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9살됨)의 경험으로 봐서 한글책의 수준이 오르니 영어책의 수준도 함께 오르더군요. 원하는 책이 현재 한글책이라면 맘껏 한글책을 읽게 하는 것이 영어책의 수준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직 7살이니 해석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고 테이프도 되도록 우리말 부분은 배제하고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듣고 추측해서 무슨 뜻인지 아는 직감이 발달해 있으니 이부분은 아이를 믿으셔도 된답니다. 특히 learn to read 나 ort 같은 책은 그림만 보아도 무슨 뜻인지 알수 있으니까요.
모르는 것 같아도 아이가 듣고 있다면 알고 있다고 생각해버리세요. 정말 모르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을 아이는 없거든요. 확인을 시작하면 해석을 해야하고... 그럼 직감을 놓치게 된답니다.
단어는 cd-rom 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어휘가 확장되도록 도와주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리터러시도 좋은 책이고 다른 단행본 그림책들도 좋아요. 무엇이든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