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날 아이들 학교에서 하는 부모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인성을 주제로 하는 강의였는데, 기억나는 몇 가지 적어볼께요.
화는 63빌딩 엘리베이트를 타고 63층에 올라가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 그렇게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고속으로 올라간 다음, 그 결과는 63층을 계단으로 혼자 내려오는 상황이라고...
생각만 해도 숨이 차고 힘들죠?
화를 무조건 참으라는 것이 아니라, 화는 우는 아이와 같아서 사~알살 달래라고 하더군요.
화난 자기의 감정을 인정하고, 숨을 크게 쉬어 화난 감정을 한 템포 끊어주고, 자기 스스로에게
화난 감정을 이해해주며, 상대방에겐 자기가 화가 나서 감정을 추스린 뒤 30분 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time out
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리고 화는 사정없이 흔들어놓은 캔콜라와 같다고 하더군요.
그대로 터뜨리면 콜라도 마시지도 못하고, 참담한 상황만이 남아있지만, 시간을 두고 가라앉히면 맛있게
콜라를 마실 수 있으니까요~
우리 함부로 아이들에게 콜라흔들어 폭발시키지 말자구요 ㅋㅋ
지난 토욜날은 예술의 전당에 가서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답니다. 음악이랑 미술은 거의 아는게 없지만
광장에서 열리는 관현악단 연주를 들으니 맘이 편안해지더군요. 그리고 음악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음악분수도 보고, 아이들은 분수 보며 신나라 뛰어다니고, 남편이랑 저는 커피 한 잔에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밤 11시가 다 되어 집에 왔네요.
일욜날은 가족 모두 집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갔답니다.
보통 저는 잘 가지 않지만, 오랜만에 아이들과 맑은 공기도 쐬고, 달리기도 하고 참 좋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 담날 온몸이 쑤시고 아프던군요. 저만.... 역시 운동부족인가 봐요.
이번 주는 집중듣기에 몰입했으면 하는 엄마 바램과는 달리 한글책에 올~인 하는 우리 아들...
사~알짝 눈 감아 주려구요.
초4인 저희 아들도 한자급수5급 준비중인데 아~주 널널하게 해요.
한 문젠가 두 문제 차이로 떨어져서 당시엔 좀 아까워하고 조금만
더 해서 꼭 붙자고 했었는데, 그 결심은 어디로 갔는지...
한자 급수는 오래 끌지 말고 한달 정도 잡아서 바짝 공부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접수 마감이 다가왔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번 방학엔 영어를 열심히 하기로 했거든요. 지난 겨울에 집듣 한번
하더니 본인도 효과를 느꼈는지, 어쨌는지, 하여간 의욕을 보이니
대견하긴 합니다. 기말 준비로 시작도 늦었는데, 앓느라고 또 쉬고...
나이도 많은데(!) 옆에서 보면 답답하지요. 그래도 아픈 거 조금 나으니까
집듣부터 챙기는 걸 보면 이번 방학엔 쬐금 더 나아질 것 같아요.
아이들 건강 잘 챙기세요~
역시 브죵님, 예리하시군요^^ 그러면서도 절대 까칠하지 않으시고 솔직해서 좋아요^^
그러게요..영어책 듣는 건, 늘 하던 일 아니었나...싶은데도
집듣반 한다니 너무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2주째 되니 긴장도 좀 풀리는 듯하구요,
다시 예전처럼 마음 편하게 하자...생각하기로 했어요.^^
엄마가 반성문을 쓰게 되면, 애들이 내 눈에 더 안 차 보이고,그러다 보면 칭찬에도 더 인색하게 되지 않을지...
사실 요게 저한테는 주의사항 되겠습니다~ㅎㅎ
오늘 애들 데리고 도서관 가는 날이에요~
도서관 가는 게 즐겁다는 아이들, 아침부터 설레나 보더라구요.
책이 정말 아이들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할 일이지요^^
오늘은 엄마 대출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덤으로 한권씩 더 고를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엄마가 애들 책 고르는 거 말구요. 애들한텐 보너스가 생기는 거겠지요?^^
어제 저희 신랑 회사 상사분이 아들이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고민이 많았다고 하네요.
고1까진 본인도 열심히 부모님도 뒷바라지 열심히 해서 항상 상위권이었는데,
2학년 올라가선 중위권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본인이 소화도 안되고 많이 힘들어한다며 안타까워하더라구요.
과외며 학원이며 다 하고 있는데, 수학이 발목을 잡나봐요.
울 신랑 영어에 한이 많은 사람이라,
영어로 인해 본인이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다며 적극 영어교육에 지지하던(말로만......) 사람이었는데,
어젠 수학도 만만한게 아니라는둥, 빨랑 수학도 잡아줘야한다는둥.......
나름 고민도 많아지고 머리 속이 복잡해지나보더라구요.
아웅 그걸 이제야 알았나?
수학이며 영어며 한자며 독서며...... 도대체 중요하지 않은게 뭔지?
즐겁게 즐기며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도통 쉽지가 않네요.
욕심껏 따라오지 못하면 소리 지르게 되고 강요하게 되고......
그래도 요샌 많이 참으며 이끌어보려고 노력하고 있긴한데,
한번씩 소리 지르면서 도로아미타불이 되네요.
올 방학 수학도 영어도 한자도 독서도 쫌 잼나게 해나갈 방법 어디 없을까요?
방학 계획 짜면서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큰 일 앞두고 맘 졸이고 있는 기분입니다.
다들 어떠세요?
반성문? 다들 왜 이러시는지..
전 제가 집듣을 하는 이유는 다른 분들과 공유도 하고 저 역시 마음의 위안을 삼고자 하는건데 다들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보면서 괜시리 우리 아이 다 잡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브죵님의 아이도 한자급수시험준비하는군요.
우린 작년 겨울7급을 치면서 70문항을 다 맞더군요..
내가 보니 7급도 어렵던데.. 여름에 준비하고 겨울에 6급 전 준비하려구요.
넘 서두리지 않을려고 하는데 브죵님 글 읽으니 맘이 막 따라가지네요.
집듣 역시 넘 시간이 쫓기는데 다들 어찌 그리 열심히들 하시는지..
과학 영재원을 보내달라는 아이 말을 계속 흘려 넘기다 오늘 테스트 시간 약속 잡고 왔는데 울 재린이 왈.
엄마 나 연주회 끝나면 피아노 끊어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니 제가 너무 바빠 질거 같아서요..
헐.. 학원 딸랑 두개 피아노. 미술 다니는게 다인데 .. 영재원을 앞으로 다니고 싶어 하니 그걸 다니게 되면 재린이생각에는 시간이 많이 없는 듯 해 보였나봐요..
에고.. 울 재린이가 넘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제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이 방에 오는 모든 아이들 전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답니다..
많이 다독여 주고 칭찬도 많이 해 주세요..
왜 월요일이 아닌 금요일부터 시작이였나했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저도 브죵님께서 말씀하셔서가 아니라 집중듣기는 꼭 빼먹지 말고 주말에도 하자였는데도 계속 시댁에 친정에 일이 있었네요..이젠 볼일도 다 보았으니 앞으로는 쭈~~욱 집듣에 빠져살아야지요...ㅎㅎ
저도 주말에는 아이들과 도서관에 다녀왔지요..
실은 학습서 내용에 안네프랭크에 대한 이야기를 공부하고 나더니 예전에 안네의 일기를 읽어보았어도
그 책이 다시 보고싶다면서 대여해서 읽어야한다고 도서관에 가자고 성화더군요..
왜 혼자 못가고 어미까지 데려가려하는지...
주말이면 이 어미도 쉬고 싶은데 그래도 아이의 맘이 갸륵해서 가준다하면서요..ㅎㅎ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책 몇권과 함께 쉬운 그림책들과 영어책만 잔득 대여해서 집으로 컴백~~
월요일은 휴관이니 쉬지만 화요일까지 읽을 책을 빌려왔다는 생각에 맘도 편하더군요.
요즘 애들 집에서 영어한다면서 거의 도서관에 매일 가서 살다시피했거든요..
그러다보니 하루정도는 게으름피워도 되겟지요..ㅎㅎ
초2/남
또 쑥몰에 가서 한보따리 지르고 이리 들어왔네요.^^
울 아들 요즘 my weird school에 완전 빠져서 한권한권 들이다보니 전집을 다 들였는데, 신간 daze 시리즈도 추가되었다고 사달라고 조르는 통에 배송료 안내려고 이것저것 눈팅하다가 결국 또 지름신이 내리셨네요~
집듣용으로는 사놓은 책들이 꽤 있는데 읽기용으로 사놓은 책은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동안 집듣으로 진행했던 매직트리나 a to z , 잭파일등을 읽으면 안될까하고 꾜셔봤는데 몇번씩 들었던 책이라 그런지 영 싫어라하더라구요.
덕분에 뒤늦게 구입한 베렌스타인 베어가 요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어요. dvd를 너무 안좋아해서 책을 사줄까말까 고민했는데 도서관서 몇권 빌려줬더니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책만 60권 구입했는데 완전 대박이에요. captain underpants 이후 이리 행복해보긴 오랫만이네요.^^ 하루에 4-5권씩 벌써 2바퀴정도 돌아간거같아요.
요즘 읽기에 가속도가 붙는거 같은데 여러 고수님들, 읽기에 좋은 책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지난 겨울방학때는 다른 집과 좀 비교도 되고 그래서 아이에게 조금 실망도 하고 그랬는데..
1학기동안 거의 영어뿐만 아니고 학교숙제외에는 공부와 담을 쌓고 지냈어요..
4학년이 되면서 아이도 좀 까칠해지고 엄마도 40이 되면서 몸과 맘이 힘들어서..
아이와 다툴 기력이 없었어요..
그러면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내공이 쌓였다고 할까..
아이도 자기 과제를 순순히 받아 들이고 엄마도 우리끼리 딱 정한 만큼만 더 욕심도 없고 다른 집과 비교해서 맘이 급하지도 않네요..
그냥 이 페이스 그대로...아이와 좋은 관계유지 되는 만큼만....딱 할랍니다..
울 집에 캠핑 장비를 마련했네요... 올 여름 신랑과 아이들 신나게 캠핑다닐듯 합니다...
브죵님, 안냥~~ ^^
밀린 일 끝내고 이제 좀 시간이 나네요.
2주만에 집에 돌아와보니 얼마나 지저분한지.. 벌레들도 있고, 제가 약 들고 계속 뿌리니까 남편이 호텔가자고 합니다. 좀 덜피곤했으면 갔을텐데.. 갈 힘도 없어 약 냄새 진동하는 안방 두고 마루에서 소파 펴고 잤네요.
맥도날드 들러서 아침 먹고 그러고 출근했어요.
문득 현실을 조금씩 깨닫는 건지, 기대치를 낮추는 건지,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건지, 아니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건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겠지만 아이를 즐겁고 편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신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을 떠나 한적한 집으로 돌아오니 그동안 잊고 지낸 것들이 생각이 나네요.
아이는 holes랑 로알드 달 소설 읽는다고 하는데.. 써 놓고 보니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것 같네요. 아직 한국에 있는 아이에게 전화로 잔소리 할 거여요. ^^
브죵님 아들 민성군이(^^맞죠?) 영어도 수학도 잘하는 듯 하던데.. 한자도 5급 도전?
우야는 한자를 7살후반쯤부터 한 1년하다가 한참을 쉬었더니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있답니다. 벌써 5급 급수 시험을 본다니 어휘력이 무척 좋을 것 같네요.
아~ 요즘은 책도 중요해~ 영어도 중요해~ 한자도 중요해~수학도 중요해~안중요한 게 없고 아이들이 정말 바쁩니다요.. 그죠? 그러니 잘한다고 늘 해줍니다.(설령 맘에 덜 차이더라도..)
저희 집은 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며칠이 또 휘릭갔어요.~ 간신히 목요일에 숙제 올리고 오늘 찬찬히 집듣반 지난 글들을 흝어보았네요.지송~이제 부터 열심히 달께요.
직장맘이고 아이 둘이 다섯살 차이가(수준차이가나서 모임이나 활동시간대가 다릅니다) 나니 주말에 시간도 쪼개서 써야한답니다.
금요일 저녁엔 가족모임이었고 토요일에는 큰아이 생일이자 작은아이 모임이라서 몸을 2개로 분리해서 쓰고 싶었으나 큰아이가 제가 모임이 있는 비슷한 시간에 친구들과 낮에 맥도날드에서 모임을 하고싶어해서 남편이 친한친구 몇만데리고 놀려주었네요.큰아이가 아빠랑 맥도날드에서 파티하고 봉봉타고,축구하는 동안 저는 작은아이 한달에 두번하는 친구 놀토모임에 갔다오니 저녁이 되어버렸어요. 어제는 비도 주룩주룩오고 오전에 교회 일찍갔다가 도서관 들려서 올려했는데 작은아이가 또 열이 나는 바람에 종일 집에서 병간호..아궁~(작은아이가 이번 여름에 벌써 3번째..왜자꾸 열이 올르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열심히 집듣 하루도 안빼고 하려는 우야가 기특합니다. 금요일 저녁엔 저녁모임간다고하니 갔다와서 못들으니 집에 오자마자 축구하고 노는 걸 하루도 안빼먹는 아이인데 그날은 축구안하고 집듣하고 저녁모임간다고하니 얼마나 놀랍던지.책읽기 발음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듯 해요.
집듣반 첫주~ 시작이 반이니 이제 쭈욱~ 끊이지않고 열심히 해보아요~ 모두 모두 홧팅!!
ㅋㅋ 그쵸?브죵님...다들 잘하시고서는 ..
전 진행반 잘못 들어간줄 알았어요..다들 수준도 높고 집듣이여 책읽기.디비디보기등
얼마나 열심히들 하셨던지요...
진행반하다보니 숨은 고수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다들 진행기 올려달라고 마구 조르고 싶었네요..^^
전 여행에서 돌아온 날부터 시작해서 하루도 안 빠지고 했다는 거에 혼자 뿌듯해하고 있었는데...ㅜㅜ
함께 하시는 분들께 힘이 되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잘 하셨네요... 다들 대단하셔요.
근데 우리 초등 2학년 공주님은 매직 트리 하우스가 재미가 없다네요..
원래 논 픽션은 별로 .. 흥미가 없는 스타일... 재미있는 이야기 책만 좋아하고..
영어를 좀 거부하는 증상까지 보이네요. 매직 트리 하우스가 여러 가지 배경지식을 알고 읽어야 좀 재미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들 읽히시는지 궁금해요.
그런 배경 지식을 먼저 엄마가 찾아 보고 설명을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아이한테 던져 주고 읽으라 하시는지.. 매직 트리 하우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같이 찾아 보시는지..
아이들 집듣 하실때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같이 나누어요...
저희도 토요일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이런 저런 책 빌려오면 맘이 부자가 되는 기분~^^
예전엔 많이 사서 봤는데 요즈음은 학교에서도 독서통장제하고 토요일마다 격주로 도서관 나들이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매주 갔으면 하는데...잘 될지,.,..
서초영어도서관은 저 예전에 가봤는데...아주 부러웠어요... 그런 곳을 가깝게 두고 사시는 분들이~
일요일엔 빈둥빈둥..쉬었어요~^^ 담주엔 좀 알차게....
새로운 한 주 모두 또 즐겁게 달려보아요~^^*
반성문 쓴 사람 여기 있습니다..시험기간 끼어서 핑계로 올린 표가 워낙 민망해서요..ㅋㅋ
이번주 방학 시작이네요..늘 방학이면 많이 데리고 다녀야지하면서 여름방학만큼은 왜이리 금방 지나는지..
방학식날 학교앞에서 바로 아이 태우고 일산 에어키즈가려고 예약해났어요..
방학시작부터 열심히...열심히 놀아보려구요..
물론 집중듣기도 열심히요..
아이 영어실력은 조금 느리게 가고 있지만 아이가 브죵님댁처럼 영어를 매일 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큰 뺵이 있다고 생각하며 있어요..
방학 계획표 만들어 붙여 놓으니 집중듣기 글씨가 넘 크게 자리를 잡은거 같아요..제 맘처럼~
초2/여
저희집 에밀리 공주님은 요번 주말이 완전 계타는 날이었답니다^^
토욜은 친구A양이랑 서울랜드 가서 폐장시간까지 뽕빼며 놀아주시고
일욜은 또 친구B군이랑 동네 개천에 가서 몇시간 동안 물고기 잡는다고 얼굴이 새까맣게 타도록 놀으시고~~
그동안 불쌍한 동생은 아빠랑 집안에 갖혀서 엄마를 찾으며 꺼이꺼이 울고~~~
녀석이 심히 게을러서 평소 집안에서 빈둥빈둥 하는것이 일상생활인지라
놀 기회 있을땐 무조건 놀리자 주의다보니
주말에 두탕(?)이나 뛰었네요^^
그 와중에 한글책은 계속 읽어주고 있고 영어책은 엄마의 부드럽지만 강압적인(?) 권유에 의해 쬐~끔 읽어주고~
어쨌거나 덕분에 엄마들이랑 수다도 떨고,, 엄마의 스트레스도 많이 날린 주말이었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할 것만 같은데 저만 마음이 급하고 아이는 느긋해서 보상을 걸었습니다.
그래도 될까요?ㅎㅎ(일주일 하루도 안 빼먹으면 2,000원)
다행히 보상에 혹해서 열심히 하네요.ㅋㅋ
주말에 하는 건 좀 힘든 것 같아요.? 주말엔 언제나 풀로 놀게 해줬거든요.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다니다 보니 주말엔 한글책을 많이 보게되요. 그래서 주말엔 거의 책 읽는 시간이 대부분이라서 ..
아이가 아직은 영어책 보는 것은 독서로 인식을 못하네요. 한글책과 영어책의 갭이 큰지라...
그래도 이 기간동안만이라도 주말에 꼭 참여하려고 노력중이빈다.
저희도 제로니모 환상모험 7권까지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영어책도 재미있어 보이던데 저희 애에겐 아직은 좀 무리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주말에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에 갔다 왔어요.
봄에 거제도를 갔다오고 오랜만의 나들이였죠...
정말 미친듯이 놀았어요.
오후 2시쯤 도착해서...짐풀고 아이들과 물놀이 장으로 바로 향했죠.
큰 아이는 아빠와 미끄럼 타는데...푹 빠졌고
작은 아이는 작은 아이데로 이것 저것 한다고 바빴고
저도 따뜻한 물에 몸 담그면서 작은 아이랑 놀아준다고 바빴어요
정말 미친듯이 놀았어요.
작은 아이도 나중엔 아빠와 누나와 미끄럼 탄다고 줄서서 기다리고..ㅋㅋㅋ
울 신랑도 아이들을 위해 놀아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즐거워서
마치 아이가 된것 같이 큰아이랑 죽이 맞아 놀더군요
간식은 커녕 사진 한장 찍을 여유도 없이 8시까지 놀고
아빠 회사분들도 여럿 가족과 같이 오셔서
늦은 저녁먹고...같이 어울렸죠.
불꽃놀이 할려고 사가지고 간 폭죽도 그냥 나두고...
겨우 치카만 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만 먹고 얼른 차 밀릴까봐 집으로 돌아왔어요.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답니다.
주말동안 가평에 있는 한 작은 펜션에서 쉬다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영어 책 몇 권을 챙겨가긴 했는데..서로 뒤적 뒤적 거리기만 하다가 왔네요.
어제 돌아 와서는 잊지 않고 듣기를 챙겼지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챙길 수 있는 게
집듣반의 힘이네요.
아이가 여름방학 전으로 한글 독서에 열심입니다. 학교 담임 선생님이 거신 당근 덕분이기도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얻는 것이 보여서 좋습니다.
저희 집은 어느 순간 게을러 지기도 하고 목표치가 조금씩 낮아져서 10분의 듣기를 챙겨도 성공이고,
영어책 한 권을 못읽고 한글책을 왕창 읽어도 성공으로 봅니다.
브죵님 말씀처럼 독서록을 많이 챙긴 날은 수학을 빼주는(?) 식이랄까요??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은 방법 같으나 일단은 여유를 갖고 싶어서요.
이러다가 뒤통수 띵 맞고 재빠르게 달려야 할 날이 오겠지만..
그때가 오면 힘껏 달려 보지 뭐~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방학이 되면 사정은 달라지겠지요? 조금씩 다 챙겨야 겠지요^^
쨍한 월요일이네요.
밀린 빨래가 바싹 잘 마를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합니다.
모두들 상쾌한 한 주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서간 발자국이 제대로 찍혀야 뒤에 가는 사람들이 잘 쫒아가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이렇게 큰 짐지고 지휘하시는 것 만 해도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습관처럼 영어와 수학을 해나가는 것이 저희 여름방학동안의 목표입니다.
이미 잘 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참 부럽고, 저렇게 길이 잘 들려면 아이와 엄마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는 걸 알기에 더더욱 부럽네요.
올 여름방학은 처음으로 영어특강프리라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지만,
작년처럼 아이에게만 짐을 지우고 잘해봐라는 무책임한 부모는 면하게 된 것이
참 기쁩니다. 2인3각 게임을 하듯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저도 반성문이란 단어가 웃었네요...
잘 하든 못하든 그저 엄마들은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끼나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넘 잘했는데..내가 보기엔 부족하고 부끄럽고...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방학을 일주일 앞두고,이제 매직트리(28권까지)를 한 번 다 읽은 거 같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읽어보려구요...처음 읽었을때 놓쳤던 부분들을 보면 좋겠다싶고,희서도 그렇게
하자고 하네요...ㅎ
한자,책읽기,수학,영어...........이 모두 매일 하루의 일과이고,생활이 되어야겠네요..
말씀처럼 가감을 조절해 가면서요...
방학을 잘 보내야 할텐데 매일 나태해지지 말자고 하루종일 주문 외우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브죵님과 각 반 반장님들...좋은 한 주간 보내셔요....^^
초1/남
기초2반 반장입니다^^
표를 올리라고 했더니., 다들 반성문을 쓰셨더라는 대목에서 한참 웃었네요^^
금요일에 시작하는것도., 방학앞서 시작하는것도 그 의도를 이미 알았기에 충분히 공감하고 감탄했습니다
웬지 방학전체가 오롯이 우리꺼인것 같기도 하고^^
맘잡고, 계획잡고 이런것들을 미리했으니., 그저 온전히 방학전체를 가지게 되는거 맞지요., 그죠?^^
토요일에 한결이는 절친 3명과 함께 즐겁게 퐁퐁도 타고 점심도 먹고, 공원도 다녀와서 좋았을테구요
일요일엔 세차게 비오는데., 울가족 3인이 드라이브 다녀왔답니다.,
비올때 내쳐??달리는것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신랑도 저도 한결이도.....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고., 남편은 출근했고, 한결인 등교했으니., 전 또 이것저것 챙겨야할것을 챙겨봐야겠지요 이사날짜도 정해지고 하니, 청소도, 챙길것들도 많은데., 맘이 삼천포에 가 있는것 같습니다
에고., 모르겠다 ~~~~~~~~하고 싶지만., 팔걷어붙이고 시작해봐야지요
늘 해야하는 일상으로 알고있는 영어 수학., 브죵님의 노력이 전해집니다...
사실 습관으로 자리잡히고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없이 진행하게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한결인 2학기부터 학교공부 복습하자 했더니., 교과서는 학교에서 하면 된답니다ㅠ.ㅠ
이쁘게 설득해서., 기분좋게 이끌어줄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할텐데., 벌써 걱정이네요 ㅎㅎㅎ
초2 여
먼저 브죵님도 각 반 반장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1주차 표 체크 하시고 댓글 다시느라고요.
우리는 이번 여름방학 방학식보다 하루 앞당겨 캠프도 가고 8월에도 캠프에 여름 계획이 즐비합니다.
그래서 집듣을 참여할까 말가 망설였지만 둘째 아이가 원했고 그래서인지 아이가 하루에 1권은 꼭 하기로 했어요. 지난 일주일 하루 1권 하고 40분 안되면 조금 더 다른 책을 하고 지난 토요일은 몇 권을 했습니다.
담주 일요일에 4박 5일 좀 긴 캠프를 떠납니다. 교회안의 영어 성경학교에서 충남으로 bible camp를 갑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은 집에서 책을 좀 많이 읽고 들었고 이번 주 내내 그럴 계획입니다.
2학년인 아이는 요즘 구구단에 외우느라 바쁘네요. 수학 매일 2-3장 문제집 풀고 연산 문제집 따로 푸는게 이제 일상화 되어 버렸습니다. 일요일은 수학은 가끔 안할 때도 있어요. 2학년이 되어서 이제 아이가 독서를 즐기게 되서 너무 다행이고 이번 여름방학도 독서와 집듣으로 매진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해서 더 꾸준히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지난 겨울방학에는 두 아이들을 다 참여 시켜 바빴는데 이번에는 한 아이에게 집중하니 좀 더 수월하고요.
많은 분들께 댓글은 못 달았지만 몇몇 분께 댓글 달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린 리더스 읽기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죵님댁 아이가 도서관 가는것에 빠질 기미가 보인다니 제가 기쁩니다. 저는 도서관 예찬론자(?) 여서요.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한 주 신나게 보내세요.
이제 여름방학이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