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에 학습지라...
엄마표로 5학년인 우리 아이에겐 먼 나라 이야기 같네요
당장 학습지 끝으시구요.
한자는 집에서 가능하구요
수학도 사칙연산을 얼마나 정확하게 짧은 시간에 하는지 체크하시는게 더
중요한것 같네요
그리고 영어를 흘려듣기까지 5시간정도 채우시구요
책 많이 읽고 일기 꾸준히 쓰고 독서록 쓰게 하시면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시게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공부는 마라톤인데...첨부터 넘 지치면 큰일이잖아요
많은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아이가 잘따라와줘서 계속진행했는데 요즘 이건 아니다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
엄마욕심이 너무 과했다는 생각이드네요.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있었던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제일처럼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너무 놀라워서....
초5도 아니고 초3도 아니고 초2가 그 많은 양을 다 해냈다는 사실이 대단하기만 할 뿐입니다.
엄마말 무지 잘 듣는 아이인가 봅니다.
저도 우리 큰 아이 학고 들어가기전에 기대를 하고 이것저것 시킬까 했다가 여러가지 여건도 안되었지만 아이를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마음이나 아이 성격 기질 그런것들을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제 욕심껏 시켰으면 정말 우수한 아이로 지금 되어 있었을지 몰라도 아이가 지금처럼 밝게 자랐을까 싶은 생각에 후회 안합니다. 현재 초 3이고 초2까지 학습지 하나도 안 했고 수학 문제집만 풀어왔습니다.
1학년때 1권 2학년때부타는 방학중에 한권 학기중에 한권 2학년 2학기겨울부터는 방학중에 한권 학기중에 2권을 풀어요.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3학년 1학기 시작해서 좀 풀까 했다가 시간이 없어 못해보고 중간 기말고사 시험 일주일 전에 합니다. 마음은 2주일전부터 해야지 하지만 정작 시험공부는 일주일 동안 잽싸게 합니다.
대신 책은 다양하게 열심히 읽는 편입니다.
물론 학원은 피아노 하나 다니고요 그나마 방학때는 피아노도 안 다녔어요.
여행과 캠프 일정이 많아서요 놀러다니느라 책 읽기도 소홀히 했답니다.
하지만 제가 며칠전 읽은 책에서요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줄수 있는 구절을 발견했어요.
초등학교 시절 가장 중요한 공부는 다양한 체험이라고요.
아직 초등 저학년 너무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의 댓글에서처럼 하나씩 줄어 보시던지 아이와 이야기를 한번 해보세요.
사회 과학은 다양한 책으로 접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그리고 학교 시험은 문제집 한권만 확실히 풀어도 잘 볼수 있답니다.
우리 둘째가 초2인데 수학문제집 풀고 2학년부터 국어 문제집은 사놓고 어쩌다가 가끔 풀어봐요.
초2를 큰 아이로 두신 분들 글 읽을 때마다 저는 너무 안 시켜 놓고 걱정만 하는 제 자신을 살짝 돌이켜 봅니다.
여러분들께서 좋은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저도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영어학원도 학습지도..뭐 그런게 다 마약같은거 같습니다.
의외로 쉽게 선택하지만, 한번 선택하면 빠져나오기 참..힘든거. 중독성 장난아닌거.
사실 빠져나와도 똑같은 세상인데요.
제 주위에 보더라도 맘들이 일단 시작한것은 쉽게 끊지는 못하더군요. 시작은 의외로 쉽게 하시는데...
아이의 성향. 기타등등 모든것을 고려해서 엄마가 결정하셔야겠죠. 꼭 필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밑에 맘들 몇 분 쓰신것 처럼. 아이가 그 많은 학습지를 해내는게 신기하네요. ...
과목학습지도 분량이 너무 많아서 단원끝날때마다 맞춰서 풀려면 숨가쁘던데..
잘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엄마에게 좋은 결정 하세요. ^^
국어, 한자, 사회, 과학 학습지하는 시간에
관련된 독서를 충분히 해주심이 좋을 듯.
저도 초2 아이 엄마랍니다.(게다가 학원을 하고 있구요)^^
학습지가 많긴 한 것 같아요. 워낙에 어머님들 얘기 들어보면. "그건 기본이에요"라고들 하시는데.
기본은. 솔직히 학교 공부가 기본인데 말이지요. ^^
따로 수학 문제집을 한 권 풀고 있고 영어학원 숙제도 있으니, 학습지는 좀 줄이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고등부까지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들 공부는 초등학교가 전부가 아니니까요.
나중에 지치지 않도록 조금씩 여유를 주시는 것이 좋을 것도 같네요.
너무 불안하시면 한 개씩 조금씩 조금씩 줄여보시고, 아이 상태를 관찰해보세요.
아마 놀랄만큼 잘해낼꺼에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수학은 문제집 놓지 말고 한 권 이상은 풀게 해 주시는게 좋겠고요.
책을 많이 많이 읽게 도와주세요.
저희 아들놈도 책 읽기 무지 싫어해서 제가 아주 골치는 썩고 있지만 말이에요 ^^
울 아파트 언니는 울 아들이랑 같은 반인데요 1학년이구요
국어 수학 영어 한자 독서논술 피아노 하고 있던데요.
1학년도 요즘은 요게 기본이더라구요.남자아이는 태권도,,
학습지를 너무 많이 푸네요.
일단, 수학과 한자만 하시구요.
나머지 과목은 (과학, 사회)는 시험기간 준비중에 푸시고,
국어 학습지는 독서로 대체하시는것이.....
나중에 후회합니다. 꼭 그렇게 해보세요.
아이들이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된 공부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공부 시작하기전에 지치기 부터 하겠네요..... 그런데 한자는 꼭해야 됩니다... 참고로 저는 필리핀입니다. 이곳에 가끔들러 한국의 영어 프로그램에대한 정보를 얻곤합니다. 필리핀에 온지 3년이지만 저는 중국어 대신에 장원한자를 시키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겠지만 필리핀도 중국어가 열풍이거든요... 큰아이는 영어와 병행하는것이 힙들어 영어만 하지만 유치원생인 작은아이는 중국어와 영어를 같이합니다. 또한 사회가 많이 어렵다지요... 국어와 사회는 책으로 해결하는것이 어떠세여... 이야기로 풀어서 이해를 요하는것이 나은듯합니다. 엄마와 같이하세요.. 서로 주고받은이야기로.... 과학과 수학은 어쩔수 없이 문제로 알아야하겠지요...
한국에서 아이로 산다는것 아이를 이끄는 부모로 산다는 것은 참힘들어 보입니다..
아직 필리핀은 학습지가 구몬뿐이라 일본 구본수학과 미국 영어구몬만 하고있는데 그것도 힘들다고 하네요..
2-3년뒤에는 한국을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anyway 한자는 꼭하세요
엄마가 불안하시죠?
끊고 나면 별거 아니네, 내가 왜 그랬지 싶으실 거에요.
제가 큰 애 때 그랬거든요.
저희 집 작은애는 책 읽음으로해서 한글도 다 뗐는데요.
지금 초3인데, 학습지 안해봤어요.
피아노 매일 가는 것과 수욜 미술 하루 가는 것 외엔, 집에서 영어 듣고 dvd보고 합니다.
시간이 많으니, 책 많이 읽고, 책 속에서 많은 걸 배워가구요.
아직까진 학습지 필요성 못 느껴봤습니다.
5과목학습지, 영어학원숙제, 따로푸는 수학문제집!
저 깜짝놀랐어요.
어머나 세상에!!
그게 가능할 수도 있군요?
해온게 신기한데요!
빨강머리앤님 말씀에 동감인데요
저도 그말씀 드리려 했는데...학습지 꼭 해야할 필요성도 초2가 절실하지도 않지만 다 해낼 수 있나요?
우리집은 문제집 하나 소화하기도 힘든데요 국어수학한자는 문제집 풀고 나머진 그냥 책으로 보는데요
사탐이나 원리과학 와이책 같은 걸로 것두 보고싶을때만 봐서 문제지만요...
꼭 해야한다면 국어수학 정도 말고는 안해도 될 듯 해요 제생각이지만요^^;
참고로 우리집도 아직 영어학원 안다니거든요 그래도 어떤날은 책읽을 시간도 없는데...
아이가 영어학원 숙제까지 해야한다면 더구나 따로 수학문제집까지 푼다면...저녁내내 숙제를 해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해내고 있는 아이가 대단하다 싶어요^^
우리는 잔소리를 스무번쯤해야 문제집 몇장 푸는집이라...
그리고 학습지를 과목별로 해도 시험때문에 따로 문제집을 풀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학습지를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아는 집에서 그렇다고 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어수학 말고는 빼셔도 될 거 같아요^^
학습지는 커녕 문제집도 학기별 수학 문제집 하나만 풀고 있고 영어학원도 안 보내는 저희집 애도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아직 학과목에 과학 사회 한자가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뺄 게 없나요?
자기 학년 것 100% 이해만 잘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학습지 위주의 공부 보다는 독서와 학교수업 위주의 공부를 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지와 문제집이 이렇게 넘쳐나는 나라가 또 있을까 싶네요...
학습지에 큰 비중을 두지 말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