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자회 끝나고. 점심식사하고 왓어요. 수다도 떨고..^^
제가 며칠 전 아이 녹음을 올린 죄? 로... 다들 발음에대한 칭찬을 과분하게 해주셔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희 아이는 따라읽기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많이 들은 거 같아요. 많이 듣고... 어떨땐 소리내서 읽었죠.
주로 많이 들어서 익숙한 것들을 만만하게 읽었어요.
그러다 점차 집듣과의 레벨이 좁혀지면서 3,대초반 책들은 집듣을 하지 않고,
그냥 소리내어 읽으려했어요. 본인이 답답해했어요. 자기가 더 빨리 읽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막상 읽으면.. 대체로 소리가 더 빠르긴 했지만요...
굳이.. 지금 단계에서 읽기 연습 시키지 마세요.
많이 들려주시고, 들은 것, 잘아는 것을 그냥 읽히세요. 반복해서..
전 사실 쉐도잉이나 연따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첨 듣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인지 모르겟지만요..
제 경험으로는 잘 알고 욀정도로 들은 것은 아이도 모르게 따라서 또는 동시에 읽게 되어 있더군요.
저희 집에선 아더디비디와 찰리앤 롤라가 그래요.
저번에 스크립트 보고 읽은 것도 사실 디비디 소리만 들으면서
혼자 레고하면서 다 외서 따라해요.
놓쳐도.. 높낮이만 허밍처럼 따라하다 바로 대사가 따라나와요.
그럼 자연히 발음은 좋아집니다.
아이가 정말 입이 무겁고 말하기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그냥 듣기와 읽기로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흘려듣기는 더 많이 하세요.
집듣은 한계가 있지만 흘려듣기는 한계가 없습니다.
아침에 깨우기 10분전에 먼저 플레이 눌러요..
아이가 부적거리고 놀때..(저희는 주로 레고 갖고 놀때...실내에서 공받기할때..)
늘 소리돌려... 라고 합니다. 없으면 이상할 정도로요..
책 읽을 때나 공부할 때는 끕니다. (특히 요새는 소리가 들어오니까 끄라고 합니다)
또 잘 때도 틀어주고 나옵니다. 그러다 잠이 푹 들면 꺼줍니다.
그리고 디비디 1시간 정도 저녁 먹으면서 보구요...
주로 요즘엔 찰리앤 롤라를 두달 넘게 이렇게 했어요.
(쑥에 공구하는 거의 첫주에 사서 지금까지 했어요)
물론 아이가 이 시리즈를 좋아해서 그랬지만요..
제가 머리가 나빠 다 외진 못했지만..
저도 대충은 외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