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한 게으름 해요.
우리 가족들도 대체로 다 게으르지요. ㅜ.ㅜ
얼마전 남편이 우리 가족(언니, 오빠)에게 제가 아주 많이 게으르다고 흉을 봤답니다.
주말에는 밥도 안 해주고, 청소도 자기가 해야된다고 투덜투덜...
근데 한 가지 아주 부지런한 게 있다고 했답니다.
아들에 관한 일은 아주 부지런하답니다. 어찌나 부지런한지 상상 초월이라고...
그래서 그나마 데리고 산다는... ㅎㅎㅎ
게으른 나를 부지런하게 만드는 나의 아들,,,
"그게 바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새끼기 때문이겠죠????" ^ ^ ㅎㅎㅎ
엄마는 극성인게 맞겠죠~! 암요 ^^
사랑하는 데에 우짜겠어욥! 헤헷
울 엄마가, 저에게 극성이듯이 - 매일매일 감사해요!
모든 거 하나하나가 날 사랑해주는 그 맘을~ 이제는 알기도 잘 아는데, 어쩜 그리 표현을 못 하겠는지 ㅠ_ㅠ
엄마는 왜, 엄마 힘들게 그러냐고~ 짜증도 내고.. 하지마! 괜찮아! 안먹어! 맨날 이런 말만... 속으로는 너무너무 고맙고. 난 나중에도 못 이럴것 같은데.... 그래서 더 그런걸까요?
아.. 정말 효도해야해 ㅠㅠ 친구들이 저는.. 정말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고.. 너희 엄마같은 엄마없다고 >.<;
그래도 모든 엄마는 다 그럴테죠~ 다 같은 "엄마"니깐~ 너도 너 애 낳음 그럴꺼라고~ ^^
희서맘님 나 아침부터 울렸으니깐, 어서 와서 달래줘요~! 책임져~ 후웅~
희서맘님, 저도 엄마라는 직업을 좋아해요. ^^
뭘 해줘도 안아까운 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니까요.
희서맘님 글 읽으면서 나도 더 열심히 엄마 노릇을 해야 겠구나...반성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