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듣하는 책이든 읽기용 책이든 아이가 원하는대로 주시는게 어떠실지요?
울 아들도 초2인데 집듣하라하면 글자보다는 그림을 보는 편이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마다 책을 즐기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더군요.
읽는 책보다 수준 높은 책으로 집듣하면서 착실히 레벨업 해주면 좋겠지만
아이와 안맞을 땐 아이뜻에 따라 과감히 뒤죽박죽을 선택해도 꾸준히만 간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그림이 있는 수준있는 리더스나 동화로 집듣 끌어주세요.
해리포터 한글판을 읽었다니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군요.
부럽습니다. 울아이는 아직도 두꺼운 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요즘 Let's read and find out 과학동화를 아이가 원해서 두번째 듣고 있는데,
아마도 그림과 얇은 두께가 너무 맘에 드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챕터북을 스스로 읽는다니 얼마나 기특합니까...
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집듣을 싫어해서 스스로 챕터를 읽고
소리는 엄마가 아이 식사시간이나 빈둥거리는 시간에 흘려듣기용으로 틀어놓는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저마다 다르므로 형식에 신경쓰지 마시고 즐겁게 가세요.
베렌이 그림책이긴 하지만 쉬운 문장은 아닙니다. 어려운 단어들도 꽤 되구요... 매직트리하우스가 단어 자체는 쉬울 수 있어요.. 저는 현재 베렌 집듣 하면서 큐리어스 조지, 리틀크리터, 아서 스타터, 언아이캔2단계 읽기 시키고 있어요. 집듣 교재보다 쉬운 교재로 읽기를 해야 다독이 가능하답니다. 엄마표 이어가실 생각이시라면 기본을 지키시는게 정석이지 않을까 싶어요.
스토리 위주로 읽는 아이라면 헬로리더2단계는 너무 단조로운 리더스라는 게 제 생각이구요, 언아이캔이나 큐리어스 조지 같은 책 넣어주심 재밌게 읽을 것 같아요. 제 아이도 헬로리더보다는 언아이캔 더 재밌어했어요. 재밌어야 읽더라구요.
잠수네 학습법 참고 하시면 됩니다.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