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맘님. 잘 지내시죠?^^
항상 그 체력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뉴스 article의 렉사일 지수가 1400이나 되나요?
하긴 공부잘하는 초등생이라도 우리말 신문도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만큼
배경지식이나 어휘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기도...
저희는 초등까지는 문학서로 쭉 올라가고 article들은 중고등때 읽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것도 지가 내켜야 가능할 것 같고
요즘은 영어공부의 목적와 그 목표를 어디에 둘인지를 종종 생각하는데
비슷한 고민을 담은 진행기가 올라오니 반갑네요.
사진보니 땡글이가 이슬이 많이 닮았어요. 얼굴에서 오빠 얼굴이 보이네요.^^
이슬이 듣기 레벨이 쭉쭉 올라가는것 보면 늘 부러워요.
그만큼 일상속에서 듣기가 생활화 되어있다는 의미겠지요.
stinky cheese는 전에 유나맘님이 소개해주셔서
저도 늘 눈독 들이는 책이지만...
조금 더 미뤄서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요즘 씰리 시리즈 좋아하는것 보니
저 책도 잘 먹힐것 같긴 하거든요.
이슬맘님은 늘 긴 로드맵을 그리던데
전 당장 하루 하루 애랑 사이좋게 지내는게 어렵다보니
장기적인 계획은 세우기가 어렵네요.
그저 아이가 오늘보다 내일 조금씩 더 자기 앞가림하는애로 자라는게 목표인지라.. ^^
이슬이 재밌게 읽는 책들 계속 소개해주세요.
이슬이 뒤만 따라가면 계속 대박행진이더군요. ^^
흐미~~~~ 요새 제가 하고 있는 생각들이랑 어찌나 비슷한지...
영어가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들어요....
전 영어는 그냥 꾸준히 조금씩 하는거에 만족하구요...
대신... 건령이 자신감 키우는거... 자기 생각 조리 있게 잘 말하는거...
목소리 크게 만드는것... 거기에 초점을 두려고 해요....^ㅡ^
특목고, 외고...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목표를 두고 빡세게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네요..
그냥 그냥 자기 꿈 잘 찾아서 그쪽으로 잘잘잘.... 갔으면 하는 바램이....ㅋㅋㅋㅋ
이슬맘님이 소개해 주신 책중에 눈이 가는것들이 많네요...
저두 찾아봐야겠어요...^ㅡ^
저 일해야되는데 애들 재워놓고 이리 또 쑥질이야요...ㅎㅎ
MB 정부가 이중국적자를 허용하는 분위기죠. 예전에는 이중국적자이면 공무원 임용이 힘들었어요. 이제 괜찮게 되었지요.. 법이 한번 바뀌면 또 바뀌기 어렵듯이 이분위기는 좀 오래 지속될듯 해요..사회에 이중국적자가 양성화되면 해외에서 공부하고 오는 사람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그렇다면 어데서 공부하든 별로 상관이 없게 되는거죠. 서울대 졸업해도 그 레벨이 천차만별이듯이. 해외에서 공부해도 국내에서 공부해도 결국은 실력일것 같아요. 대신 각분야의 전문분야에서 최고 엘리트를 밟아야되는거죠. 실용적인 분야라 하더라도 그분야 나름의 명문학교가 있어요..
요리 패션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는 과정과 과학을 하는 과정은 전혀 달라서 영어의 목표와 수준이 전혀 달라지는것 같아요.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는데는 오감으로 하는 기술이 많아서 언어자체는 버벅거리면서 배워도 되거든요. 전 한국인인데 나이가 저보다 몇살 많은 정도인데 유럽에 민박집, 한국화된 일본식당을 10개넘게 여러나라에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본적이 있어서 충격을 받은적이 있어요. 학교다닐 그당시 배낭여행이 유행이었는데 이분은 배낭여행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을 펼친거 같아요. 프랑스사람들을 제외한 유럽사람들은 맛에 그리 민감하지 않아 음식점하기가 쉽다는군요... 다른 형태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났을때..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죠.. 국내에서만도 세종대 호텔경영학과의 경우는 졸업함과 동시에 기본적으로 가지는 요리자격증은 3개이상 보통으로 가지구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죠. 조리분야의 경우는 대부분 호텔로 들어가고 수련을 하여 자신의 사업을 가지는게 목표인 사람들이 많다 하더라구요. 외국도 호텔경영학과가 다양하게 있어요. 뭐 이런것도 대학에 들어가나 싶지만 학교다니면서 학교레스토랑에서 필수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하기도 한답니다. 간단히 말해서 국내 호텔경영학과 들어가 한분야의 조리가로서 호텔로 들어가 수련후 나와 사업을 한다면 영어 그다지 필요없겠지요..? 하지만 졸업후 미국 코넬대의 호텔경영학과 대학원을 들어가 라스베가스 호텔에 취직한다면 영어 좀 잘해야겠지요..?
과학은 그야말로 공부로 수련을 해야되죠. 영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 좋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여도 좋고 엠아이티여도 좋고 뭐 그래요. 좋은 학교일수록 풍부한 연구비, 각 분야의 대가들이 많기때문이죠..요즘은 과학으로 공부로 승부하기 정말 어려운 세상이예요.
이슬이가 어느분야로 갈지 모르지만 그에 필요한 영어 수준은 정말 천차 만별이라는걸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어야겠지요.. 저는 초등학교때 최대한 끌어올리고 그다음은 현상유지 이런 전략이예요.
댓글쓰고보니 좀 심각해서 지울까 하다가 그냥 엔터.
오빠들 사이에서 노는 딸래미랍니다.

걸음마를 하자 마자 (13개월) 공차기를 시작했어요. ▼ 인증샷

요즘엔 밥 좋아해서 밥풀공주지요.

아니 이게 얼마만입니까???
정말 잠수 타는 여러 맘님들때문에
제가 애가 탄다니까요...
진짜 반가워요,이슬맘님...
아이들 모두 잘있죠?
막내딸은요?
보고 싶은 우리 딸내미 사진도 한번 올려주셔요...
그리고 오늘 책 소개도 잘 봤습니다.
스크랩 해놓고 볼게요...다시는 길게 잠수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