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담아갑니다.
혹시 이 책 읽어 보셨어요?
대뜸 이런 글 쓰니 좀 어이 없어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
아이가 혹시? 하면서 검사 받고 기다리는 동안 읽었던 책이에요.
딱 그거라고 명명할 정도는 아니지만,,, (증세가 약하여)
뭐 기질이 강하냐 약하냐의 차이겠지만 저희 아이도 기질이 좀 있는 듯 해요.
기질이 그러하여,,,
집중력이 약한 건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일에 대해) 단점이겠지만,
반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대한 순간 집중력이 강하고, 기억력도 좋은 편이고
창의력도 상당히 뛰어나고(홈스쿨 샘들이랑 담임 샘님 말씀)
소리로 기억해서 피아노로 옮기는 실력도 좋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참 좋은 재능도 많은데, 그걸 잘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에
혹시 그런 책이 있을까 하여 욜심히 검색해서 찾아낸 책이랍니다.
읽으면서 정말 좋았어요.
제가 아이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고 정서를 안정시켜준 거,
빈둥거리며 놀도록 많은 시간을 내 준 거,
아이의 지지자가 된 거(저 책처럼 선생님께 아이의 장점을 알리고 차이를 인정해 달라고 말씀드렸었죠.)
주말이면 자연과 체험학습에 그토록 열심히 다녔던 거 등등,
제가 독특한 아이를,,, 참 잘 키웠다는 생각으로 읽는 내내 뿌듯했어요. (자뻑??? ㅋㅋㅋ)
어쩌면 과잉행동이 많지 않았던 게 아이의 정서와 자존감이 높기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들더라구요.
병원서 검사 받을 때도, 자존감이 강하다는 걸 강조하시면서 아이 잘 키웠다는 말씀 해주셨었거든요.
남편에게도 권한 책입니다. 제가 육아책이나 교육서를 참 많이 읽었는데,
남편에게 권한 책이 '부모와 아이 사이" 책과 지금 이 책이네요.
안 읽으셨으면 한번 꼭 읽어보세요.
어느 책에선가,,, 인도에서는 adhd 아이들을 한차원 높은 인간으로 본다는 글을 읽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 그래서 인도에서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구나!를 알았답니다.
참, 한달전까지만 해도 학교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몸 상태도 무척 안 좋았고, 정신? 상태도 불량했던 녀석이
요즘은 몸도 아주 건강해지고, 정신 상태도 건강해지고, (100%는 아니지만)
평온한 어린이로 돌아왔답니다.
뭐 산만하고 집중력 약한 건 여전하지만요. 그것들도 쪼금 나아졌어요. ^ ^
저 책 읽고 같은 맥락의 책이 두권 더 있는 거 같은데...
그것들도 나중에 읽어보려구요.
예전에 저에게 좋은 답글 해주셔서,,,
그리고 이런 좋은 글들 자주 올려주셔서 님께 늘 감사해요.
글 너무 늦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게 꼭 좋은 필요한 글이었습니다.
이따가 찬찬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건령이가 쉽게 산만해 지는데...
공부환경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잘 살펴봐야겠네요.....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하마터면 놓칠뻔 했다는...ㅋㅋ
반가워요 개구쟁이맘님 글을 읽다 보면 딸의 지난날을 곰곰히 되집어가게 되요..
지금 우리애가 학습적인면에서 많이 좋아졌어요..나는 이것을요즘 내손으로 직접 음식을 해먹이기 때문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지요
최근에 아는의사 친구가 하는말도 자기 와이프는 전혀 눈치를 못챘지만 자기 아들이 돌이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걸 자기는 알았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와이프는 전혀 동의하지 안았지만 결국엔 아들이 자폐진단이 내려졌어요
아무래도 자기 분야가 아니지만서도 느낌이 있다고 말이지요
사실 저도 전부터 애를 볼때 긴가 민가 하는부분이 막연하게 있었어요
님글을 읽다 가장 가까운 결론은 쓰기 장애가 아닐까 추측이 되요..
아이가 자기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까지 즉 연필을 스스로 잡기 까지 험난했어요....
근데 이부분이 되어서 그런건가? 최근에 학습태도가 즉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하루아침에 변했어요
마치 알라딘에 나온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보니 창문너머 궁전이 눈앞에 출현한것처럼...
그래서 그전까지 공부에 관한한 힘들었던 아이태도가 혹 쓰기때문이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쓰기장애는 읽기도 경중 정도로 관련이 꼭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요
왜냐면 딸이 그나이또래로 보면 상당히 읽기가 유창합니다만 내가 보는 아이능력으로 볼때 다 표현이 안된는 면이 있어요...
또 최근의 아이들은 시험성적은 우리때보다 좋을지 몰라도 읽기능력이 우리때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집니다..
전체적인 추세인거같아요 내가 보는 딸이 우리시절 그또래보다 못한데 반에서는 가장 읽기능력이 뛰어나다고 하거든요...올백인 아이도 읽기가 매끄럽게 안되고 책을 많이 읽었다는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부분이 상당히 궁금하더군요...왜냐 우리때는 지금 아이들처럼 책을 많이 접하지도 읽지도 못했는데 말이지요....하위그룹에 속하는 아이들은 제외하고 다 그렇다고는 볼수가 없겠지만 공부와 독서에 상위그룹아이들이 읽기능력이 오히려 더 떨어지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개구쟁이맘님 이 글을 읽으니 갑자기 은이는 별 문제가 없는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뭘 잘 몰라서 그런지... 책읽은 후 질문해본적이 없어서(그러면 책읽기가 재미없어질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독해력도 잘 모르겠고... 수개념도 있는지 잘 모르겠구...그래요. 쓰기는 문제가 없는 것 같긴 하구요. 어떡하죠???
개구쟁이맘님, 저도 반가워요^^*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글 가져오셨네요. 개구쟁이맘님처럼만 아이들과 호흡 잘 맞추면서 가면 정말 그보다 좋을 순 없죠. 이 글이 많은 분들께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엄마랑 함께하는 윤수랑 꼬맹이는 정말 복 받은 거에요. 늘 아이를 기준으로 두고 아이에게 최선이 무엇이고, 아이가 힘들지 않게 해갈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시는 모습, 멋져요^^* 그런 엄마를 둔 윤수라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폭발적으로 능력을 분출할 거에요.
좋은 글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릴게요^^* 저도 추천~~~
개구쟁이맘님도 책소개글이나 교구 활용기 같은 글도 잘 쓰시는 것 같은 데, 그런 글도 볼 수 있을까요?^^*
게시판에서 오랜만에 뵈네요.^^
쉽게 읽어야 한다.. 너무너무 공감 가는 글입니다.
읽기 능력에서도 앵무새처럼 글만 읽는 게 아닌 독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변에서 봐 온터라.....
어떤 아이는 한글을 일찍 뗐더라도 글자의 정확성에만 몰두하여 거기에서 오랫동안 멈춰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한글은 늦게 뗐지만 독해력에서 앞서 가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 듯 해요....쉽게 읽는 능력.....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개구장이맘님 반가워요^^
예림이도 알림장 글씨가 그냥 아주 날라가요. 받아쓰기 글씨랑은 천지 차이여요.
일기도 쓰고 싶어쓰는 날하고 의무적으로 쓰는 날 글씩 어쩜 그렇게 극과 극인지..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초3이 독서와 숙제, 학원 빼고도 하루 한시간 반씩이나 공부를 해야한데요?
흐미 우리 중학교때도 한시간 반씩 자율적으론 안했던 것 같은데.
시대를 잘못 타고난 딸래미가 갑자기 불쌍하고 괜히 미안해지네요.
좋은 글 잘 보고 반가워서 눈도장 찍고 갑니다~~~^^
정말 맘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