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 애 낳고 부터 첫 애를 유치원에 보냈어요.
4살 때부터 5살 때까지 1년 다니다 지금은 영어유치원으로 옮겼습니다.
사실 공부하는 게 버거워서 힘들어 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 외로 씩씩하게 즐겁게 잘 다니더라구요.
둘째 애 때문에 첫 애한테 소홀하게 할까봐 저두 내심 걱정이 됐었어요,
그래서 좋은 시설, 커리큘럼도 중요하지만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아이가 더 좋아하고 편안해 하는 곳..
그리고, 지도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애정과 성의를 갖고 있는 분들인지...
아이와 선생님의 원만한 피드백, 즐거운 일과시간..
그 다음이 시설과 환경,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한번 유치원을 옮겼기 때문에 두번 째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겠드라구요.
근데 애도 흥미 있어하고, 저도 신뢰할 수 있는 유치원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몇 달이 지난 지금은 만족하며 보내고 있어요.
파인슐레라는 영어놀이학교인데요..(참고로 제가 사는 곳은 평촌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히 보낼 생각이에요
애가 처음에는 외국인 선생님하고 말하는 것도 부끄러워하고 기죽고 그러더니
지금은 애가 스피킹이 현저히 좋아졌어요
거기 분위기가 워낙 소그룹 활동이 많은지라 친구들도 많이 생겼구요
특히 사파리교실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공룡이랑 바다생물, 등등,,
TV 보면서 나오는 곤충이름을 다 알더라니까요 ^_^
애들이 사실 지렁이.. 이런 곤충들이 책에서 처럼 귀엽게 생긴줄만 알다가
실제로 보면 기겁하는데
거기서는 진짜처럼 생긴 모형들로 공부하니까..
관찰력도 더 생기는 것 같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