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영어책 한권 더 읽게할까 고민하는 이 속물맘에게,
불현듯, 갑자기, 당황스럽게도 이런 책을 소개해주시네요...
요즘 아이들,
영어는 우리 학창시절보다 잘 할지 모르겠지만,
진정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약자에 대한 배려가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때론 용기있게 실천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요즘 세상살이가 너무 어지럽고 힘겹고 그렇습니다...
이런 글을 만나면
그래도 어딘가에는...
그래서
힘이 불끈 솟습니다.
감사해요, 그리미님~~
아름다운 우리 글의 맛을 제대로 살린 창작 소설들을 많이 읽어야 더 많은 우리 책들이 출판될 기회를 얻게 된다는 말씀에 저도 주먹 불끈 쥐고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번역 작품을 보다 보면 원문이 대충 이러하니 거기 충실하게 번역했나 보다 생각 드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 문체를 알게 모르게 작문에 적용하게 되면 곤란할텐데 말이지요.
말씀하신 세 권의 책 잘 기억해 두고 꼭 읽어 봐야 겠어요.
아이가 우리 문학 작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번역의 힘을 빌지 않고 원서는 원서대로 또한 그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다시 한번,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저도 꼭 읽어보고 싶군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아이는 반도 못 읽고 제가 읽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동화란 아이들을 위해서도, 어른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렇게 균형을 잡아주시는 글들.. 책 소개에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제 나이에 채워줘야만
하는 게 있거든요..
정상적인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사람다운
사람냄새나는..사람으로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 ..
이런 의문에
좋은 답들을 제시하고 계시네요..
행운보다는 행복을 추구하고..
요행보다는 정직과 최선을..
밝고 긍정적인,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 주었으면 좋겠어요..
이곳엔 정말 대단한 아이들도 많지만,
가끔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비교할 수도 있지만..
공부나 영어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고
아이들이 ,세상은 정말 살 만하고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어요
진짜 책을 잘모르는 엄마들은 영어책보다 한글책 고르기가 더 어렵습니다...
영어는 금딱지 은딱지 수상작만 또는 수상작가 책만 차르르 본다고 해도 양이 상당한데..
한글책은 너무 우후죽순에 뭐가 좋은지 당췌 오리무중이거든요...
영어책소개보다 귀한 한글책 좋은소개 감사 드리며~
엄마표영어 한답시고 우리작가의 우리책에는
정작 큰 관심을 갖지않다가
아이가 도서관에서 빌려온,김동성의 메아리나
개구리네 한솥밥, 엄마까투리등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그림책들을 보니
세계 유명작가들의 아름다운 그림책들과는 또 별개로
우리나라사람만이 공감할수 있는 또 다른 무언가가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우리책도 많이 읽혀야할텐데 알면서 시간을 핑계로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그리미님. 좋은 우리책도 이렇게 한번씩 소개해주셔요~~.잘 참고할께요^^
그리미님 역시 통하는게 있습니다.
전 영어책보다 우리말책으로 그림책 읽힌 게 훨씬 많고 제가 도서관 어릴때부터 많이 다니다 보니 도서관에서 좋은 모임도 하고 있거든요. '어린이책시민연대' (옛날에는 동화읽는 어른모임')였습니다. 함께 그림책 우리창작 어린이책 이론서 옛이야기 등등 많은 책을 함께 읽고 발제하고 그러면서 책 보는 안목이 생겼답니다.
소개해주신 책 기회되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것을 먼저 알아야죠. 당연 우리나라 사람인걸요.
사실 영어그림책을 보여주다보니 다소 우리문학을 소흘하게 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런 작품을 보는 눈이 없습니다.
선배맘이신 그리미님께서 이런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러게 요즘 큰 출판사들은 외국책들을 많이 번역해서 파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 친구 중에 그림 그리는 애가 있는데
동화 그림 그리고 싶어하는 데 못 그리더라고요.
창작 동화는 많이 나오지 않고 어쪄다 나오는
창작동화는 유명 작가의 글이라 유명 일러에게 맡기고...
출판사들은 인기가 있을 지 없을 지 모를 우리 창작품보다는
바로 수익이 될 수 있는 번역책으로 많이 하기에
그림 그릴 수 있는 동화책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