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저도 그걸 아는데.학원을 안가고 쉬니깐..정말이지 학교 에서 하라는 그림일기나 독서 감상문도 안할려 하고 잠시도 앉아서 공부나 숙제라는걸안할려하니 너무 공부를 놓아버리는것도 안될꺼 같아서 그것도 고민이고..휴...아이의 감정을 안다는건 넘 어려운거 같아요..감사해요..더 노력해야 겟죠..정말 아이가 모르게 책을 넣어주는게 좋을꺼 같아요..많이 보듬어 주고..아직은 어린 8세인데..너무 그 아이에게 홀로서기를 일찍 가르칠려한거 같아요..^^ 책과 비됴 추천좀 부탁드리ㅕ요
영어에 신경쓰실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아이는 동생을 본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낯선 학교 생활에서의 적응에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 보여집니다.
지금 학습 습관을 잡아 주시는 것도 중요한데 최소화 해주시고 먼저 아이의 힘든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해 주시고 보듬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순간인 것 같아요.
책과 비디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니 영어는 윤선생이든 정선생이든 아직 시작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책 읽는 것 좋아하면 좋아하는 책을 와이드하게 넣어 주시고 단계 올리는 것에 욕심 절대 내심 안돼요.
이런 아이들은 자기가 알아서 윗 단계 책 기웃거리다 점프 할 수 있으니 엄마의 욕심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그럼 그마저도 지쳐할 거예요.
저희 큰 아이도 둘째 낳고 나서 신경성 위염 치료 받고 짜증 많이 냈어요.
그게 극복될 무렵에 초등 가서 다행이지만 짜증 많이 내는 시기에는 친구들과의 관계도 힘들어 질 수 있어요.
둘째 들쳐 업으시고 큰 아이와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애써 주셔야 해요.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도 만들어 주시구요.
자칫 친구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되면 아이가 더 힘들어 질 수도 있거든요.
예의나 네가 할 일 알아서 하라거나 하는 이야기는 아이가 많이 좋아진 이후에 하시고
지금은 큰 아이가 충분히 사랑받고 이해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셔야 할 시기입니다.
정서적인 안정이 이루어지면 학습은 더 쉽게 해결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학습에서의 효율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사춘기가 되면 공부를 놓아 버리는 케이스가 생기기 때문에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려요.
두 아이와 힘드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엄마가 힘을 내야지요. 화이팅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