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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직장맘? 전업주부?

컨텐츠

댓글 55 댓글쓰기 본문보기

  • 꿈동산
  • |
  • 2010-11-24 18:17
답댓글
정말 공감입니다. 저도 직장맘과 전업주부 사이에서 항상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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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명한사랑
  • |
  • 2010-11-20 18:41
답댓글

늘 자기 편이 되어주는 엄마, 가슴이 찡합니다. 저는 직장맘입니다. 아이한테 늘어만 가는 잔소리, 신경질,급기야는 상처가 되는 말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이는 엄마말을 일부러 더 안 듣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제야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아이를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엄마는 늘 니편임을 인식시켜주려하지만 이미 아이와 나 사이에는 서로에대한 애정과 신뢰의 감정잔고가 너무 적게 쌓여있습니다.      

늘 아이가 하려는대로 할 순 없잖아요.조금만 제재를 가하면 그대로 아이에게서 신경질,짜증,분노 이런것들이 고스란히 되돌아옵니다. 아이를 키우는 건 오히려 나를 닦고 수양하는 긴 여정이더군요. 다시금 마음을 추스립니다. 아이를 위해서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전업주부이든 직장맘이든 아이를 아이 나름의 독립된 개체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서로 함께 의논하며 같이 갈 수잇는 관계의 성립이 모든 학습이나 기량의 연마보다 더 우선이 아닐까 싶네요. 언제나 예의바르고 감정이 안정적이며  자신을 잘 통제하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며 항상 단정하고 말투도 예쁜 그리고 무엇보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를 위해주고 아주 아주 좋아하는  아들  친구를 보며 정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엄마로서 산다는 건 어떤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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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
  • |
  • 2010-11-20 09:38
답댓글

공감하는 글이네요

전업주부일때 엄마표로 하는 우리집의 경우 많은  성과가 있었구요

직장맘일때는 엄마표 힘들어지고  아이들 시간 관리하는데만 1년이 지났내요

그만큼 자립성 독립성도 함께 자랐지요

다시 전업주부로 돌아왔는데

..나태함을 주부 자신의 발전을 위하는데 애쓰고 아이들과의 공감대형성에 신경쓴다면

엄마표로 인한 부작용? 엄마의 횡포? 이겨낼수 있지않을까요

하하 전 큰 아이와  트러블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좀 더뎌보여도 안될것이 보여도 지켜보려 애씁니다

그래도...

직장맘 전업주부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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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짱
  • |
  • 2010-11-19 13:19
답댓글
이런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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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공주
  • |
  • 2010-11-18 11:17
답댓글

공감가는 글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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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리니차니
  • |
  • 2010-11-17 01:59
답댓글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세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나가 벌면 얼마를 벌겠어 그냥 애들 잘 키우면 그게 돈 버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애를 잘 키우기는 커녕 맨날 애들이랑 싸우는게 일상이 되어버려 차라리 나가서 나도 뭔가 내 일을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욕심을 버려야 애들도 나도 편해질텐데 그게 제일 어려운듯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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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리버
  • |
  • 2010-11-17 01:51
답댓글
직장맘으로 위안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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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워니맘
  • |
  • 2010-11-16 16:07
답댓글
큰공감되네요. 전업주부라고 해서 더 잘키우는 것도 아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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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nna han
  • |
  • 2010-11-16 00:53
답댓글

맞네요 맞아~

저도 일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아이에 대한 집착만 늘어가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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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올리브
  • |
  • 2010-11-13 07:07
답댓글

"늘 자기편이 되어주는 엄마"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이 글 읽고  느낀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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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마미
  • |
  • 2010-11-02 16:25
답댓글

아...정말 고마운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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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nie0614
  • |
  • 2010-11-01 14:04
답댓글

읽으면서 고개가 절도 끄덕여집니다.

저는 직장맘입니다. 퇴근시간도 8시에서 9시 쯤이라 아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낼 시간도 길어야 1~2시간입니다.

직장맘들의 가장 큰무기는 휴대폰입니다. 아이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과제는 다 했는지

간식은 챙겨 먹었는지,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그래서인지 전업맘들이 그리 부러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큰 존재가 늘 옆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학생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든든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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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맘
  • |
  • 2010-10-04 12:25
답댓글

시간이 없어서 댓글은 잘 못남겼는데,,,절로 답글을 쓰게되네요...어찌 제 마음을 이리 잘 아시는지...

오늘은 초등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하는 학예회라서 휴가내고 다녀왔습니다...

아이 공부도 그렇고 엄마들과의 관계도 쉽지가 않고(울 반 엄마들은 거의 전업주부신가봐요..), 이것저것 걱정이 참 많습니다..

직장과 가정을 동시에 잘 하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둘 중 하나라도 잘 하면 다행이죠,,,,둘다 엉망이란 생각에 자아실현은 이미 먼 얘기구요,,(사실 이건 결혼 전부터도..ㅎㅎ ^^:)

퇴근 후 매일 시간에 쫓겨 격려와 칭찬이 한창 필요한 나이에 항상 다그치고 혼내고 잘잘못만 따지고 드는 절 보면 왜 이러고 사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렇다고 당장 회사를 그만두기도 어렵고 그만둔다고 하여 내가 정말 집에서 애한테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그도 쉽지가 않구요..

항상 문제는 나라는 생각에 결국 이러고 삽니다...

빨강머리 앤님 말씀처럼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고 아이에게도 좀 더 느긋하게 대해야 겠어요..

말처럼 쉽진 않지만요...

글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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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0-04 16:21
저도 엄마가 일하실때 가장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고 긍정적인 엄마를 볼 때 잘 자라지 않을 아이가 어디 있을까요..?
어짜피 회사에 다니셔야 한다면 행복한 마음으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능동적으로 일하시길 빌어봅니다. 잘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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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은
  • |
  • 2010-09-16 15:37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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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은맘
  • |
  • 2010-09-05 02:29
답댓글

이 글을 읽고.. 댓글을 읽으며.. 눈물이 나네요..  너무나 현실감 팍팍 오는 글들이어서요..

제 마음과 같은 분들 많으셔서요..  아침에 출근 하며 33개월 우는 아들 떼어놓고 나갈때마나  오늘까지만 일한다고 생각하죠..  7살 딸아이.. 한글안되고 수학 안되고.. 영어 안되고.. 엄마가 잡아줘야 하는데.. 맨날 늦게 오니 간신히 밥먹이고, 씻기고.. 책도 2권 읽기가 힘들어요. 숙제(영유에요..) 안해놨다고 아이만 다그치죠..  

내가 뭐하고 있나.. 싶어요.  그러다 출근 하면.. 일 하다 보면 잊고..  내가 번 돈이니..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땐.. 그래.. 일 해야지 싶고..   참.. 사람 갈팡질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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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숙
  • |
  • 2010-08-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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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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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맘
  • |
  • 2010-07-23 11:46
답댓글

요즘 제가 겪는 최고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직장맘이면서도 지나친 집착과 미저리 수준의 횡포를 자행하는... (저는 중학교 영어교사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마지막으로 직장을 그만두려는데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집안의 경제를 포기하면서, 애들 아빠에게 짐을 모두 지우게 하면서, 두 아들들에게 올인한다는게 (거의 순전히 엄마표로)... 며칠 동안의 방학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두 아이들도 ,저도... (학교다니는 동안은 엄마가 퇴근후에만 잠깐 봐주므로 아이들이 숨돌리면서 뛰어놀 틈이 많았지요.) 큰 아이가 어제 성경학교 여름캠프를 떠나고 , 지난 6개월 동안 밀린 긴장이 풀린건지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 

쉬겠다고 선언했건만 두 아들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해 줄 수나 있는건지...

아이들이 어릴때는 힘들어도 그냥 그렇게 버티었는데, 내년에 큰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영어, 수학을 어느정도 정리를 해주는게 우선은 목표입니다. 혼자 일어설 수 있을만큼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게해주려고요.

직장맘인동안에 작은 집도 하나 장만했고, 아이들 학원보내는 대신 책장 8개를 책으로 채워넣으며 독서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으면 지금쯤 뭔가 보이는 줄 알았는데, 아직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느껴집니다.

한약은 제가 애들 대신 먹어야겠네요.^^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만 두 아들들이 모두 집에 없는 오늘, 전 방학입니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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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찬맘
  • |
  • 2010-11-10 15:04
그래도 선생님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학이라는 알찬 시간이 있어 얼마나 부러운지요.
학기중에 못해 주었던 것을 방학중에 두배로 채워 주시면 될것 같은데요..
저도 직장맘이지만 제가 집에 있는다고 그만큼 엄마 역할을 잘 할수 없을 거 같아 차라리 아이들 주도적인 자립심을 키우자라는 생각으로 위안 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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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맘
  • |
  • 2010-07-17 17:57
답댓글

직장맘들은 경제적으로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많이 해줘서 부럽습니다. 학원뿐만 아니라 주말에 체험학습, 박물관 견학, 문화생활 등등 ....   전업주부로서는 넉넉하신 분들은 아이들과 문화체험 많이 하시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이것저것 엄마표로 챙겨주기 바빴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도 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지고 저도 영어와 관련된 파트타임잡을 하게 되면서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아이들을 챙겨줄수도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조금 도움이 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문화생활도 하고 그렇게 지내게 되었네요. 직장과 전업의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데 이것도 참 제 나름대로 행복한 생활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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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진
  • |
  • 2010-07-13 17:12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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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리
  • |
  • 2010-07-08 15:02
답댓글

정말 눈물나게 감사한 글입니다.

직장맘으로... 쌍둥이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1학기를 정말 어찌 보냈는지 ~~

중간에 직장을 포기하려고 사직서도 내봤고... 돈도 일도 다 필요없다는 생각밖에 안 들때도 있고~ 

다시 마음 다잡고 일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저녁마다 나만큼 지쳐있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하지만... 저도 님의 말씀처럼~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전 아이들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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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맘
  • |
  • 2010-07-06 20:01
답댓글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 준비물 빠뜨리고, 학원만 돌리는 것이 미안해,,

지금까지 버티고 사회생활하던 것을 놓고,, 아이에게 집중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글을 읽고 힘을 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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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맘
  • |
  • 2010-07-05 10:02
답댓글

 

 

기말 시험  끝나고 저 역시 어제 주말 극도로 스트레스 시달리다 출근하니

 

이제 머리에 두통이 생깁니다.

 

잘 하려고 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그 노력을 하고서도

별로 나온 성적은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픈 겁니다..

 

위 글 제현실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심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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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림맘
  • |
  • 2010-07-05 09:48
답댓글

미저리 수준의 집착 .... 어느순간의 제 모습입니다. ㅠㅠㅠ

저도 요즘 다른일 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참 주부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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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관맘
  • |
  • 2010-06-25 12:08
답댓글

빨강머리앤님의 글은 뭔가... 깊이가 있어서 좋아요.

많은 경험들을 통해 어떤 균형을 잡으신 느낌이랄까?

 

직장맘이었다가 전업맘이었다가 이제 그 중간쯤이 된 저로썬

항상 생각해보던 이야기네요.

 

저도 다 경험해보니 완벽한 건 없더라구요. 그저 장단점이 있으니

장점을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면서 엄마가 행복하고 당당해지는게 젤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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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6-25 18:17
단 두 줄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정리해버리시네요.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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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인박
  • |
  • 2010-06-23 19:13
답댓글

매일 글만 읽고 가다가 오늘 답글달고 가렵니다.....빨강머리앤님의 지지에 힘 얻어  엄마표(?) 영어를 과감히 시작하기로 했는데 불안할줄 알았는데 요즘음 오히려 맘이 편합니다...왜냐고요? 영어 숙제에서 벗어나니 하고 싶을때 하니  좀 쫓기는 기분이 안들어서요...그래도 리듬 잃지 않으려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ebs강의로 엄마표영어를 듣고 있는데  솔빛맘이 그러시더군요...학원은 끊을수야 있지 엄마표영어는 입주과외라 끊을 수도 없다고요..나의 맘을 정곡으로 찌르시더군요..그동안 울 아들을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들며 미안하더군요...엇박자로 서로 안맞아 이러쿵 저러쿵하는  우리 모자....그래도 엄마 안아줘 그럼 좀 힘이나 하며 애교를 부리는 아들을 보며 조금씩 발전되는 울 관계를 본답니다...

 

처음엔 아이만 바라보며 살고 싶은 전업주부이고 싶었는데 아이가 원하질 않더군요  스스로 할수 있는데 엄마가 너무 간섭을 하는게 싫었나봐요...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자기자신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요

 

두서 없이 이글 저글 썼네요...다음에 또  쓸게요..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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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부인
  • |
  • 2010-06-19 03:31
답댓글

테솔1기 모임 있다는 문자를 받고 간만에 쑥에 왔어여...근데 앤님 글이 떠 있길래 냉큼 인사드리러 왔어여. 오늘은 간만에 생일을 핑계로 신랑에게 딸아이 맡기고 친구와 새벽2시까지 놀다 들어온건데 여운이 남아 컴질하네요..*^^*

잘 지내시죠? 어캐 수업이 없으니 쑥에도 잘 안 들어와 지내요...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4살배기 울 딸아이가 점점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고...의도적으로 영어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서 뭔가 해야하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중이예요...

다들 뵙고 싶네요...박사님 문법 수업은 개설 안하시는지...모임 참석은 못할 것 같은데 다들 어캐 지내시는지 궁금해요...모임터도 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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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6-19 10:31
문법수업은 계속 졸라볼 예정이야요. 잘 계시지요? 여전히 마누라에게 헌신적인 남편분이시네요..
모임터에 후기 올려놓을께요. 수다맘이 올려놓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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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유니맘
  • |
  • 2010-06-18 16:37
답댓글

직장맘 아들둘인데 정말 죽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전화했는데 전화기 너머로 TV 소리랑 여유만만인 아들목소리를 듣다가 또 고민합니다. 담주가 시험인데.. 어찌 그리 천하 태평인지...

어쩔땐 '그 맘때가 다 그렇지 모' 이렇게 생각되다가도

어쩔땐 너무 화가 납니다.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면서 전화로 이런 대화를 나누는 저한테 더 화가나는 거겠죠..

이럴때 회사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음 집에가서.....쩝

빨리 풀려고 쑥쑥  들어왔어요..

이 글 쓰고 있는데 아들한테 전화 왔네요.. 오늘 받아쓰기 백점 맞았다고..

다시 기분 좋아졌습니다.

에효.. 왜 이러고 사는지.. 쩝..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아이가 아니고 제가 문제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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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화
  • |
  • 2010-06-04 18:57
답댓글

전업맘을 하다 요즘 시간타임 알바를 합니다...

그동안 넘 늘어지게 사는 바람에

이것두 저것두 안 되지 않을까??? 괜히 했나??? 고민하다

시작했는데 오늘도 교육이있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다녀오니

맘이 편치 않습니다...

체력이 바닥인지라 저녁거리 사 먹는게 늘구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집착은 좀 멀어지네요....

칭찬도 하는데 아직은 집에 들어갔을때 이것저것 안 한것에 잔소리가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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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맘
  • |
  • 2010-06-04 17:55
답댓글

힘겨워하는 직장맘인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를 초등에 보내놓고,, 점심시간에 알림장을 전화로 체크하며

그날그날의 학습을 점검하곤 하져

 

퇴근시간무렵 부터 엉덩이 들썩들썩,, 눈치보다 튀어 가도

아이와 있는 시간은 두시간 남짓

한시간은 씻기고 숙제봐주고 한시간 정도 같이 책 읽고 놀아주는데..

이나마도 왜 이리 힘든지,, ㅠ.ㅠ

 

매일매일 울며 다니지만,, 오늘 빨강머리앤 님의 글이 큰 위로가 되네요

그치만.. 정말 그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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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디
  • |
  • 2010-06-04 13:27
답댓글

점심먹고 사무실에 들어 오면서, '내가 전업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이 실력이 10배는 오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글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 보다,

전업맘 아이들 보다

 

실력은 계속 떨어져서 벌어 지겠구나 라는 .

아쉬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요새는 회사에서 야근 할때 nate on 메신저로

아이랑 화상대화 하면서 집중듣기 하는거

체크 해요.

 

아이랑 메신저로 농담 따먹기도 하고,

영어 소리 들으면서 일하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그렇지만,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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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6-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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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읽어보니 어찌나 다 제맘 같은지..저도 최근에 직장맘 스트레스 증세..같은게 얼마전 있었던 것 같아요.(사실 남편이 제가 심각한 걸 알고 좀 도와주기시작해서 요즘은 쫌 나아지긴했지만요..)

직장맘은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하기에 늘 시간에 쫓기고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안되는 듯한 불안한 마음이 늘 있지요.  아이가 제맘 같지 않으니 안 그렬려해도 짜증이 막 나고 부쩍 화내는 일이 넘 잦아지니 그게 젤 괴롭고..어느날른 내가 왜이러나.. 이러면 안되지..하면 반성했다가도 또 반복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그러다보니 내가 경제적인 것으로 좀 힘들어도(아니 제가 그만두면 사실 많은 것을 못 누리게 되는 현실이 두렵기도 합니다.) 아이를 바로 바라보는 심리적 안정감이 나부터 생기지 않는 것이 더 문제이지 않나.. 이런 현실에 너무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실제로 직장 업무와 스트레스는 증가하니 양쪽으로 머리가 터지는 듯 한거지요. 또 착실이가 아닌 덜렁이 남자아이..자기주도적인 독립형은 아직은 먼...큰 아이를 키우고 있고, 한창 엄마의 품안에서 책도 많이 읽어줘야하는 둘째까지..그래서 전 내년에 잠시 쉴까도 고민하고 있긴해요.하지만 1년 쉰다고하면 제가 또 1년동안 욕심을 내고 아이들에게 1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말아야한다는 조바심을 내고 역으로 갈까..두렵기도 해요.

님의 말대로 전업맘은 전업맘대로 직장맘은 직장맘대로의 고민은 다 있는 듯.. 결론은 아직 못 내리고 있다보니 직장맘단어가 눈에 또 들어오네요.누군가가 제 맘을 후련하게 해줄 조언자가 제게 맘껏 이야기해주면 좋겠네요.내가 이렇게 저렇게도 다 해보니 네가 이런 결정을 하는게 최선이라고요..선배맘 제게 조언 좀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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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숲
  • |
  • 2010-06-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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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으면서 몇년전 결혼안한 친구가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애 낳고 몸매가 망가졌다고 한탄을 했더니 친구가 결혼도 하고 이쁜 애도 생겼으면 당연한 댓가가 아니냐구 애엄마가 처녀몸매같으면 진짜 처녀들은 어쩌냐구...(처녀같은 미시족보면 짜증난다고 했어요)

그땐 속으로 누가 결혼하지 말라고 했나 애를 한번 키워봐 얼마나 힘든데...애는 이쁘지만 당연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우울해하지 않을 자신있는지...흑흑흑 

누구나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 부러움, 환상이 있지 않을까요

지금 가고있는 길에 대한 지침, 두려움 때문에 더 그렇겠지요

그러나 어느 길에나 어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결혼후 쭉 전업주부로 있다가 일을 시작한지 몇년되진 않았지만 정말 둘다 힘든거같아요 

적절한 예는 좀 아닌듯 하지만 그래도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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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6-01 18:00
적절한 예인 거 같은데요??
처녀같은 미시족 보면 화나는 그 마음이 직장맘 아이가 공부 엄청 잘하는 거 볼때의 마음하고 똑같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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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맘
  • |
  • 2010-06-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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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시간 정말 30분도 없는 직장맘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저같은 성격의 엄마가 하루종일 아이랑 붙어있음

울 아이들의 정신건강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ㅜㅜ

서로에게 윈윈은 서로 제갈길을 가다가 저녁에만 잠깐 만나는 겁니다..ㅋㅋ

직장맘들 힘네세요..

오늘도 집안에서 길을 만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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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6-01 18:01
너무 웃겨요. 집안에서 길을 만들고 다닌다... 푸하하하핫!
맞아요. 맨날 얼굴 보고 싸우는 것보다 서로에게 적절하게 다가가는 게 윈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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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맘
  • |
  • 2010-05-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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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에겐 큰 힘이 되는 글이군요..너무 위안이 되네요..

항상 직장다니며 아이에 대한 불안과 미안함이 저를 힘들게 했어요..

계속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정 잘하는 결정인가... 돈이 다가 아닌데...하면서요..

초등 저학년이다 보니 엄마 주도로 모임도 가지고 애들 놀리고 하는거 보면 속도 상하고 미안하기도 했어요..

이글 읽고 나니 좀 힘이 나네요..

고마워요!!! 이 글 읽고 마음 다 잡아야겠어요..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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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7:44
전혀 아이에게 미안해 하지 마세요. 물론 함께 있는 시간이 적다거나 하는 것들은 조금 미안할지 모르겠으나 엄마가 직장인인 것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심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엄마의 열심히 일하는 모습. 사회인의 하나로서 자기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나를 사랑하여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려고 일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긍정과 감사의 형태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엄마가 직장 다녀서 미안해.. 라는 말은 해서도 안되고 그런 마음 가지셔도 안되요.
나중에 아이가 좀 더 크면 저희 아이들은 저한테 그럴지도 모릅니다.
'엄마는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맨날 수다나 떨면서 뭐 하고 있는 거예요? 난 이제 엄마의 도움이 별로 필요한 나이가 아니니 이제 나가서 제 학원비 좀 벌어오세요...''ㅋㅋㅋ
푹 퍼진 모습에 맨 얼굴로 앉아서 과자부스러기나 주워먹는 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저도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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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연맘
  • |
  • 2010-05-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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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일을하면서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집에 있는 엄마들보다 뒤떨어질까 조바심나곤 했는데...

마지막 ...함께 해주는 엄마보다 내편이 되어주는 엄마....

공감가는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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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7:45
스스로의 일을 완벽히 해내고 자신감 있어 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는 사회인의 모델을 볼 것입니다. 동기부여 면에서는 전업주부보다 훨씬 우월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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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맘
  • |
  • 2010-05-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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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산만하지만 아직 2학년이라 학교성적은 곧잘 받아오는 개구쟁이 아들 직장맘 입니다.

요즘들어 많이 하는 생각인데요.

공부에 대한 것은 직장맘이든 전업주부이든 엄마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공부를 하려고 하는 본인의 의지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울 아들에게 3학년이 되면 공부량이 더 많아지게 될텐데..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부여를 잘 하여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까??

항상 고민중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초등 저학년까지는 엄마의 의지만으로도 버틸수 있지만,...

초등3,4학년만 되더라도 그때부터는 차이가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스스로학습습관 항상 제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요즘 제 고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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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6:47
저녁에 엄마랑 하루의 계획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반성과 수정을 하고.. 3학년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2학년 딸아이가 내년에는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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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맘
  • |
  • 2010-05-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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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업주부도 해봤구, 현재는 직장맘인데요.....

전업주부여서 잘하고, 직장맘이어서 못하고 ...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전업주부가 되면 정말 아이한테 책도 더 많이 읽어주고

더 많이 놀아주고 할줄알았는데

그렇지 못했어요.

그때 깨달았죠...개인 성향의 차이라는것을...

직장맘이면서 아이를 잘 케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전업주부이면서도 아이보다는 다른일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올려주신 글에 절대 테클 아니구요 ^^

그냥 제 소견입니당~~

직장맘으로써 올려주신 글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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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6:44
저도 직장맘 해봤어요. 직장맘 할 때는 체력이 안되고 못하겠는 것들은 도움도 받고 내버려 두기도 하고 .. 완벽한 인간이 아님을 그냥 인정했어요.
태클 아닌 거 알아요. ^__^
맞아요. 개인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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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5-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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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아이들중 시간관리 잘 하며 자기 주도 습관이 붙는 경우는

야무진 여자애들이나 극소수의 얌전한 범생 스탈의 남자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른 소나무님 말씀처럼 남자애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하기 때문에

사실 직장맘으로 한다고 해도 구멍 슝슝 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랍니다.

심지어 두달간 학교 혼자 보냈더니 운동장에서 혼자 놀다 맨날 지각해서

이제는 할 수 없이 5살 동생을 집에 혼자 두고 아줌마가 교실 문앞까지 데려다줍니다. ^^;;

 

저는 워낙 챙기는것을 잘 못하고 살림에 소질이 없어

만약 집에 있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나마 직장 다니는 핑게로 많은 부분이 면제되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요즘 파트타임한다고 집에 일찍 들어와보니 맨날 애랑 싸우기만 해서

걍 직장생활 해오길 잘 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요. ^^;;

뭐.. 엄마가 직장을 다니던 집에 있던지

잘 할 놈은 잘 하고 안하는 놈은 안하더이다..

이게 제 모토랍니다.

그래도 안한다고 걍 방치할수는 없어

최소한의 것만 챙기며 사는데 이도 쉽지 않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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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6:32
개구쟁이맘님 같은 분이 집에 들어 앉는다면 그건 국가적인 손해이구요.. ^__^
그러니 결론은...
잘할 놈은 잘하고 안하는 놈은 이러나 저러나 안하니
엄마가 직장맘이어서 못해준다는 자책감은 버려도 된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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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소나무
  • |
  • 2010-05-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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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때도 고학년때도 아이가 스스로 잘 챙겨하면좋은데 특히나 남자아이들 그리고 그중에서도 정말

안되는 아들녀석때문에 ㅎㅎㅎ 사실 직장맘 많이 힘듭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건 시간과의 싸움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정해진시간에 많은걸 후다닥 해치워야합니다.개인적인 시간은 절대 생각조차할수없어요

조금 여유가있는 오후시간이 있다고해도 (아이에게) 그시간은 온전히 아이혼자?만의 시간이되고

그렇다고 저녁에 시작 땡~ 한다고 해서 움직여주지도 않지요 ^ ^

또 제가 몸이 피곤하면 별것아닌것에 짜증이나기도하고 그러다보면 아이와 멀어지기도 하는것같아요

전업주부만큼 따라가기위해 또 노력하지요~~~

정말 우스개소리로 직장맘아이들과는 놀지말라고하는분들이 있다고들었는데

음...얼마전 정말 그런이웃?을 보게되었어요 참 거시기...할말이없었답니다.

아무도없는 직장맘아이 집에 놀러가지말라고...좋게생각하면 그럴수도있겠다싶더군요

하지만 사람이라 좋게?만 은 안되더라구여 ㅎㅎㅎ 다행인건 우리아이의 반응이었습니다.

엄마 집에서말고 밖에서 놀면되지 .................아이는 단순합니다.^ ^

좋은글에 삼천포로 빠지는 댓글만 죄송~~~

늘 자기편이되어주는 엄마~~~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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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6:42
나쁜 마음으로 직장맘 아이들을 따돌리는 분은 몇 안되실거예요. 저처럼 애들은 놀면서 다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거야. 하는 사람은 상관이 없는데 혹여라도 엄마없는 상태로 놀다가 다치거나 하면 난감하지 않냐고 말하는 분들도 계세요. 혹은 다른아이들 다 엄마 따라가서 노는데 혼자 엄마 없이 있으면 그것도 애한테 안좋지 않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또 엄마 없는 집에 보내면 어찌 놀지 뻔히 자기 아이를 알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전업주부 엄마들이 좀 더 너그러워졌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합니다.
어짜피 같이 살아가고 부딪히며 성장해 가야 하는 친구들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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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0-05-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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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직장맘입니다.

직장일도 집안일도 아이도 그저 오늘은 영어 땜시리 한심소리만

그냥 책 하루 한권정도 책 읽는 것으로 만족!

어찌해야 하는지 늘 검색하며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제 힘으로 할 수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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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6:36
검색하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기도를 하신다는데 아이가 바르게 잘 자라지 않을 수 없죠.
저도 늘 기도하는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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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맘
  • |
  • 2010-05-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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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라기 보다는 자영업을 하므로 워킹맘이 제게는 더 맞는 말인데,,,

결론은 힘들다가 맞네요.

자기 개발을 위한 일이 아니라 정말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이다 보니, 즐겁지만은 않아요.

게다가 아이들 뒷바라지 하는데 전업주무 맘들보다는 여러모로 부족하고, 가사일도 늘 버겁고...

항상 전업주부인 제 친구와 영재소리 듣는 친구 아들,  전업주부 아랫동서와 똑부러지게 공부 잘 하는 조카딸을 보며 우리 아들 은근히 구박한 적도 많은데.. 

제가 보기엔 일단 수치상으로 주변의 전업주부인 엄마의 아이들이 더 잘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게는 은근히 워킹맘 컴플렉스가 있는데..

오늘 글 올려주셔서 정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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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31 16:34
워킹맘 아이가 영재이기까지 해봐요. 와우... 저같은 사람은 더 숨 넘어가지요.ㅋㅋ
컴플렉스 갖지 마셔요.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그만큼 얻는 게 많을 거라 생각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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