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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형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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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홍옥
  • |
  • 2010-05-24 18:36
답댓글

한 번도 아이를 미워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런 전능한 존재가 되어 보고 싶습니다...

 

ㅜ_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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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10-05-24 19:36
물론 가능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모가 되는 것을 꿈이자 목표로 삼고 실수하지만
이루어가려고 노력하면 자식도 부모를 진정 사랑해주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려봤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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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맘
  • |
  • 2010-05-24 14:28
답댓글

[단 한 번이라도 부모가 아이를 미워했다면 아이는 I love you 라고 하는 부모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습니다.

늘 부족한 엄마이기에 덤보엄마님의 글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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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10-05-24 22:19
제가 너무 과장된 표현을 하여 동동맘님께 상처입힌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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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맘
  • |
  • 2010-05-25 11:20
아니예요. ^^
아이가, "엄마는 자기보다 동생을 더 많이~ 사랑한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아이이지요.
제가 정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직장맘이기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늘 감사하게 글 읽고 있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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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10-05-25 14:54
직장 다니시며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제일 존경스러워요. 동동거리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직장맘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부족함이 없으시니 don't worry be happy ! 하세요.
놀고 먹는 제가 가서 집안 일이라도 돕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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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5-24 10:19
답댓글

저희는 금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오후에 도착해서.. 한참을 쉬고..

그래도 영어책 한권은 읽어야한다고 그래서 아이가 책을 들고는 왔는데..

읽는 것이 어찌나 무성의한지.. 제가 그만 폭발하고 말았어요..

 

물론.. 다녀온 짐정리.. 빨래돌리고.. 저녁해먹이고..

이것저것 힘들어서 더더욱 그랬던 거죠...

 

아이는 놀라고 억울해서 혼자서 베갯잇 적시며 울다 잠들었구요.

 

그러고나서 이런 글을 보면..

나는 왜 이리 못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덤보엄마님 글에 리플달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해요.

 

엄마가 끝없는 사랑을 준다면 참 좋겠지만..

저는 정말 역부족인 것 같아요. 노력해도 아이의 짜증에 우르르 무너져버리죠.

아이가 잘 할 때는 한없이 좋은 부모인 척 했다가..

아이가 좀 못하고 부족한 모습일 때는 욱하고 못참는...

그런 부모요.

 

하지만.. 그냥 제 한계를 인정하려구요.

내 아이가 완벽한 다른 아이가 아니듯..

저 또한 노력은 하지만.. 그냥 부족한 부모라는 것을 아이가 받아들이길 바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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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10-05-24 22:23
아이들은 울다가도 돌아서며 엄마 하지요. 어른보다 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있어서인 것같아요.
브죵님의 아이는 틀림없이 엄마의 사랑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고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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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0-05-25 00:32
브죵님 글 동감이요.
저도 늘 그래요.
남편이랑 그런 얘기 한 적 있답니다.
"얘는 참 이상해. 어떤때는 진짜 눈에 넣어버리고 싶게 이쁜데, 어떤때는 도대체 어디서 이런게 나왔나싶게 밉다니까"
아이에 대한 감정이 극과 극이라는게 다른 사람들은 이해가 안갈지도 모르겠는데..
저희부부는 그렇더군요.. ㅡ_ㅡ
저희 남편은 애가 깐죽깐죽 비아냥거리며 말대답 할 때 이마를 세게 꽁~! 때려주게 얄밉데구요.
저는 하고 또 한 말 안 듣고 또 잔소리하게 할 때 그렇답니다.
근데 쓰고보니, 별 일도 아니네요.
그 상황이 되면 진~~~짜 꼴 보기도 싫게 미운데... ㅡㅡ

저도 내가 미성숙한 못난 부모다 생각하지만, 때론 '뭐 어때 내가 원래 이런걸' 하며, 아이에게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합니다.' 엄마가 아무리 너를 정말 사랑하지만, 니가 이런때는 정말 밉다. 하물며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도 이런 때 니가 밉고 싫은데, 다른 사람은 오죽하겠니, 그러니까 그런 행동은 하지 말아라.' 이렇게요.
좀 심한가요.. ㅋ
물론 저도폭발할 때는 폭발하지만... 오히려 있는 그대로 제 감정을 말하니, 아이도 어느 정도는 쉽게 수긍하는것 같더군요. 사후 효과는 미지수지만...
암튼, 브죵님 아이가 더 크면, 심리적인 케어가 훨씬 어려워 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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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05-24 09:52
답댓글

지난 화요일 많은 비가 왔었고.. 또 어제 그제 비가 오더라구요..

5월 18일..  5월 23일.. 

그냥 혼잣말로.. 하늘이 뭘 아나~... 했습니다.

 

덤보엄마님.. 그냥 이름일 뿐인데.. 어린 제가 00엄마라고 부르는거 같아.. 죄송해요^^

글 읽다 보면... 정말 지혜롭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요..

그리고.. 그 넉넉하고 푸근함..한결같음.. 타고나지 않아도 노력해서 되는 거라 하시면..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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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10-05-24 22:31
저는 좀 다혈질이라 그리고 원래 아이를 싫어했기 때문에 첫째 둘째 키울때 많이 때리고 소리도 지르고 신경질도 많이내고......셋째는 과보호로 키운 것같고요. 저의 경험담을 들려드리는겁니다.
후형맘님은 저의 경험담을 참고하여 더욱 넉넉하고 푸근하고 한결같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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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5-24 06:39
답댓글

늘 일관된 부모의 역할이 어려운 일이지요.

현재형 사랑을 실천하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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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10-05-24 22:39
사랑을 실천하는 엄마를 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아이들은 배웁니다.
수다맘님의 아이들은 이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로 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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