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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독서일기 - Princess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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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개구쟁이맘
  • |
  • 2010-07-07 13:42
답댓글

안쓰로포님, 오랫만에 글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다.

아이가 점차 혼자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지니

예전에 책 읽어주던 시간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한테 읽어달라 목빼는 둘째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이학년이 올라가더라도 쭉~ 책을 읽어줄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커서 어린시절을 추억할때

책읽어주던 엄마로 기억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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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0-07-07 22:00
개구쟁이맘님의 개성있는 호명에 늘 애정이 갑니다 ㅋㅋ
언제 학교가는가 싶었는데 우리의 1학년들도 벌써 한학기를 마쳐가는군요.
학교 잘 다니죠? 울 둘째는 언니와 달리 남자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짝지랑 평생 짝하자구
지들끼리 약속도 하고, 남자짝이 치과에서 받은 꽃반지도 ㅋㅋ 가져다 주고 정말 별꼴이 반쪽입니다.
이 애들 얼굴에서 아기티가 다 빠지기 전에 온갖 별꼴놀이 다하며 재미있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번득이는 그림 잘 그리는 개구쟁이도 신나는 여름방학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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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07-06 16:32
답댓글

방학하셨서여  왠지 무지 부럽습니다...엔트로포님은 책읽어주는거  좋아하시는구나..나는 왜  그게 그리 싫은지  모르겠어요...그래서  울애가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은가 봐요..

책읽어주며 주고 받는이야기가  참 정겨워요..엔ㅌ로포님이  따뜻한 분이시구나  딸한테....

둘째는 또 다르군요 큰애랑..둘다 키우는재미가 남다르실거같아요...

앤트로포님이 겸손해서 그렇지  따님들 실력도  대단할거여요..언제 한번 풀어놓셔요..

책소개도 가감사합니다  서점에서 여러번 표지를 봤는데  내 취향에는 좋아하는 표지 그림이랑 제목인데  울애는 별로인지라  못샀어요...

아이와 영어를 해볼까  맘은먹는데  실천은 안되고  애는금방 크네요 ..

아이혼자 하는세상은 아니구나  엄마가  이것저것  정성을 드려야하는시대구나 하는것을 요즘 절감하는중이어요  엄마 정성이 들어가는만큼  아이는 자란다...요즘의 교육세태인가 봅니다...

옛날 스파르타시대처러 아이들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믄 좋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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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thropo
  • |
  • 2010-07-06 19:46
에혀, 부러우실 것 하나도 없심다. 출퇴근시간 똑같구요, 방학 끝나기 전에 어느정도 마무리짓자 생각하니 더운날 땀 삐질거리며 곰세마리한테 쫓기는 기분이구만요. 제대로 발동걸릴 때 밤늦게까지 연구실에 남아있고 싶어도 낮동안 버려운 애들이 눈에 밟혀서 그 짓도 잘 못하죠. 방학은 또 어짤꼬...
스웨덴같은 나라에 살믄 얼마나 좋을까... 늘 보육문제가 가장 마음의 전쟁이어요. 주울님도 그러시죠?
다른 두 아이를 키우는 건 재미있고 풍요롭기도 하고, 골빠지기도 합니다... ^^;;
제가 올만에 여기서 수다를 하니 반가와서 자꾸 말이 길어지려해요 ㅎㅎ
씩씩하고 예쁜 제니애플도 잘 지내지요? 다른 꼭지에서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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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나무
  • |
  • 2010-07-06 09:28
답댓글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사실 이 책은 표지와 제목만 보고 선택하지 않았었는데 anthropo님의 소개를 받고보니

마구마구 읽고 싶어지네요.

(사실 프린세스 아카데미 라고 쓰여있고 여자애가 있으니 뭐 공주 이야기인가 하고 그냥 지나쳤었거든요.)

쑥쑥에 들르면서 여러가지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특히 책에 관해서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은 어떤 레벨이라도 누구라도 소개시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설령 지금 못 읽는다 해도 언젠가 읽을 수 있는 레벨이 되었을 때

목표가 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책을 읽는 이유가 더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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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0-07-06 10:39
어설픈 책소개였는데, 그래도 읽고싶다는 맘이 드신다니 저도 반갑습니다 ^^
나머지가 얼마나 타이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전개될지 저도 전혀 몰라요. 그냥 같이 읽으면서 아이에게 발동이 걸렸어요. 지금이 워낙 널널한 때라 책 몇 권을 동시에 보고 있는데, 열심히 보던 책도 엄마, 책 읽어주랴? 하면 던저놓고 오네요.
야자나무님 좋은 책 읽고 읽히고픈 욕심이(?^^) 가득 묻어나십니다. ㅎㅎ
보시다가 맛깔나는 책 발견하시면 소개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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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0-07-05 20:14
답댓글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기특한 따님들은 엄마를 쏙 빼닮은 듯 해요.

어린데도 스스로 할 일 알아서 잘 하고 똑똑하고...

무리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케 가끔 글 남겨 주시면 좋겠어요.

무지 반갑습니다.

뉴베리 함께 읽는 모습이 친구처럼 다정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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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0-07-06 10:18
글씨작은 은딱지 책 들고와서 고학년 오셔유 어쩌구 써놔서 저학년 어무이들이 흥, 피, 치 하면 워쩌나 싶기도 했는데, 이리 반가운 인사 남겨주시네요 *^^* 잘 지내시지요?
제 아이들, 책읽는 면에선 손댈 일 없지만, 스스로 할 일 알아서 잘하진 못해요.
제 상식에 비추어, 스스로 꼭 해야 할 일들을 잘 못하거든요 - 이불개기, 옷정리, 책상정리, 읽은 책 꽂아놓기...에구 입아퍼. 그나마 이런 일에 야단맞는 게 야단맞을 짓이라는 건 수긍하니...다행인가요?

엄마가 읽어주기는 늘 새로운 가르침을 주네요.
혼자 읽어보라 했으면 씨디가 있어도 즐겁게 시작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늘 잘난척하는 지 엄마가 버벅대고, 어케 되가는 거야? 궁금해하고, linder 이런 단어 몰라서 나라도 사전찾어보자, 사전 몇 개를 들고와서 찾고(그래도 못찾았지만 ㅜㅜ) 같이 낯선 문학적 표현에 신선해하고... 이런 발견을 알려드리고 싶었던 거 같아요. (어찌 읽으면 노력도 없이 대충 해서 잘 이해하는 모습 자랑하려는 걸로 비치진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네요 ^^)

건강합니다. 수치상으로도 멀쩡해졌고, 냉커피 거리낌없이 마실만큼 괜찮습니다 ㅎㅎ
그런데, 의사들은 모르는 인체의 비밀은 ㅋㅋ - 어디서 오는 거냐, 이 피로감 - 스스로 헤쳐가야죠 ^^
日笑日少 실천해볼까 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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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재맘
  • |
  • 2010-07-05 18:23
답댓글

다시 뵈니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ㅎㅎ

저는 큰 따님 이야기라 더 좋으네요. ^^

요 책 한번 더 눈여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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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0-07-06 10:00
미재맘님, 저도 반가워요.
그 댁 아가씨는(맞남요?^^) 뭔 책을 잼나게 읽어주시나요?
요 책이 '여자아이=공주 선호'라는 공식을 무쟈게 싫어하는, 그러나 이제 스스로의 여성성에(크~) 눈떠가는 친구들한테 어필하기 좋은 듯해요. 역경을 이겨가는 일종의 성장소설이라는군요.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라. 아이랑 책읽는 스릴(?)이 필요해서 많이 뒷조사 안하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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