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넘쳐나는 시간 주체할 수 없으셨다는 부분에 공감해요.
3학년까지 저도 그랬거든요. 많은 시간 '공부' 시키는 건 아동 학대라는 생각이 들어 예체능에 올인했어요.
근데 고학년이 되니, 수학 경시도 있고, 영어 및 다른 공부도 어느 정도 해야하는데 수년간 해온 예체능은 그만 둘 수가 없고.. 시간이 너무 없어 힘들었네요.
4학년 올라가서는 제가 적응이 안되서 괜히 아이 다그치면서 고생시켰구요.. 지금은 마음을 비워 예체능 하면서, 공부도 매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초 2면 운동 많이 시키셔요. 악기랑 성악도 같이 하면 좋구요.^^
좋은 결과가 있어 아산댁님 기쁘시겠어요.
우선,, 저학년 아이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뭔지 빠르게 파악하고
이끌어 주시는것 같아. 더 보기 좋은데요.
저도 그 놈의 조급증 땜시 요리조리 휘둘릴때 많치만,
그래도 저학년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하는 편이라..
맘님의 결정에 힘을 실어 드리고 싶네요.^^
비주류가 된다는것이 늘 마음 한편에 부담이 되죠.
그래도 자기 아이를 가장 잘 아는것은 엄마니까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것을 하도록 해주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학원 테스트 덕분에 많은 격려가 되셨겠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