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도 작년부터 올해에도 앞으로도 계속 나갈 모양이네요..옆에서 지켜보니 상에 연연하면 아이들만 상처를 받아요.. 영어문장을 외워도 보고 친구들과도 영어연극을 해보면서 실력을 다진다는 의미로 만족하시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열심히 연습하는 거보면서 좋은 결과있었으면 하지만요.. 회사를 빠지실정도라면 정말 열성적이시네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잡음도 많을 것 같고,
울 아이 자기 발표한것에 충분히 만족해 하고, 다음엔 더 잘하겠다고 하니 저도 이걸로 마음 다스려야죠.
아직까지 교육계는 철밥통인듯 합니다.
아이가 인질도 아니고 학교보내는 게 영 씁쓸합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 잡음이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객관식 채점하듯 틀린 개수를 세는 게 아니다보니
공개로 발표하게 한 후 등수를 매기면 항의가 밀어닥친대요.
1등한 아이 발음이 그게 뭐냐, 우리 애의 문제점이 뭐였는지 말해다오, 등등.
그래서 학교에서 궁여지책으로 비공개 채점을 한다는데
이 또한 뒷말이 많답니다.
분명이 아무개는 우리 애보다 못 한데 어떻게 뽑혔냐고 웅성거린다고요.
자녀분이 그 대회에 나가겠다는 용기를 낸 것이 우선 상 받을 감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 연습 많이 했으니 이미 부상을 타신 겁니다.
일주일 기다려 보세요. 좋은 결과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