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지는 저도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합니다.
모르는거 물어보면 알려주고-대신 단답식 한단어로 답하기보다 이러저러한 뜻이고 어떤 상황일때 쓰는 말이고 비슷한 뜻으로 이렇게도 표현하기도하고~~ 식으로 대답이 장황한 편이지요.- 몰라도 안물어보면 저혼자 대강 뜻을 유추한 것으로 간주하고 패스~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아이가 짐작한 뜻이 정확하더군요.
저도 모르는 경우는 컴퓨터 이용해서 같이 찾아보고 한국말뜻도 어려울때는 한국말도 같이찾아보고 발음듣고 같이 낄낄대며 따라해보고요.
아직 전자사전없는데 별 지장없네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울딸은 엄마를 무시해서인지 지가 잘 알아먹어서인지 많이는 안물어요.
굳이 해석을 원하면 해주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뒷문장 같이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유추해볼 시간을 주고 답을 유도해보는것도 좋지요.
한권을 완벽히 단어, 문장 다 익히고 완벽히 해석 가능하게 하고 몇차례씩 따라 읽히는 분도 있지만 전 그냥 애맘대로 하게 합니다.
울딸은 DVD외에 책은 별로 반복 안좋아하는 편이라 책을 고르는 것과 얼만큼 반복하고 숙지할 것인지는 자기가 결정하게 합니다.
싫다는 걸 억지로 시리즈 번호순서대로 읽히는 건 저희집에선 절대 없는일이지요.
그냥 표지보고 죽 훑어보고 제 맘에 꽂히는 걸로 읽습니다.
빠지는 게 없나 가끔 확인은 하고 좀 부추기기도 하긴하지만요.-본전생각땜에..
요즘은 테스트로 확인한 제 레벨보다 훨씬 높은 책과 디비디를 보는데 빠져드는 모양새가 심상칠않아서 굳이 이해하면서 보나 안묻습니다.
어느 고수분 말씀에 애덜은 잼없는 거 붙잡고 있지 않는다시기에...
또 때로는 두어줄 짜리 책을 으시대면서 읽기도 하는데 그것도 그냥 둡니다.
음...조금씩 꾸준히 나아가고 있어서 이런 헐렁한 방법대로 그냥 한동안 가보려고요.
정확하고 빠른 직독직해나 정확한 어휘가 필요로 할 때가 있다는데 초등저학년인 지금은 아닌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