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민하고 있는부분이라서 글을 읽으며 깜짝 놀랐습니다.(제가 쓴건줄알고요^^)
저희아이 초2여아입니다. 1학년 입학시 dsc레벨받았는데 제가 dsb로 끌어내려 즐겁게 ds과정을 1년 마쳤습니다. DT도 좋은 점수로 LSA레벨업했구요,
문제는 LSA에 들어가면서 부터입니다. 일단 갑자기 수준이 높아진 스토리북,숙제 때문에 2학년 첫학기는 정말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물론 힘들어했지만 그걸 끌고가는 제가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거의 매일 치는 단어시험은 스트레스 그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이들은 시험보고 숙제하는건 부담스러워하는데도 학원에 가겠다는겁니다. 너무 재미있다나요.. 이번 6월학기에는 학원을 옮겨보려고 알아보고다니다가 LSA동안만이라도 더 다니게 해달라는 말에 넘어가서 일단 4개월차를 다니고 있습니다.
정상 1년 3개월다니면서 저희 애들 영어는 진짜 많이 늘었어요. 수업방식에 대해 말들도 많지만 전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구요..단한가지 나이와 수준에 비해 갑자기 확 어려워지는 레벨이 문제라고 생각해요.아마 저희 아이가 4학년 정도라면 전 당연히 너무나 만족스럽게 계속 다니게 할거예요.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좀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이번 여름까지 LSA를 끝으로 일단 정상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후로는 책을 좀 읽혀볼지 다른 학원으로 보내볼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