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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개수업과 말하기대회를 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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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SUEMOM
  • |
  • 2010-05-24 14:13
답댓글

울딸도 작년부터 올해에도 앞으로도 계속 나갈 모양이네요..옆에서 지켜보니 상에 연연하면 아이들만 상처를 받아요.. 영어문장을 외워도 보고 친구들과도 영어연극을 해보면서 실력을 다진다는 의미로 만족하시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열심히 연습하는 거보면서 좋은 결과있었으면 하지만요.. 회사를 빠지실정도라면 정말 열성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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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이맘
  • |
  • 2010-05-25 08:36
같은날 오전에는 공개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영어말하기대회가 있어서 휴가냈었는데, 또 울 딸이 꼭 와주길 바랬고, 열렬히 응원해 달라고 원했었구요. 결과도 2등으로 나왔어요. 본인도 만족해하면서도 쫌 아쉬워하긴 하지만 다음에 더 잘할수 있을꺼 같다고 하구요.
며칠전엔 울 딸이 뭔가를 하다가 문득 저한테 "영어 공부한지 5년이나 됐네. 근데 영어는 유치원때 제일 많이 한 것 같아" 하는거예요. 그냥 가슴이 철렁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다니면서 가장 큰 수확은 영어에 두려움이 전혀 없는 것과 서강대가서 공개적으로 인터뷰 테스트를 본 경험으로 왠만한 테스트는 떨지도 않는 거. 또 그만큼 자기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지만 초등학교 가면서 조금씩 수학에 시간을 할애하다가 공부량이 줄어든걸 자기도 느꼈나봐요.
어제도 영어책읽자고 하다가 수학문제만 풀고 자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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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이맘
  • |
  • 2010-05-23 18:19
답댓글

여러분들 말씀대로 잡음도 많을 것 같고,

울 아이 자기 발표한것에 충분히 만족해 하고, 다음엔 더 잘하겠다고 하니 저도 이걸로 마음 다스려야죠.

아직까지 교육계는 철밥통인듯 합니다.

아이가 인질도 아니고 학교보내는 게 영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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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5-23 17:03
답댓글
제 딸아이도 4월에 교내예능경연대회에 참여했는데 부모님들은 들어올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복도에서 아이들 소리를 벽에 귀 붙이고 들었습니다. 엄마들 중에도 피아노 전공한 분도 계시고 했는데 전공도 안한 선생님들이 심사를 하니 좀 그렇더군요. 그 뿐 아니라 음악 선생님께서 경연대회 나온 몇몇 아이는 대회 도중에 아는체를 하면서 사진까지 찍어주시는 모습보면서 좀 마음이 씁쓸하더군요. 그리고 상장은 한달이 지나서 나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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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맘
  • |
  • 2010-05-23 00:31
답댓글
교장샘께 멜보내는건 말리고싶어요 뒷조사하지 않을까요 ㅡㅡ;교장샘이 샘들을 닥달할것이고...샘들또한 그 파장이 아이들에게 갈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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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5-22 17:46
답댓글

영어 말하기 대회 잡음이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객관식 채점하듯 틀린 개수를 세는 게 아니다보니

공개로 발표하게 한 후 등수를 매기면 항의가 밀어닥친대요.

1등한 아이 발음이 그게 뭐냐, 우리 애의 문제점이 뭐였는지 말해다오, 등등.

그래서 학교에서 궁여지책으로 비공개 채점을 한다는데

이 또한 뒷말이 많답니다.

분명이 아무개는 우리 애보다 못 한데 어떻게 뽑혔냐고 웅성거린다고요.

자녀분이 그 대회에 나가겠다는 용기를 낸 것이 우선 상 받을 감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 연습 많이 했으니 이미 부상을 타신 겁니다.

일주일 기다려 보세요. 좋은 결과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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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이맘
  • |
  • 2010-05-23 18:23
네, 공정성에 문제가 있어서 공개를 못한다고 살짝 지나가듯 얘기하더라고요.
비공개로 하면 더 문제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아이를 키우면서 참을 "인" 을 세기면서 살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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