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불러주고 영어로 쓰게 하는 건 전형적인 주입식 교육이지요...
예전에 우리 학교 다닐때 영어 시간에 단어 시험 쳤던 것 처럼요..
또, 한국말 한 문장이지만 영어로는 여러가지 표현이 있을 수 있는데
A(한국어)는 B(영어)다 라고 하는 것 자체가 영어를 습득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이런 교육 자체가 아이의 사고능력이나 창의력 향상에 아주 나쁜 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지극히 갠적인 생각이지만요..^^)
걍,..영어는 영어로..국어는 국어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러는 과정에서 영어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면 우리말로 자세히 알려 주고요...
그리고...책을 그냥 습관적으로 읽기만 하는 것 보다는 책 내용을 활용하여
엄마와 직접 재연해 본다던지..생활 속에서 활용해 보는 것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책을 여러번 계속하여 읽으면 언젠가는 그 내용을 이해하겠지만
막연히 읽게만 하지 마시고 생활속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게 해 보세요..
엄마가 직접 해 주시기 힘든 점도 있겠지만 제가 활용해 본 결과로는 아이들은
몸으로 직접 체험할 때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구요..
행동으로 하기 힘든 내용은 그림으로 만들어서 역할을 나누어 본다던지..
어렵지 않게 아이와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면, 영어도 늘고...엄마와 함께하는 시간도 늘고..일거양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