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이가 합기도는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지요.
저희 애도 거친아이들 사이에서 공부하는게 늘 불안해하고 있던중에
조은이 글을 읽고 남의 일 같지고 않고 저희 아이에게도 벌어질 일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런일이 벌어졌을때 조음맘님처럼 차분하게 대처할수 있는 성격도 안되고 해서.
뭔가 자기자신을 방어할줄은 알게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요.
남편도, 아이도 저도 모두 오케이하고 태권도에 넣었습니다.
저희 애도 기질자체가 공격성 제로인 아이라 하루하고 안하겠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넘 재미있어하네요.
태권도장에서 맘껏 소리지르고 (생각해보니 저희 애는 태어나서 한번도 큰 소리를 낸적이 없습니다. 기질적으로 그러지도 못했고 그렇게 하게 두지도 않았고)
그게 너무 속이 후런하고 재미있었나봐요. 그새 자신감도 많이 붙었네요. 태권도장에 못가게 하겠다는 말을 제일 무서워해요.^^
조은이도...시키면 싫어하는 스탈이군요^^~
요런 애들은...정말...간접적으로 엄마가 잘 해줘야 하나봐요. 저희딸도 그런데~
한수 배우고 갑니다^^
영어센터 수업...발표할 기회도 있고 좋아보여요^^
꾸준히 진행기가 올라와서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보다 이렇게 지치지 않고,
아니 지치기도 할테지만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가는 조은맘을 참 칭찬하고 싶네요.
물론 조은이 공이 더 크지요.
잘 자라도록 도와 나라의 일꾼 만들어봅시다.
(너무 거창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