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서관 다니는것을 무척 좋아해요.
아이랑 갈 시간이 없어 주로 저 혼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자주 들리곤 했죠.
도서관에서 책 빌린지 어언 4년으로 접어드니
이제 아이는 제가 도서관 책 빌려오면 알아서 봅니다.
올 여름의 목표는 이제 둘째를 도서관에 적응시키는것입니다.
큰애가 읽기 독립이 늦어서 작년 말까지 책 읽어주는 바람에
계속 둘째를 집에 두고 다녔거든요.
이제 둘째도 5살이니 도서관 나들이 하는 버릇을 들이려고 합니다.
-근데 얘는 책보다 도서관 자판기나 각종 기계류에 더 관심이 많아요. ^^;;
저희 큰애 학교 도서관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지만
책은 좀 부족해서 직장 옆에 도서관에서 더 빌려오고 있어요.
그래도 학교내 도서관이 가장 만만한것 같아요.
희서맘님, 좋으시죠?
저도 그 마음 압니다. ^^
도서관이 없었으면 지금의 제아이(지금 뭐 별건 아닌 아이이지만)는 없었습니다.
도서관 덕에 지갑 무지하게 굳었습니다.
도서관 덕에 시간 엄청나게 벌었습니다.
도서관 덕에 공유하는 물건에 대한 예절을 배웠고
도서관 덕에 약속을 지켜야 함을 (반납일 지키는 거 중요하죠) 배웠습니다.
도서관 덕에 책에 눈이 트였습니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요....
도서관 만세!
희서맘 만세!
학교 도서관은 몇번 가보지 않아 괜히 불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별로 불편할것도 없는데 말예요...
2학년 올라와서 몇번 가보긴 했지만
제가 제대로 둘러보지 않아 어떤책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영어책은 몇 셑 있긴 했지만 어찌나 깨끗하던지 ..
깨끗한거 좋아하는 제가 아이랑 읽으며 기분 좋아했지요..
학년이 같아 올리신 책에 관심이 가네요.
올리신 책중에 키리쿠와 마녀는 알겠고
나머지 다른책들도 한번 읽혀봐야겠어요.
다음에 도서관 갈때 1순위로 찾아볼게요..^^
저희애 학교도 도서관에 많이 투자해서 시설도 좋고 책도 많이 구비되어 있죠..
영어서적도 좀 있구요..
매년 도서도우미 신청해서 봉사도 했구요..
저희애는 점심시간에 한번씩 도서관가서 책 대여해서 본다더군요..
근데 도서도우미 하면서 보니까 전집으로 된 책-엄마들이 좋아할만한 책-은 완전 깨끗하고..
마법천자문같은 부류의 만화책은 완전 너덜너덜이더군요..
아이들만 도서관에 보내는것보다는 엄마도 같이 가서 빌리는것이 아이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키리쿠 만화 너무 좋아해서 매일 보는데..책 보여주면 엄청 좋아할거 같네요..^^
집에 있어도 학교 도서관 안가는 엄마...
요기 있습니다...^^;;
일단.. 학교에 사서도우미 엄마들이 매년 지원을 많이 해서..
인력은 충분하구요.. 그 분들에 한해서.. 엄마들 도서대출이 되는 걸로 알아요.
아이들은 많아지고, 도서관 책은 그대로여서.. 처음엔 1권이다.. 이제 대출가능권수가 2권으로 늘었죠.
책을 그런대로 구비가 되었나본데...
뻘쭘하게 잘 가지질 않더군요.. ㅜㅜ
그냥 학교 끝나고 방과후 활동하기 전 시간이 남으면 아이 혼자 가곤 합니다.
왜 저는 학교 도서관이 살짝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뭐 학교 도서관만 그렇던가요.. 원체 도서관이랑 안 친해서 말이죠..
이걸 고쳐야하는데... 안되네요.. ㅜㅜ
주말이 되면 아이 손잡고 도서관 가는 직장맘들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 못하고.. 또 아이 역시... 주말을 정적으로 보내는 것은 힘든 것 같아요.
내일도 자전거를 타러 갈까.. 파주에 있는 미니골프장에 퍼팅골프하러 갈까...
가족회의? 를 거쳐서 결정하려구요..
이제 아이가 크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대해 욕구가 커지고..
하기 싫은 것은 아조 싫어해서 말이죠..
책 읽기..늘 숙제이고 마음이 무겁지만...
휴일을 즐겁게 보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핑계를 대 봅니다.
희서맘님 도서관 다니시는 군요. 부러워요.^^
학교 도서관 한번도 못가봤지만
아이가 점심먹고 방과후교실 가기전 들러 매일 두권씩 한글책을 빌려오는데
빌려오는 책들로 보건대 요즘은 학교 도서관들이 참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 마틸다 영화를 보다가 찰스 디킨즈 얘기가 나오는 장면에서
나도 힉교에서 찰스 디킨스 책 읽었어~. 그러길래, 제목이 뭐냐 했더니 공포의 방이라네요.
그런 책도 있나 찾아보니 디킨즈가 대표저자는 맞네요.
학교 입학하고 보니, 선행에 대한 큰 욕심만 없으면, 학교 도서관과 방과후 특기적성교실만 잘 활용해도
저학년까지는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내일은 오전만 근무라, 그동안 염원하던 마포 영어도서관 가보네요.
책소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