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맘님들 답변 감사드려요. 고민 많이 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역시 책이 우선인 것같구요. 그 다음은 비디오도요. 지금까지는 비디오는 너무 어려서 삼가하고 있었는데 메이지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3-4일에 1번 정도 보여줬는데 이제 24개월도 다 되어 가고 하니, 책과 비디오로 꾸준히 해야 할 것 같네요.
예전 우리 첫째 같네요. 한글 싫어했죠. 그런데 30개월쯤 한글에 관심을 갖더니 그것도 금방 익히더라구요. 지금 영어 좋아하면 영어만 보여주세요.
제가 신기한 영어나라 해봐서 아는데, 절대 하지 마세요. 돈 아깝구요. 지금 님 아이 수준에는 안맞습니다. 단어위주에요. 영어로 수업진행 한다지만 선생 잘못만나면 한국어도 많이 사용하구요, 영어 문장 얼마 안돼요. 님 아이는 책을 많이 읽으니 그게 더 수준이 높네요. 절대 돈 버리지 마시구 영어책 많이 사주세요.
엄마표와 쑥쑥을 알게된지 한달이 조금 넘는 초보지만, 유아의 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의 한 사람으로 엄마표와는 다소 다를수 있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들의 언어 능력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빠르게 발달합니다. 당연히 모국어와 외국어의 개념이 없이 들리는 언어를 모국어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국어보다 영어를 더 좋아한다면, 당연히 큰아이 교육을 위하여 영어를 많이 노출 시킨 결과일 것입니다.
둘째 아이의 경우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영어에 계속 노출 시키시면 아이가 알아서 영어 배우게 됩니다. 특별히 학습지 같은 것 시키실 필요도 없습니다.
많은 엄마표 부모들의 경우 비디오 등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작은 아이의 경우 비디오 등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 수준에 맞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비디오 등을 찾아 자주 보여주시면 아이의 영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많은 영어책을 접해 주셔야 하고요. 원어민 발음에 많이 노출 된다는 가정하에서는 엄마가 영어책 읽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디오 위주로 영어를 노출 시키시면 나중에 읽기가 약간 늦어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디오 위주의 영어 노출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엄마표와는 책 위주의 영어 노출을 권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