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전 지금 이글읽고 소름이 쏵~~~~
자살한 아이 정말 그렇게까지 부모가 엄마가 한스러웠을까요?
겁나요...
주울님이나 개구쟁이님은 넘 착한 딸이었나봐요.
전 세상에 울엄마같은 사람 없을꺼다.하고 살아요.
아이들한테두 난 너그할매처럼 못한다.!!! 이럽니다.^ ^
아이구 저런...맘이 무너지네요.. 아이구 세상에...
울애가 나 없을때 인터부 하는걸 보니까 울엄마는 나헌테 너무 무심해요 라고 말한걸 알았어요
나는 그렇지 않은데 아이는 그리 알고 있더라고요..
오늘 우연히 하는이야기가 엄마 저번에 내가 몇살인지 물어봤잖아 학년이랑 나이도 물어보고.. 뭐 그게 사실은 갑자기 서류를 쓰라고 하니까 생 기억이 안나서 그런건데...예가 진짜로 맘에 담아두고 서운해했나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끔 보는 지인은...( 나와 교육관이 거의 비슷해서 서로 자문을 구하고 해주고 하거든요) ..나보구 애를 더 놔두랍디다....
.엄마그림에 맞춰서 유도하지 말라고요....
지가 하고싶은것을 하고 살때가 가장 행복한거 알지 않냐고....
알지요 그리구 맞는말입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좀 걱정이 됬는지 중학생되믄 수학은 적어도 반학기는 선행을 해야 한다더라고 넌지시 이야기해줍니다....
암튼 사람은 눈앞에 닥친 일을 판단할떄는 냉철할필요가 있지요 부정 모정 인정 이런것이 앞을 가리게 되면 일생의 실수를 저지를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부모도 자식을 심청이로 만들어서는 안되고 자식도 논리적인 판단을 할수있는 힘을 길러야 지요...
야들아 알겄지? 다 커서 부모탓 하지 마라...엄마가 하날텬 해도 니들은 하늘쳔해야 하는법이다 ..
혹여 부모가 니들한테 심청이가 되라할지라도 니들이 알아서 투쟁할지어다....
저 절대 그리는 못하옵니다 라고^^
당장은 부모와 어긋나니 집안에 우환이 될것이나 결국에는 이리하는길이 너도 살고 니 부모도 사는길이다
전 방자 엄마라서 이런 얘기가 그닥 마음에 와닿지는 않지만
소심한 심청이라면 엄마의 말없는 압력이 상당히 부담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에고. 아이가 너무 말을 안들어도 어렵고
너무 말을 잘 들어도 어렵죠.
제가 말 잘듣는 심청이과의 딸이었기 때문에
저런 마음이 어떤것인지 약간 공감은 됩니다.
엄마에 대한 막연한 분노때문에 20대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저도 엄마가 되어보니 오히려 울 엄마가 부럽더군요.
-나같이 말 잘 듣는 딸 키워서 디게 좋았겠다. 하구요. ^^;;
(앗! 뽀인트가 안맞는 댓글을...)
정말 가슴이 서늘해지는군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제 자신을 돌아봐야겠군요.
님의 글로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