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 맘님들 넘 감사드려요~ 쥬니비는 여자아이들이 좋아라 한다고 하는데
저희 딸은 재미없다 하네여~ 몇권 읽어봤거든요....
걍 우선 집에 있는 쉬운책이든 어려운 책이든 좀 읽어주길 바라는 맘이네요~ ^^;;
영어책을 한글책보다 너무나 안좋아라 하지만..., 읽으라 하면 읽긴 읽는답니다~ ㅠ,ㅠ
요즘은 The time machine과 20,000 Leagues Under the Sea를 챕터를 나누어 집듣과 학원수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학원 숙제가 있다보니...) Classic Readers를 의외로 잘 듣네요....
한단계 낮은 클래식 고전을 사달라 하기도 하구....
좀 빡센? 감이 없지 않지만.... 성실히 하는 아이라서... 조금 안심이 되고 있어요....
다른 영어CD들도 흘려들으라고 틀어놓으니 기억하긴 하네요....
방학이지만..... 하던 영어도 해야 하고 이젠 슬슬 어려워 지는 수학도 해야 해서 참 보기 안쓰럽네요....
비염까지 있어서 콧물 쭐쭐 흘려대며 공부하는 딸이 참 대견스럽네요.....
쑥쑥와서 여러님들 글 읽어보며 자극도 받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저희 아이도-초3남자-책을 좋아하는데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특히 fiction 과 역사를 좋아합니다. 스토리라인이 살아있는 책을 좋아하는 거죠.. 이런 아이들은 영어책은 답답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술술술 안읽히니까요.
가장 일반적인 거는 레벨이 하나 낮은 책을 줄창 읽히는 거구요-저는 울 아이 1년정도 꾸준히 했어요.. 이유는 레벨낮은 책은 많았는데 레벨 높은 책은 새로 사야해서 차일피일미루다가 그렇게 된 건데 결론적으로 성공했네요..ㅋㅋㅋ . 두번째는 cd 들으면서 읽는 겁니다. (엄마가 읽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울 아이는 cd 듣는 거 싫어해서 제가 줄줄줄 읽어줬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목이 아파서리 Dr. 정 보냅니다. 집에서는 cd 들으면서 읽는거 싫어했는데 Dr. 정은 어쩔 수없이 해야 하니까 그런지 하고 와서는 거기서 읽은 책 재밌다고 난리더라구요.. 그러구 나서 주말에 한두권 정도 제가 읽어 줍니다. 설명 없이 빠르게 읽구요. 가끔 튀어나오는 voca 물어보면서 하면 은근 check 도 하구요. 반복되는 단어가 있으면 설명 쬐끔 해 주고 무엇보다도 흐름이 끊기지 않게 읽어주면 재밌어 합니다. 저도 voca 하루에 몇개씩 외우게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cam janssen(?) 시리즈도 재밌던데요.. 도움 되시길 바래요..
리딩레벨 2.7에서 3.2 정도면 높은거 같아요.
매달 시험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면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영역에서 골고루 잘하고 있다는 건데요(Voca빼고..)
단지, 영어책을 한글책 만큼 안읽는 거라면, 그리고 아이가 영특하다면 지금부터 재미있는 책으로 조금 난이도 낮은것으로 읽게 하시면 될거같아요. 다독요..
an i can read 2단계 (특히 아멜리아 강추!)
마법사 위니, 아서 스타터 추천합니다. 재미있어요.
한 두어달 진행하신 후에 2.7에서 3.2정도면 바로 챕터북 하셔도 될 듯 하네요.
챕터북은 여자아이니까 주니비 존스 추천합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따님이 좋아하실 만한 취향으로 그림책부터 시작하세요.
책 고르실 때 절대적으로 아이취향으로 온전히 흥미위주로 시작하시면
되는데... 저도 아이가 영어책보다는 한글책을 더 많이 읽기는 하지만,
꾸준히 재미있는 영어책을 골라주었더니
요즘엔 그래도 영어책에도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따님 한글책 선택을 잘 살펴보시면서 한글책에 흥미보이는 분야로 영어책도 골라보세요
딱히 어떤 책 추천해 드리기가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