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립보내고 있지만 참 힘들어요
아침부터 스쿨버스태우랴... 워낙 빠른 시간이라 3학년이 7시 24분에 버스를 탑니다.
겨울에는 새벽별 보기 운동같아요
또 경쟁이 치열해서 사교육 엄청 시킵니다
다들 시키는데 가만히 있을수가 있어야죠..
등록금에 사교육비에.. 부담이 크죠.
선생님들 좋으시고 시설좋고 좋은점도 있지만요
저희도 예비초등이고, 이머전하는 사립 보내려고 해요.
입학설명회도 다녀오고, 타 카페에서 정보도 많이 들었는데...
결론은 부모의 교육관에 달린거 같아요.
저희는 아이가 엄청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편이라, 공립에서 괴팍한 선생님들 만나 고생하기 보다
학교에서 재밌고 즐겁게 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생기면 되는 정도가 목표라서...
사교육 시킬 생각은 없구요.
반면에 아이가 상위권이고 잘 하길 바라고, 또 후에 국제중, 특목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영어든 타 과목이든 사교육을(주로 시간이 없으니 개인지도) 많이들 시키신다네요.
하지만 사립맘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아이가 학교생활을 너무도 즐겁고 만족하게 한다고 해요.
(저희도 솔직히 비용이 부담되지만, 아이가 유년시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보내려고요)
입학설명회다녀왔는데, 큰 욕심없이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졸업할때 영어로 토론할 정도 실력은 갖춘다고 하는데... (저희가 지망하는 학교는...)
네이버에 사립초 카페에 방문해보세요.
직접 사립초 보내는 분들의 이야기들이 더 정확한 정보가 될거라 생각해요.
아참 저희는 용감하게도 영유 안다니고, 파닉스만 해서 보내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립초 국제반에 다니고 있는맘 입니다.
영유 2년 다니고 전 교과를 영어로 하는 사립초에 다니고 있는 3학년인 저의 아들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할 만한 사건도 있습니다.
같은 반에 다니고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미국에 8월에 갔는데 이아이 미국 초4 학년으로 바로 수업들어가고
선생님들 평가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미국에 가는 아이들은 보통 예비반에서 몇달간 영어준비하다가 본 수업에 들어가는데 울 친구는 미국간지 일주일만에 4학년수업하는 어려움 없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수준인 저의 아이도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학교에서 국어를 뺀 모든 과목을 영어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고, 방가후에 영어 학원이나 과외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어에 목숨 거셨다면 우리학교가 쵝오 !!!!!!!!!! 입니다.
저아는 분도 둘째 출산으로 2학년 말에 공립으로 전학왔어요...3,4학년이면 전학률도 높고 외국으로
나가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적응하면 괜찮다지만 아침일찍 가는거 정말 힘들듯해요
또 아는분은 아이가 굉장히 잘하는 아이인데 분위기상 경기초로 3학년때 전학시키더라구요
또...동네 4학년 남자아이도 1학년말에 외국갔다온 아이인데 학교에서도 영 적응을 못하고
4학년 1학기 보내다 2학기부터 사립으로 갔어요
전 둘째는 사립보낼걸 좀 후회되요...큰아이 떨어지고 둘째는 넣어보지도 않았는데
주변에 보니 저희 둘째처럼 유치원때는 리더쉽도 있다하고 꽤 잘하던 아이들이...
학교가서 기가 많이 죽고 산만해지고등등(선생님을 잘만나야 해요 정말 이상한 분들 많아요 ㅠ)
보았네요 (저희아이는 아이 성격이 바뀐건지 원래 그런 아이인지 셋째출산으로 스트레스를 받은건지..에고;)
유치원때 상담갈때마다 산만하다고 했던 큰녀석은 한번도 그런일 없이 즐겁게 잘다니고 있는데
둘째녀석 2학년때부터 영....산만하고 개구지고 학교에서 좀...둘째는 칭찬에 강한아이인데 기가 많이 죽었어요
신랑이 지금이라도 전학시키자는데 제가 못들은척 하고 있네요..
학교에 축구부가 있어 아이가 축구선수가 꿈이라며 거의 매일 축구에 푹 빠져 살아요
저의 사견이지만...밑의 분들 말씀대로 장단점이 충분히 많기에 아이 성향등 잘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저도 작년에 이것때문에 고민 많이했어요..
저희 아들은 영어유치원 1년 다녔고, 지금은 사립초에 다닙니다.
사실 사립은 학교수업자체가 보통 3시쯤에 끝나기때문에 영어학원 다닐려면
힘든거 사실입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유치원 재미있게 잘 다녔는데 학교가서는 계속 다니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좀 부담스러웠나봐요..
그래서 저는 영어는 학교에서 하는거랑 집에서 책 꾸준히 읽는거에만 촛점을 두고 있어요..
물론, 오히려 영어유치원때보다 실력이 떨어진것도 사실이고, 학교에서 원어민 수업이 매일 있긴하지만 그리 만족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영어자체에 촛점을 두고 싶으시면 계속 영어학원을 다닐수있게 하는게 효과적이기는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학교 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학교가 참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실력은 좀 처졌지만, 아이가 너무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저는 만족합니다.
제주위에 우리 아이랑 같은 영어유치원 나오고 같은 학교로 온 친구가 있는데 그애는 영어유치원때가 너무 좋았다면서 힘들더라도 계속 영어학원 다니겠다고 아이가 우겨서 보내더라구요..
세라님도 아이의 성향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하세요.. 정답은 없는듯합니다.
체력이 걱정되신다면 공립을 보내는게 좋을 듯 해요.
사립은 셔틀땜에 아침에 일찍등교하고 공립보다 1시간정도 늦게(특적수업)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영어도 학원다니는 애들이 대부분이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부족해서 책읽기도 힘들어요.
물론 스케줄 짜기 나름이지만 나름 중상위권 아이들은 학교에서 하는 영어에 만족 못하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