욥~^^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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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가득
  • |
  • 2010-05-19 10:44
답댓글
저 자신이 이런문제로 학창시절 어려움을 많이 겪었더랬죠. 이게 유전적 요소가 강해서 우리 아이들 또한 틱은 아니지만 산만함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양육환경의 문제다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며 힘든부모에게 상처까지 안겨주지 않았으면하는게 개인적 바램이에요.(환경의 영향도 크지만 타고나는 부분이 더 크다는 견해) 가족의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고 이게 다 브죵님이나 정재석선생님같은 분들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린트해서 자꾸 읽어보고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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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12:18
제가 ~ ~교육학과를 나왔어요..
별로 배운 것도 없으면서 교육의 영향력에대해 과신했었죠.
하지만.. 아이 키워보니... 타고나는 것이 90%이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쌍둥이 키우는 분들이 그런 이야기 많이 하세요.
일란성인데도 불구하고.. 참 많이 다르다구요.
제가 아는 한 쌍둥이는 극과 극이에요...

맞아요 타고 나는 것이 많고 부모가 양육을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의 양육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일수록 주변의 평가나 분위기가 더 좌우를 많이 하니까요.

저도 참 부족한 부모이고, 욱 할 때도 아이가 커가면서 더 많아지고 있어요.
한번씩 이런 글 접하면서 순화해가는 것이지요.
함께 노력해보아요. 햇살가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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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
  • |
  • 2010-05-19 09:29
답댓글

울집 남편 어릴 때, 시어머니께서 부르시던 별칭이 오죽하면 어바리 였대요.

어리버리 하고 무진장 늦되었었나봐요.

그런데 그 어바리가 중고등 시절에 정신을 차리더니 멋진 어른으로 자랐답니다.

울 어머니의 증언이십니다. ^^

 

우리 큰 아드님이 아빠를 닮았는지 아직까지 어리버리한데, 급한 엄마 성격 밑에서

살아가려니 얼마나 힘들까...싶다가도 아주 열통이 터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

정말 아빠를 닮아야 할텐데...이제 2년만 기다리면 정신 차리겠지...ㅎㅎ

작은 넘도 그렇고 두 아이가 정신세계가 아~주 자유로운 넘들이라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그만큼 기쁨도 주는 존재들 아니겠습니까...

학습에 있어서 저의 원대한 목표에는 절대 절대 못미치지만, 공부 시키면 약간의 실랑이를

동반하며 따라와들 주시니 그 또한 감사한 부분이구요.

 

생각해 보면 모든 문제는 저에게만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성질만 죽이고, 제 욕심만 잘 감추면 되는데요...

 

우리 브죵님이 올려 주신 이 글, 방금 프린트 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숙지해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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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12:26
우리 땐 늦되는 것이 그리 흠도 아니고, 희귀한 일도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요사인 학습이 너무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엄마들이 더 조바심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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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5-19 07:35
답댓글

여러 댓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 봤어요.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어 했거든요.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조금 나아지니 욕심 부리게 되고 자꾸 '흉한일'을 하게 됩니다.

참 엄마 노릇하기가.....정신수양을 요하는 일 같아요.

프린트 해 놨으니 가끔 들여다 보려구요. 담에 기회가 되면 꼭 강의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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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8:50
제가 가는 카페에 곧 동영상 자료가 올라올 것 같은데...
이 분 강의 들으면 지루한 것도 모르겠어요.

한번은 그룹으로 이루어진 부모교육 때 그런 말씀 하시더군요.
'탕자'에대해서 말이죠.
왜 부모는 곁에 있는 아들은 사랑하지 않고 , 방탕하고 집나간 아들을 그리 반기는 것일까.. 하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가져봤을 물음에대해서 말이죠..
논리적으로 해석이 안 되는 부모의 마음이겠죠.
늘 안되는 자식, 모자란 자식에게 마음써지는 그런 부모마음이요.

어쩌면.. 우리에게 자식을 주신 이유가
이런 부모마음으로 조물주의 마음도 짐작해보게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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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10-05-19 06:35
답댓글

마음에 쏙쏙 들어 오네요.

2학년이 되면서 반에 뛰어난  아이들이 많으니 잠시 위축이 되는 울 딸,

그걸 바라보며 뭔가모를....

내 아이의 현재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이런 순간순간들이 참 위기인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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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8:45
저희 아이 여자 짝이 좀 뛰어난 아이 같아요.
혼자 네과목 100점 맞고 , 압도적으로 스티커도 많이 확보하고..

저희 아들내미 일기에.. 꼭 담엔 더 잘하겠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이런 거 적거든요.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크게 노력형은 아니지만..늘 잘하고픈 마음은 충만해요.
그런데.. 짝 보면서 좌절도 하는 거 같아요.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고, 필요한 것은 도와주면서 가면..
아이가 가진 것들을 충분히 발휘할 날이 오겠죠.
그것이 남이보기에 멋진 결과가 아니라고 해도 부모로서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기를
저 또한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심들.. 막 시키면 더 될 것 같은 조바심..
늘 억제하기 힘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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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은맘
  • |
  • 2010-05-19 00:52
답댓글

아... 한자능력시험 공부해볼까 하고 문제집 샀어요

그건 왜 흉한 일일까요?

급수따기가 일종의 동기유발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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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1:01
강의는 학습에 어려움이 잇는 아이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주로 연산이나, 독해, 문자인지에 서툰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조언들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때론 아이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일 수도 잇다는 것이죠.

누구는 패션으로 입는 옷이 다른 사람 눈에는 흉할 수도 있는 것이죠.

물론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선 한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시험은 보지 않지만... 집에서 아이가 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무엇이 옳고 무엇이 더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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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맘
  • |
  • 2010-05-18 23:46
답댓글

제가 가서 꼭 들었어야 했던 강의네요

흉한일 4번은 오답노트를 만들지 말라는 건가요? 이해가 잘 안되서요.

요약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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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0:34
제가 직접 강연을 들은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동영상이 올라오면 수일 내로 볼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도.. 맥락으로 보아서...

오답노트가 아이들에게 크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그러니 오답노트는 엄마가 작성하라는 의미일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알고 잇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또 한번 푼 문제집 다시 풀기 역시 ..
힘들게 풀었는데 또 풀어야한다는 것이 아이들을 지치고 힘들게 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내미 역시 이부분은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도도하지 않아요. 늘 새로운 문제집을 풀지요.

물론 오답노트가 중등 정도가면 의미가 있겠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일겁니다.
특히나 초등 저학년에게 또는 준비안된 고학년에겐 가혹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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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5-18 23:05
답댓글

 흉한일,, 목록중 몇개빼고 다 적용되는 집..

 아웅~ 창피합니다.

 매일 반성하지만, 진정 가슴으로 반성을 안 한듯,,(변화를 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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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0:37
전에 정재석 선생님이 아이들을 몇가지 유형으로 분류해주셨는데..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아이 - 유토피아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죠..
그나마 현실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시키면 군말없이 하는 정도였어요..

아이가 견뎌나갈 땐 무리하단 생각을 못하죠.
하지만.. 임계점을 넘어서면.. 또는 생각지도 못한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되면..
많이 후회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늘 고민하는 문제에요.
흉한 일 , 저 또한 많이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위에 적은 것들은 학습능력이 조금 부족한 경우에 더 의미가 있겠구요.
또 어린 아이들에대한 최소한의 권리를 생각해는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늘 고민하고 갈등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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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5-19 05:59
어린 아이들의 최소한의 권리,,
이 부분에서 아이의 권리 보다는 제 욕심이 우선시 되니..
저 부터 변화하지 않으면, 힘이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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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5-18 22:41
답댓글

내가 범하고 있는 오류들이 적나라하게 나와있네요....

내 자식 잘 가르쳐 보겠다고 넘 많은걸 기대하고 바라지는 않는지..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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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0:40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엄마와 아이가 모두 힘들어요.
사이가 나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학습을 버리면 되겠지만..
그게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잖아요.

이렇게 비유를 하시더군요. 학습장애나 ADHD가 있는 아이의 경우는
무거운 짐을 더 많이 지고 달리기를 하는 아이에 비유할 수 있다구요.
힘들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지요.
그 짐을 덜어서 지는 것은 결국 양육자의 몫인데..
보통은 왜 더 빨리 못가냐고 다그치게 되지요.

사실 저희 아이가 학습부분에서 큰 문제는 아직 없지만...
다른 곳에서 약간의 문제들이 있기는 하구요..
또 별 문제 없더라도 늘 되새기면 좋을 것들이라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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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소맘
  • |
  • 2010-05-18 22:21
답댓글

제가 이 글 읽고 저녁내내 심란해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 속으로 의심하고 있던 것이 현실로 다가옴과 동시에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답답해하고 있던 마음에 한줄기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서 가슴이 저리기도 합니다.

 

브죵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정보를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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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00:44
쑥에 오면.. 정말 뛰어나고 성실한 아이들이 많지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아이 비위만 맞추자는 것은 아니에요.
대신 아이와 트러블을 최소화하자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보다 적절한 전략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구요.

보통 소아정신과 의사샘들 강연을 보면..
원칙론적이면서도 일반론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데 이 분은 보다 구체적이고 방법론적인 이야기들을 이야기해주세요.

지우개로 국수 만들기.. 요딴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시죠.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기도 하시죠.

가끔 저는요. 이런 생각도 해요.
이분도 서울대 의대 나오셨어요. 수재중 수재죠.
이런 분이 학습장애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요.

하지만.. 이렇게 똑똑한 분이 열심히 연구하고 부모들을 교육해준다는 것..
그것은 참 다행이다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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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5-19 11:20
의사는 자기가 보는 질병군의 환자에 대해 sympathy를 갖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재활의학과 선생님은 척수환자들을 보는 분인데 자신도 주 1회로 휠췌어를 타고 회진을 돌기도 하십니다. 누구보다 척수 환자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많이 알고 최대한 그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연구하고 개척하시더군요. 이런 훌륭한 의사선생님들이 그닥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계시고, 그런 분들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끼쳐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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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9 22:25
sympathy.... 그렇군요..
전 사실 프로패셔널이 아닐까.. 의심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 따뜻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대 송동호 교수님의 경우는
명의에도 나오셨지만.. 본인도 틱을 갖고 계세요.
그래서 더 환자에대한 애정이 있으시죠.
뚜렛병협회 고문도 맡아주고 계십니다.
(정선생님과 서선생님은 개인 병원을 하셔서.. 고문은 아니십니다)
1년에 한두차례 하는 캠프에도 먼길 달려와서 늦은 밤까지 부모들과 상담도 해주시구요.
참 고마운 분들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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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5-18 19:39
답댓글

아고,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인데 엄마가 돌부처가 되야겄구먼요.

애 다시 키우라면 나도 저렇게 해보고파.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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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18 21:19
어렵죠? 그런데 정말 그렇게 노력해서 많이 개선되고 좋아진 집들이 있어요.

특히 문 쾅 닫고 들어갔는데.. 화 안날 부모 어디있겠나 싶어요.
그래도 꾹 참으면 나중에 죄송하다고 사과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오래 참고 기다리니, 아이가 어느 순간 많이 자라났다고..
아직 진행형인 집이지만.. 옛이야기하듯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들었어요..

저 역시 이제 곧 청소년기 아이를 두게 되겠지요.
미리 준비하면 더 잘 보낼 수 잇을 거 같아요.
이제 초3인데.. 짜증도 좀 내고.. 버럭까진 아니지만..
제대로 싫은 내색 할 때가 있거든요.

조금씩 준비하고 연습하면 나중에 덜 놀라지 않을까 싶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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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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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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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죵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너무 다른 성향의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제 자신도  컨트롤 하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힉습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생활태도, 가정생활 ,학교생활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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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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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8 21:20
제가 직접 들은 강연이 아니라..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어요.

잘 하는 아이야 문제가 안되겠지만,
학습 때문에 아이와 문제가 있는 경우, 엄마가 여러 모로 공부하고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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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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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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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한일은 거의 모든 엄마들이 집에서 엄마표라고 하는 일 같애요. 저런거 하지 말아야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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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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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8 21:21
저도 흉한 일 많이 하고 있어요.^^

엄마표 한다고 하고서... 나는 정말 애 잡는 엄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그렇게 생각 안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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