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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와 다시 시작인데 방향을 못잡겠습니다~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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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봄볕
  • |
  • 2010-08-16 13:57
답댓글

일단 먼저 엄마가 마음을 편히 가지시길 바래요. 

주위와 비교하지 마시고 아이만 보세요.

아이가 편하고 즐겁게 할수 있도록 분위기 돋워주시구요, 쉽고 재밌는 책과 디비디로 이어가 보세요.

그리고 집듣할때 손가락으로 짚는거 힘들면 안해도 되요. 저희아이 경우 몇번 반복하다보면 그림에서 문자로 눈이 가더라구요. 첨엔 그림보며 소리듣고 하다가 어느샌가 소리와 글자를 매치시키더라는거죠. 

저도 초1, 동생있어요. 전업맘이지만...

여름방학앞두고 엄청난 소용돌이를 겪었는데요. 결국 다시 제 마음을 비우고 제자리도 돌아왔습니다.

제가 편하니 아이도 편해지고 방학동안 별탈없이 이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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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맘
  • |
  • 2010-08-13 09:53
답댓글

네~두분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어제 내내 많은 생각을 한 결과... 즐겁지 않은 것을 무리해서 할려고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봤자...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참..브죵님 말씀처럼 엄마표로 한다는게..특히 제 상황에서 넘 힘듭니다~

그러면서도 쉽게 학원으로 보내지 못하는것도...참 아이러니 하지요~

경제적인 것은 둘째치고...왠지 엄마의 욕심으로 학원은 보내지 못하면서 애를 잡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학기만 더 제가 데리고 해보고 더이상 힘들면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학원에 보낸다고 다 해결이 되진 않겠다는 점과..제 성격상 학원을 의심치 않고 보낼수 있을까 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요 ~^^;)

 

먼저 두분 말씀대로 좋아하는 dvd랑 인터넷학습..게임위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또 엄마맘이 먼저 앞서나가지 않도록....굳은(?)결심을 하고 욕심 좀 접고 편안하고 즐거운 맘으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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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8-12 15:49
답댓글

아이들마다 강점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문자에 좀 약한 아이들은 듣기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읽기나 쓰기가 잘되는 경우.. 학원 등에서 더 빛나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읽기, 쓰기가 잘 안되면 엄마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조금씩 해나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소리 듣기에 강점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럼 듣는 걸 많이 해주세요. 디비디나 내용과 소리가 좋은 씨디를 많이 흘려듣기해서..

아이가 일단 말하기쪽으로 잘 하게 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 말하기를 기반으로 쓰기나 읽기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집중듣기 힘들어하면 무리해서 하지마세요.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직장에 다니시고 있다는 것과 둘재도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집에 종일 있고.. 아이가 하나인데도..

엄마표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에게 영어 소리를 많이 들려주고 자꾸 영어로 말을 시켜서 말문을 틔이게 해주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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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맘
  • |
  • 2010-08-12 13:44
답댓글

저도 큰애 3~4살때즈음 쑥쑥을 접하고 며칠을 잠을 못잤었던 듯 합니다.  늦은것 같은 압박감..

아무튼 부지런히 달려온지 5~6년 되었습니다. 회의도 느끼고 한동안 손도 놓은적도 많구요..

이것 저것 책도 정말 많이 사고, dvd도 많이 보여주고... 제대로 하는것인지 확신이 안드는게 가장 불안했어요.

뜨문뜨문이지만 그래도 단어도 외우게 하고, 책도 읽게 하고, 문장을 쓰도록 해보고 듣기도 (집듣은 아니고) 내킬때 하곤했어요. 정말 이곳에 매일매일을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단, 수학은 꾸준히 해나가고 있었어요.  딱히 이유는 없지만 영어보다는 수학에 비중을 두고 있어요. 큰애와 지금 호주에 4주정도 와 있는데,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님에 감사하고 있어요. 말하기, 듣기, 쓰기 3박자가 맞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트레스나 강압에 의한 공부는 별로 효과가 없다 생각합니다.  즐겁지 않은 공부는.. 이미 우리세대가 충분히 겪지 않았을까요.. 아이에게 먼저 왜 이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게하는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게임을 많이 이용하는 방법을 울 애가 가장 좋아합니다.  단어 스펠 맞추기, 묘사해서 단어 맞추기, 연상게임 등등등..  쑥쑥 선배맘들께서 늘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길고도 긴 여정인데 왜 벌써 힘빼는냐.. 절대 동감입니다.  힘내시구요! 아이와 즐겁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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