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학년에 한표. 저희 아이도 영유 나오고 정*어학원도 7살때 다녀 봤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아직은 영어보다는 다른 것을 더 많이 해보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운동, 미술, 음악등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걸 더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 영어가 걸리시면 엄마표로 하시던가, 아님 개인선생님을 구하셔서 일주일에 두번이라도 수업을 시키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학원을 다니던 아이들은 아마 갑자기 학원을 끊으면 갈팡질팡하게 되기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학원 시스템에 수동적으로 적응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엄마표로 진행하기가 정말 쉽지 않을거예요
저도 엄마표 2년째 진행중이지만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거든요. 자리 잡히는데 2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저학년때 혼자서도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엄마표로 미리 워밍업을 하신 후
고학년때 학원에 보내셔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학년때 엄마표를 시작하시면 역시 적응하시는데 1년 이상 걸리실텐데.. 심리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한 번 학원에 발을 들인 후 빼기는 쉽지 않지만, 먼저 뺀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학년 때 엄마표로 책 많이 읽히고 스스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틀을 엄마가 잡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