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아이는 아주 잘하고 있네요..
유나맘님 말씀대로 저도 테스트식은 권하지 않고요..
대신 영어연극을 한번 해보도록 하시는건 어떨까요?
주인공들 만들어주고 영어연극을 보여주라고 하면 아주 잘할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엄마는 나름 테스트가 가능할테고, 아이는 아이대로 재미있게 상상하며 놀고, 책활용놀이도 되니까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
한글로 물어보는 식의 테스트는 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꼭 확인해 보고 싶으시다면, 영어로 물어보심 어떨까 싶어요.
책의 내용을 물어보거나, 또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물어보는 거죠.
우리말 책을 읽고나서도 질문을 던질 때가 있는것처럼요.
그리고 아이가 영어책을 보고 지어서 읽는다면 자기 나름대로 소화를 한 모양인데,
설사 조금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들 어떤가요. 나중에 다른 책을 읽으면 수정하게 되는걸요.
저희 아이 30개월 무렵에 Count라는 책에서 "Line up, lizards"라는 부분을 읽고나서,
"Line up"이라고 말하면 바닥에서 기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그렇게 이해한 모양입니다.
몇달후 자연스럽게 행동수정 했지요.
영어는 영어의 느낌대로 이해하도록 도와주시면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