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국어말하기 대회때문에 살짝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
적어도 기본틀은 아이가 직접 영작해야한다는 브죵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가보지 않았지만 아이말을 듣고 판단해보면 출전하는 아이들이 누군가 써 준 원고를 달달달 외워서 발표하는 것 같았어요.
해당 수상경력이 차후 중학교진학등에 유리한 조건이 되줄꺼라는 기대때문에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참가는 대회운영의 의미를 흐리는 게 아닐까 싶어서 저는 해보겠다는 아이를 말렸습니다.
제 딸은 전체 내용은 스스로 쓰겠다고 하고 또 어느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교정과정부터 암기, 관련된 여러가지의 준비(의상, 그림판 등 내용에 맞는 여러가지 도구들)등등이 번거롭게 느껴지고 도와줄 시간이 없어서 말렸습니다. 정말 딱 아이의 실력만 가지고 평가되는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매사 널널한 엄마를 둔 제 딸이 저혼자 힘으로 나섰다가 괜히 결과에 상처만 받게 될까 두려워서 말렸지요.
사철나무 님 댁이 그렇다는 뜻이 아니니 언짢아 하시진 마시구요.
넘쳐나는 말하기 대회와 준비과정에서의 잡음들을 종종 보게 되고, 또 저희 학교는 수상결정에 대한 엄마들의 시비때문에 조금 문제도 있었기에 언젠가 한번쯤 이곳의 엄마들과 의논해보고 싶었던 건이라 써봤습니다.
꼭 대회에 나가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반대표로 정해졌다든가) 아이 스스로 얼만큼은 준비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게 어떨까....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사철나무님..
이 긴글에대해서 쑥에서 누군가 영작을 해주시긴 힘들어요.
아이가 서툴지만. 영작한 것을 올려서 일부를 교정받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저는 영어 말하기대회에대해서 적어도 아이가 영어로 원고의 기본틀은 작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과(아이의 영어표현) 말하는 어조나 자세 발음등.. 여러 가지를 보는 것이 대회가 아닐른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이 책이 있는데..
서점에 가서 한번 보시고 참고해보세요. 비슷한 토픽들이 들어있을 거에요.
그걸 바탕으로 아이에게 써보도록 지도해보세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하나의 주제로 통일성 있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좋아해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것은 통일성 잇는 이야기인데,
책을 좋아하는 것과 또 좋아하는 계절 그리고 화가가 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 같군요..
좋은 책의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가 되겠다면..
조금 더 통일성을 갖는 완성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예스24에서 퍼왔어요.
밑에 링크에 들어가셔서 미리보기 클릭하시면.. 내용보실 수 있어요.
http://www.yes24.com/24/goods/2836413?scode=029&sra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