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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조은의 5월 셋째주 영어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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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느릿맘
  • |
  • 2010-05-24 09:08
답댓글

조은이가 합기도는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지요.

저희 애도 거친아이들 사이에서 공부하는게 늘 불안해하고 있던중에

조은이 글을 읽고  남의 일 같지고 않고 저희 아이에게도 벌어질 일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런일이 벌어졌을때 조음맘님처럼 차분하게 대처할수 있는 성격도 안되고 해서.

뭔가 자기자신을 방어할줄은 알게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요. 

남편도, 아이도 저도 모두 오케이하고 태권도에 넣었습니다.

저희 애도 기질자체가 공격성 제로인 아이라  하루하고 안하겠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넘 재미있어하네요.

태권도장에서 맘껏 소리지르고 (생각해보니 저희 애는 태어나서 한번도 큰 소리를 낸적이 없습니다. 기질적으로 그러지도 못했고 그렇게 하게 두지도 않았고)

그게 너무 속이 후런하고 재미있었나봐요. 그새 자신감도 많이 붙었네요. 태권도장에 못가게 하겠다는 말을 제일 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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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5-24 19:28
은이가 무척 재미있게 합기도에 다니고 있습니다. 합기도에 다니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인사를 크게 잘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인사하는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들리지 않았는데 이제는 큰 소리로 인사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피아노학원이나 수영을 갈때도 도복을 입고 가고 싶어하고 맘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합기도는 태권도보다 운동량이 커서 땀을 흠뻑 흘리면서 운동을 해서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영 영법 완성하면 수영 그만두고 합기도를 주5회 보내주고 싶습니다. 지금은 주 3회만 가서 아이가 많이 아쉬워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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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현맘
  • |
  • 2010-05-21 10:06
답댓글

조은이도...시키면 싫어하는 스탈이군요^^~

요런 애들은...정말...간접적으로 엄마가 잘 해줘야 하나봐요. 저희딸도 그런데~

한수 배우고 갑니다^^

 

영어센터 수업...발표할 기회도 있고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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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5-23 16:48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아직은 어려서 엄마의 존재감이 커서 시키는대로 하지만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스스로 할때 흥이 나서 하는 모습은 절대 시켜서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 안시키는 척하면서 시키는 방법 연구가???입니다.
이제는 조금씩 아이에게 들켜가기는 하지만...그래도 계속 공부 안하듯 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될 겁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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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5-21 09:00
답댓글

꾸준히 진행기가 올라와서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보다 이렇게 지치지 않고,

아니 지치기도 할테지만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가는 조은맘을 참 칭찬하고 싶네요.

물론 조은이 공이 더 크지요.

잘 자라도록 도와 나라의 일꾼 만들어봅시다.

(너무 거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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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5-23 16:45
사실 별것도 아닌 이야기를 매 주 적기에 멋쩍어 망설여질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라서 매주 금요일이면 수첩을 보면서 한 주를 되돌아보곤 한답니다.
은이가 자라서 자신의 밥벌이를 하고 살았으면 이왕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오만하게 믿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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