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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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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유나소리맘
  • |
  • 2010-06-13 16:41
답댓글

울면서 안하느게 아니라 울면서 노력하는 아이라면 정말 짱이네요!

전 딸만 둘이라 엄마 좋다는 말 매일 듣다시피하지만(자랑^^) 주위에 아들 둔 엄마들은 참 외로워한답니다.

묻는말 외엔 말도 안하고 엄마 손 절대 안잡고...커가면서 더 그런다며 ...지인의 아이는 벌써 기숙사있는 학교 어딘지 묻더래요(2학년인데..)

그에 비하면 멜리사님은 아들의 지지를 듬뿍 받는 착한 엄마인듯!

멋진 아들 멋지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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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사랑
  • |
  • 2010-06-10 13:45
답댓글

항상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2학년때까지는 피아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 본인이 조금씩 좋아하는 곡을 칠수 있으니까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도 할수만 있다면 중학교까지는 계속 배웠으면 하는 맘이 드네요. 확실히 딸이 치는거랑 아들이 치는거랑은 좀 틀링것 같아요 아들은 소리에 파워가 좀 느껴지네요 ㅋㅋㅋ.. 우크라이나에서 고생 조~금만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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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6:21
효사랑님, 오랜만이에요. 어떻게 지내셨어요?
아드님도 피아노 좋아하나봐요. 옆에서 들으면 참 좋지요? ^^
우크라이나는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후지긴 한데, 사람들은 정 많고, 친절해요.
르보프, 테르노필 두 도시를 다녀왔는데.. 제가 한국인인 것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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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06-09 14:35
답댓글

왕 부럽다  어찌 했길래 아들한테  엄마만 보며 ㄴ기분이 좋아  이런 이야기를 듣나요? 

멜리사님은  진짜 짱인가봐  일도 잘허지  애도 잘키우지  애한테 인정도 받지  한미모 되지....^^

연주자는요  예술적 재능 이외에도 신체 조건이  좋아야 해요  일단은  신체 조건에다 더하기  운동능력도    이기본바탕만 있으면  요즘  음악가는  예술적 재능보다는  본인의 노력과   부모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완성되더만요..

특히  본인의 노력과 부모 뒷받침은  거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러니  공부가  수월하다는 말이 나돌겠지요..

그먼곳에서  수학공부까지 빠짐없이 챙기시니  엄마도 아이도 대단해요...

우종이는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마음이 넓고 배려심이 많아 보이더구만요...

다 엄마 아빠의 가르침이란   생각이 들어요  ..

일 잘하고 돌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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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6:42
주울님.. 저도 아이 낳고 10년만에 처음 들어본 얘기여요.
주울님이 진짜 능력있으시잖아요.. 모르는 척, 못하는 척, 연약한 척.. 그러면 고생을 덜 할텐데..그게 안되니 몸이 고생이지요.
저는 제니같이 예쁜 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공주처럼 키워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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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재맘
  • |
  • 2010-06-09 10:04
답댓글

멜리사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며 아이가 잘 크나봅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거 아니겠어요?  또 이 부러움병이 생기네요.ㅋㅋ

아이는 말고 남편한테 써 먹어야겠어요. 울면서 일하라고...^^

근데 사실 벌써 혼자서 운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

 

지치지 않게 쉬면서 일 잘하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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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6:57
미재맘님.. 넘 좋은 아내셔요..^^
울 남편도 혼자 몰래 울었을 것 같은데,,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직장맘이다보니 일도 하고, 애 키우고.. 남편은 거의 일만 하고.. 무의식 속에 '억울함'이 있어요.
선진 국가로 가는 과도기라 다음 세대에는 좀 나아지겠지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불공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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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6-09 09:58
답댓글

엄마보면 기분 좋다는 말이 젤로 부럽습니다.

 

요사이는..

다소 버릇이 없어지는 아들녀석 좀 꾸짖고 훈계하는 주간이거든요..ㅜㅜ

좋은 엄마가 되고 팠는데.. 생각보다 길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꿈꾸는 엄마는 관대한 엄마였는데..

아이에게 관대함만이 능사는 아니지 않나 ... 하는 생각을 햇답니다.

무서운 엄마가 아이를 바로 키우는 엄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정말 무서운 엄마는 스스로에게도 가혹해야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

 

6월말에 한국 오신다니... 아주 반가웠는데..

체류 기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으니... 좀 아쉽네요.

그 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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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7:22
브죵님 좋은 엄마이신거 온 세상이 다 아는데요..^^
결혼 13년차 되니 남편이 가족 구성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특별히 기대하는 것, 바라는 것, 싫은 것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진다고 할까요.. 아이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저 자신도 .. 가족으로 각자의 삶을 사는거죠.

브죵님.. 시간 많으시죠? ^^ 얘기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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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안맘
  • |
  • 2010-06-09 09:04
답댓글

울집도 온가족이 모여도 셋 ㅎㅎ 아들나이도 똑같아서 늘 궁금궁금^^

울가족은 요즘 야구에 빠져살아요...주말야구를 하는데 학교체육시간에 농구공에 손가락을 다쳐서 야구를 직접할수없으니  경기장에 야구구경가거나 아님 티브로 야구시청하거나 그런생활요 ㅎㅎㅎ

리틀야구 선수반에 들어가고시포해서 고민이됩니다..키는크지만 몸집이 왜소해서 운동선수형몸은 아닌것같은데..

 

손가락때문에 피아노도 휴식중..피아노치는 남자 참 멋져보여서 중학교때까지는 시켜보구 싶어요.

 

영어는 학원이 문을 닫아서 5월부터 집에서 해리포터 5권읽다가 덴저존 꾸준히 하고 있는중이구요..영어일기는 주2-3회 정도 쓰는데 학원다닐때는 학원에서 첨삭받았는데 이부분이 학원이 젤 아쉽습니다.. 계속 집듣집에서하면서 이부분을 사교육힘을 빌려볼까도 생각해보구 이생각저생각 생각만 많아지네요^^

 

수학은 주4-5회 정도 1시간정도씩 선행으로 심화문제집 풀리고 있어요..풀이과정쓰기 시키고있는데

답은 맞는데 풀이과정때문에 둘이 다툴때가 있는데 힘이드네요^^

 

같은 학년이라 저도 울아들 일상을 공개해봅니다..

우크라이나 잘 다녀오시구요 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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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7:39
라이안맘님.. 아드님 엄친아 맞지요? 부럽고, 샘도 나고.. ^^
저는 운동은 무조건 찬성이에요. 몇 해 전인가, 수영 국가 대표 상비군 소속 대원 외고생 기사를 읽고 감동 받았었는데..
한국에서 뵜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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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안맘
  • |
  • 2010-06-12 08:22
우크라이나 잘 다녀오셨어요^^ 엄친아는 엄마랑 친한 아들 ㅎㅎㅎ 아직은 저랑 친해요..^^ 초등학교때만이라도 야구선수를 시켜볼까하는쪽으로 맘이 바뀌고있어요..고학년은 운동잘하는애들이 인기라네요^^ 시간을 넘 마니 뺏길꺼같아서 망설였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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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10-06-09 08:35
답댓글

저도 조금 있으면 울면서 일해야 할것 같은데..우짜죠?ㅎㅎ

항상 열심히 사시는 멜리사님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노트시리즈가 만화여도 결코 쉽고 만만한 내용이 아니긴 해요^^

저희애는 피아노를 2학년 때 시작했어요. 이유는 아이에게 의견을 물었을때 나중에 하고 싶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중간중간 의향을 물어보다 1학년 겨울방학때 해보겠다는 아이의 답에 의해 시작됐어요.

중간에 영어 매진을 위해 1년을 쉬기도 하고 지금은 1주에 한번 오는 방문레슨으로 유지하지만 정말 좋아해요. 아마 피아노가 스트레스 해소인가봐요. 저희도 여력이 되는대로 꾸준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멀리서님!!

몸도 꼭 살피면서...우크라이나도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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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7:51
희윤맘님, 반가워요..
오늘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기차 이동 2시간, 미팅하고, 비행기 이동 1시간, 다시 기차 1시간 30분..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노트 시리즈 덕에 제가 학교 공부 다시 시작한 기분이에요.. 그때 몰랐던걸 지금 이해하는 뒷북? ^^
더포파츠니여.. (우크라이나어로 헤어질 때 인사말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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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06-09 06:50
답댓글

먼 곳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 간간히 잘 보고 있어요.

요즘 제가 열심히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도통 잘 되지 않아

처음엔 즐겁게 시작했던 일이 점점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데.. ..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

'나도 울면서 해야 하나...' 입니다.~~ㅋㅋ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울정도로 열심히 한다는 멜리사님의 아드님 얘기에

어른인 제가 감동받고 갑니다.

그 모습을 보시며 멜리사님은 또 마음이 어떠실지....ㅠ.ㅠ...

하지만 그렇게 심지가 굳은 아이는 어떻게든 성공을 하게 될꺼라고 믿습니다.

수학시험 100점이나 피아노 콩쿨 입상도 너무나 귀한 결과지만 아이의 마음가짐이 가장 빛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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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6-12 08:03
후형맘님.. 댓글 감사드려요.
사실 100점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어요. 자랑하고 싶어서.. ^^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잖아요. 노후 대비한다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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