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울님 너무 오랜만이어요?
얼매나 반가운지 눈이 다 진무르려고 하네요.^^
쑥에서 뵌 분들 중에 잘 안보이시면 괜히 보고 싶고 안부가 궁금하고 한 분들이 있지요?
주울님도 그런 분중 한분이고,,,
제니애플의 씩씩한 모습도 궁금하고,,, 잘 지내시요?
주울님 특유의 시원한 입답은 여전하세요? ㅎㅎ
그럼요 영어,,,그게 별건가요?
윌리엄 스타이그,,,이 분이 원래 시사 만화를 평생동안 그린 분이시지요 그러다가 나이 60인가 넘어서 그림책 그리기시작해서 엄청나게 왕성하게 글을 쓰셨지요? ㅎㅎ
글이 쉽지 않아서 편하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작가의 색깔과 개성이 강해서 인상은 크게 남는거 같습니다.
슈렉,,,얼마전 4편까지 우리 아이들은 무척 열광하면서 봤네요.
며칠 전 신문에 토이 스토리 3편(꼭 봐야하는 특히 어른들이 영화라는군요)과 비교해서 요두사미라고 혹평을 했던데 우리는 유치찬란한 가족이라 그래도 재밌게 봤답니다.
주울님 보니 괜한 수다만 느네요.
장마철인데 비는 구경도 못하고 이러다 불볕더위가 시작되는건 아닌지,,,
건강하세요~~~
주울님 좋은 일 하셨네요.
소개해주신 책들 다 읽어보고 싶은데.. 아무 생각도 않하고 여유를 만끽하고 있어요.
어제 잠깐 거래선 미팅했는데, ( 나이 지긋한 부부가 회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 요트로 그리스 섬들 둘러보고, 오늘 캐나다랑 알래스카 다녀온다고, 저보고도 날씨 좋은데 바닷가에 가라고 합니다. 바다 근처 도시에 미팅을 만들고 며칠 쉬고 오라는 팁도 알려주네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주말에 바다로 가자고 했더니.. 왜~? 놀아본 사람이 논다고.. 함께 놀러갈 사람도 없고.. 주울님, 언제 오실 꺼여요? ^^
저희도 이 작가 좋아해요. 몇 권 가지고 있구요.
둘째가 자꾸 읽어 달라는데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누나 책이라고 위에다 올려 놓았는데
다시 끄집어 내려 또 읽어 달라네요.
요즘 게시판에 책 소개 글 많아서 부자 된 느낌이에요.
그림책도 작가별로 정리하니 또 재미있어요.
주울님, 용감하십니다. 제니애플이 그런 면을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잘 들었어요. ^^
제가 솔직히 아이책을 같이 읽지를 못합니다
아이가 직접읽기보단 엄마가 읽어주는 초등생용 그림책으로 추천을 드리는데...속내용을 좀 보니 글세...
이사람글을 능수능란하게 읽어줄엄마가 과연 몇이나 될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간단한 문장도 있지만 각종 부사구가 톡톡끼여들어 한없이 길어지는 문장하며 어려운단어하며 그에비해 글을 이끌어가는 상상력이라든가 기발한소재나 주제하던가 아이들한테 포기할수없는 부분일듯해요
아이한테 읽어주느라 끙끙대실 분들이 눈에 선해서 괜한 사족 붙입니다...
이책들은 읽는사람의 상상력이 필요한책입니다
듣는독자 즉 아이들의 나이와 수준에 따라 엄마의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밑에서 이야기했듯이 정 영어로 읽어주기 어려우면 이사람책은 대부분 한글로 번역된책이 있습니다 한글책 읽히고요
책을 읽을때는 읽고싶지 않은 부분은 건너뛸 권리가 우리한텐 있습니다
작가가 아이들한테 들려주고자 하는메세지가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시고 이 메시지를 훼손하지 않는 한에서 어려운부분은 생략하기도 하고 아이눈높이에 따라 단어나 문장을 쉬운것으로 대체를 하더라도 혹은 영어로 한번읽고 한글로 쉽게 이야기를 해준들 작가가 " 아니 너 대체 왜 이렇게 내 책을 읽니 " 하고 항의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더불어 엄마의 상상력이 발휘된다면 듣는아이들에게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원어책을 꼭 영어능력에서만 바라보는 강박관념을 버리다면 아이들한테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나중에 아이가 이정도 책을 읽을나이에 다시 읽게 된다면 예전을 떠올리면서 그때 울엄마가 이렇게 읽어줬는데 읽어보니 이렇구나 하면서 나도 나중에 내 딸한테 이렇게 읽어줘야지 하고 생각지 않을지....
나들이 뒷이야기 잼나요. 주울님^^
말씀대로 아이들은 원어민에 환상이 좀 있더라구요.
특히나 원어민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경우가 더 그런것 같아요. 울딸래미도..
윌리엄 스타이그. 저희집 엄마표의 일등공신이기도 해요.^^
이분의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를 읽어주고 나서 가슴이 얼마나 먹먹하던지..
그림책이 이렇게 감동적일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ordinary도 모르던 아이에게 extraordinary를 설명해주어야 하는 둥, 읽어주기가 쉽진 않았지만
그후로 이분 책을 거의 다 찾아 읽고, 다른 그림책도 작가별로 찾아 읽는 계기가 되었네요.
주말에 슈렉 포에버 보러갈려고 했는데 주울님이 별로라 하셔서 생각해봐야겠어요.
지난번에 같은반엄마들이 단체관람 시킨다고 할때 끼워보낼껄 그랬어요.^
좋아하는 책들 소개가 나와 반갑게 잘 보고 가요~~~^^
윌리엄 스타이그 책을 쑥에서 세트로 샀었죠..
뭐.. 닥터 드소토 정도겠지하고는..
그런데.. 드소토가 젤 쉽더라는..ㅋㅋ
왜 이리 이름도 어렵고 단어도 꼬이는지 책장에 모셔만 놨어요..ㅜㅜ
그림책이 참 어려운걸 다시 느꼈어요...
서울서 멀리 사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가 알기로.. 기차말고.. 버스들은 좀 늦게까지 다니긴 하던데..
야심한 시간에 아이와 둘이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딱한 사람 못봐넘기는 주울님 착한 마음이 딱 드러나네요..
우와, 슈렉이 책이 있군요! ㅎㅎ; 몰랐어요^^
주울님 잘 지내시죵?^^ 책 소개 완전 감동이에요! ㅎ
근데 뒷 얘기가 왜케 재미있나요! ㅎㅎ
아 빠져들고 있어요 ^^
책도 책이지만 뒷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네요..주울님~~
트레인 스탑...이거이 말 됩니다..ㅎㅎㅎ...
넘 좋은 일 하셨네요...걍 국위선양이 따로 있나요??..저런 친절이 바로 국위선양이지요...
잘 하셨네요...그런데 늦게까지 고생하셨어요....^^
맞습니다..영어~~그까짓거 별거 있나요??..걍 하문 되지요...^^
책 소개도 잘 봤구요...
국위선양 뒷이야기는 더 잘 봤습니다....^^
윌리엄 스테이그 그림책은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읽어주기용으로 하기 좋은것 같아요.
근데 단어가 낯설고 문장구조도 복잡해서
읽어주다보면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이한테 슈렉 오디오를 처음 들려주자
마구 화를 내더라구요.
- 왜 이렇게 어려운 책을 들려주냐구요?
그래서 무슨 뜻인가 해석하려하지 말고
그냥 노래 듣는 기분으로 들어보라 했더니
나중에 아이가 "어? 뒤가 똑같이 끝나네?"하더군요.
-슈렉안에 시가 많이 나오는데 라임이 같거든요.
영화 슈렉과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처음엔 좀 낯설었지만
남자애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체라서 접근하기 쉬워보여요.
하지만 그 비틀린 시선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려면
초등은 되야할것 같더군요.
어제 신랑이 이번 주말에 슈렉 보러 가자고 하던데요..
걍 심심풀이용으로는 괜챦지 않을까 싶네요. ^^
전 바보인가 봐요. 님이 소개하신 그림책은 대부분 소장한 책인데,
그 작가가 다 같은 작가란 건 몰랐으니 말이에요. ㅜ.ㅜ 좀 비슷하다~~~ 했어요. ㅎㅎㅎ
근데 슈렉은 더욱 놀라워요. 슈렉은 책이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이번에 초1 아들이랑 슈렉 영화 봤는데, 아이는 엄청 좋아라 하더라구요.
평은 디게 안 좋던데... 그 전 슈렉은 전혀 보지 않은 아이고 3d에 많이 노출된 아이가 아니라서...
싸우는 거 많이 나온다고 엄청 신나했어요.
슈렉을 넘 좋아해서 그 전에 나온 영화도 방학때 다 보여줄려구요.
책소개도 좋았는데 영화 본 뒷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전 미군이면 괜한 선입견때문인지 무섭던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 미군들도 한 밤중에 남의 나라에서 굉장히 곤란했을 텐데...
주울님 덕에 한국에 대한 인상이
더 좋아졌겠는데요...!!!
어머나! 저 어제 그림책 사러 멀리 분당까지 다녀왔거든요. ^0^
하루만 늦게 갈걸 그랬나보아요. 리더스 읽기를 선행하신 선배가
조언해주기를 그림책도 열심히 보게 하라고 하셔서, 어제 강행을
했었더랍니다.
저희 아이가 윌리암 스타이그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어제 < The Amazing Bone >외 20여권을 샀어요. 역시 그림책은
너무 좋더라구요.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린 그림에 잘 다듬어진
글줄들. 아이는 시시하다며 거들떠도 안보지만, 제가 안보는 날에는
아마 읽고 있을 것이라 믿어요. ^^; (제발~~) 이분이 Short Story들을
썼었다는 것은 전혀 몰랐던 바라, 얼른 100권 채워서 또 책사러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