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세면 제 딸과 같군요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의 글을 보니 공감이 많이 가구요
저의 딸도 24개월 부터 영어를 해서 지금 듣는것과 말하는것은 자기 나이 또래에 비해 아주 잘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콩이 맘의 고민처럼 아이를 영어유치원으로 보내자니 원비도 넘 비싸고 문제는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들어 보낼곳이 마땅치가 않다는데 있어요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말하는데 비해 영유는 그냥 러벨이 있다고 해도 5세든 6세든 아이의 수준에 비해 쉽다는것이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내린 결론인데 그냥 일반 유치원 보내면서 엄마표로 이어간다는 겁니다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학교 교육을 받을 아이인데 한국어 능력이 영어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 생긴거죠 다은이 엄마 처럼 아이에 대한 소신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지금 콩이나 저의 딸 또래 아이들 보다는 영어 결코 늦은것이 아니라는것 아시잖아요 아이의 창의성도 중요하고 한국어로 제대로 표현할때 그만큼 더 영어의 능력도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처럼 영어 동화 많이 읽어주고 영어로 놀아 주면 그것이 쌓여서 아이의 영어실력도 더 늘어 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암튼 이건 저의 딸을 놓고 고민한 저의 경우이고 참조만 하셔요 아이를 가장 잘아는건 엄마니까요..
울 아들 영어를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영어유치원을 보냈습니다. 원래 5세부터 영어책을 읽을 줄 알았던 아이라서 6세 2년차 반에 넣었는데, 리딩부문은 다른 아이들과 수준을 맞추어야 하니 2줄~5줄 정도의 영어책을 읽어야 되어서 늘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리스닝 부문하고 스피킹 쪽은 향상 된 것 같습니다. 뭐 자연스럽게 영어를 쓴다고 할까요. 그리고 외국사람들을 어려워하지 않고 잘 지냅니다. 해외여행할 때도 물 달라, 밥 달라 말이 많더군요. 엄마표 영어로 어느 정도 영어가 된다면, 1년차반 말고 2년차 반에 넣어 보세요. 만약 Writing까지 된다면 7세반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우리 아들은 지금 Writing을 강화하고 있는데, 7세 정도 되면 스스로 영어일기 쓸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들이라서 그런지 쓰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엄마가 열심히 하면 상관은 없는데, 아기도 있으면 힘들거예요. 글구 아무래도 강제성이 없으니, 시간나는 날은 많이 힘들면 안하게 되고 그게 문제더라구요.
저는 초등대비하여 내년 7세가 되면, 일반유치원을 보내야 할지 어쩔지 고민스럽군요. 유치원 끝나고 영어학원을 보내는 것은 Writing이 어느 정도 되어야지 효험을 볼 것 같습니다. Speaking, Listening 이 수준이 높아 그것에 맞추다 보면, level은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Writing이 되어야 배울 것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걱정된다면 한글책 많이 읽어주고, 한글, 수학 따로 열심히 하면 됩니다.
글구 요새는 영어유치원에 따라서 고구마도 캐고, Field Trip도 많이 갑니다. 저희는1달에 1번이상은 야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엄마랑은 영어를 충분히 주고 받는다고 하고,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영어유치원을 굳이 안 보내도 되자않을까요? 집에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니까요. 일상대화만으로는 어휘가 더디게 늘 수 있으니, 동화책을 읽어주세요. 기본이 되어 있으니, 양으로 승부하세요. 많은 양의 책이 실력을 부쩍 키워줄거예요. 엄마가 일일이 다 읽어주기 힘드시면, 오디오있는 걸로 들려주셔도 되지요. 많이많이요. 그러면, 듣기가 향상되고, 지금 수다를 떨 정도면, 더욱 말하기에도 불이 붙지않겠어요? 영어유치원, 너무 비싸요...... 여러면에서 볼 때...
일반다니면서 고구마도 캐고 저번에 배추 씨도 뿌려서 다음 월요일날 배추 집으로 가져온다고 큰비닐봉지가져오래네요 ..지난달에는 자건거프로젝트라고 해서 집에 있는 자건거 가져오라고 해서 마당(거의 초원)에서 친구들꺼랑 바꿔타고 면허따고 점심먹고 자전거 시합도하고, 지난주에 어머니 참여 수업있었는데 그동안 진짜 신나게 보냈더라구요 한반에 26명 (보조교사 있고 )이라 처음엔 걱정했는데 애들이 많으니까 더재미있나봐요.잘했다싶어요
근데 영어유치원은 이런 프로그램은 없잖아요..(아님 안보내봐서 제가 잘모르나요)
진짜 두마리 토끼잡기 되게 힘드네요 욕심을 버리면 선택은 쉽겠지만 아이가 나이를 한살 두살먹어가니까 그게 쉽지않네요..
여유되시면 영어유치원에 한표. 일반 유치원에 다니면서 집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 더할나위 좋죠. 하지만 엄마의 한계와 일반유치원에 한번 빠져들면 영어을 점점 안할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5세까지는 말 잘들어요. 자아가 생기면서 영어를 거부하고 제가 하는 것도 싫어하더라구요. 혹시 일반유치원을 다니시더라도 엄마가 열심히 해주시거나 엄마의 한계를 메워줄 학원을 다녀야할 것 같구요(근데 잘하는 아이에겐 레벨에 맞는 학원이 없어요) 영어유치원에 다니시려면 국어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엄마가 신경쓰고 해 주심 될 것 같아요. 엄마랑 우리말 열심히 하고 책읽고 그러면 국어가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요. 영어유치원을 하루종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도 아이가 영어를 잘하여 5세때 잠깐 영어유치원에 다니다가 6세 일반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겨울부터 토스라도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토스7세도 받더라구요. 스피킹이 안되어 영어유치원도 보냈는데, 제 걘적 생각엔 집에서 생활영어해주지 않는 한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이 스피킹을 해결해 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토스로 생각하고 있는데...원 비싸서...전 영유에 한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