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싫어한다면 인용하는 것은 자제하시구요
사실 엄마만큼 아이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많이 속상해하면 엄마가 그 마음 다 이해한다고 보듬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학년이면 선생님이 뭐라 창피 주고 하는 것에 마음쓰기 보다는 친구관계등 다른 자기만의 세계에 더 관심을 가질 나이잖아요. 들을 때 기분 나쁜 것 빼고는 아마 하루종일 신경쓰이거나 그러진 않을 거예요.
(이건 정말 제 경험담이에요. 6학년 때 심히 차별을 받았는데 그 땐 몰랐다니까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서 아.. 내가 받은 것이 차별이었고 참 심하게 나를 대하셨구나.. 알았으니까요.)
선생님이 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가보다. 그렇지만 엄마는 네가 열심히 하는 것에 만족한다. 그러니 너무 상처받지 말거라...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