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도 초1인데 주니비까지는 그나마 들었어요. 근데 매직트리하우스 집듣을 싫어한답니다. 저자가 읽어주는건 좋은데 어른이 듣기에도 효과음도 없고 지루한감이 있어요. 좀 묵혀뒀다 나중에 읽힐려구요.
요즘은 그냥 쉬운책 소리내어 읽기로 영어를 이어가고 있어요.
저는 단어외우기라는 말보다는 '쓰기연습' 내지는 '스펠링 익히기'라는 표현을 씁니다. ㅋ 따지고 보면 단어 외우기지요. 친구네 학원에서 하는 걸 봤더니 리딩 교재 본문에 나온 단어를 뽑아서 하루 8개씩 시험을 본다고 하더군요. (1학년임다) 무식한 방법을 쓰는 거죠잉~
저는 동생의 스티커책이나 그림 사전에 나온 단어를 가끔 써보게 하구요. (하루 10개 정도)
지금은 일단 사이트워드 쓰기를 먼저 연습하고 있긴 해요.
그 다음에는 아마도 불규칙 동사표를 연습시킬 것 같고... 다음에 바로 작문 들어갈 것 같네요.
아이가 읽은 것에 나온 문장이나 단어를 뽑아 써 보기를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번역본 읽히셨으면 잘 꼬셔서 원서도 읽혀 보시고 어려운 단어를 직접 골르게 해서 단어장 만들기 같은 거 시켜 보세요. 그러면서 함 써 보는 거죠, 뭐.
저는 아이가 싫다면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
꼭 집듣이 아니라도 다양한 방법이 있잖아요.
디비디보기도 책을 낭독하는것도 아니면 그냥 읽기만 해도 좋지요,
아이들의 싫고 좋음은 종이 한장 차이랍니다.
지금은 싫어도 시간이 좀 지나면 좋아할수 있어요,
아직은 단어외우기도 좀 이른감이 드네요, 초1이니 아직은 더 즐기면서 재미나게 볼수있는
다른 시리즈 책을 안겨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리 아이는 My weird school시리즈 좋아 했어요,시디도 없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학교 생활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