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담아갑니다.
요즘 아이의 꿈이 바뀌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날이 갈 수록 과학자가 되고 싶다던 아이는 이제 축구 선수를 꿈꿉니다.
한동안은 야구가 좋다고 난리더니
이젠 축구에 푹 빠졌습니다.
야구를 좋아해도 함께 할 동네 친구가 없으니 야구 교본 책만 들여다 보고.
직접 공 던져 본 것이 몇 번 안 되는데 어깨가 좋다는 친구 아빠 말에 자기가 정말 잘하는 줄 알고!
암튼, 승우한테 정말 미안했어요.
야구를 좋아하는데 실컷 할 수 있도록 공을 받아 주는 것도 아니고
친구와 놀 수 있도록 만나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축구 좋아서 학교에 일찍 가서 아침에 운동장에서 뛰어 놀겠다는 거, 날씨 춥다고 못하게 하고.
암튼...엄마가 아이를 망친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아이에게 정말 뭔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해 줘야 하는데, 조금 하다 마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나를 닮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리틀팍스 일 년 신청해 놓고 30일 들어갔을까요?
이번엔 절대 기간 연장 안 해 준다고 못밖았습니다.
욘석이 욕심만 내고 절대 혼자 하는 법이 없어요. 컴을 켜 줘도 안 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지요.
신나게 놀리고, 먹이고, 즐겁게 키우자는 애들 아빠 덕분에 정말 공부를 강요하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주름만 늘어갑니다.
얼굴에 주름, 마음에 주름...
이러다 금방 쭈글할머니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내일부터는 드라마 끊고 아이들과 함께 뭔가를 다시 시작해 봐야겠네요.
브죵님~!
제가 브죵님을 많이 좋아하는 거 아시나요?*^^*
5학년인 딸, 3학년인 아들
둘은 성향이 넘 다릅니다. 딸은 4학년까지 성적이 수학30-40점 수준, 아들은 읽고 가도 상위점수
그런데 확실히 공부는 머리보다 엉덩이로 한다는 진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딸이 저학년까지는 점수가 바닥이어서 자신감도 없고 친구들한테는 인기가 많아 반장이나 대표선거에 뽑혀도 성적이 않좋다고 자진해서 안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4학년말부터 자존심이 상했는지 학원에 가서 배우고 싶다고 해서 좀 빡센 곳에 보냈는데 첨에는 힘드는지 울면서 다니다가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2시간이상 학원에서 공부하고 와도 투정부리지 않고 욕심을 낸 결과 5학년2학기 중간고사 수학100점으로 평균 96점을 받았어요.
기쁘면서도 얼떨떨해서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랑 그동안 딸아이가 얼마나 공부를 잘 하고 싶었을까 라는 안타까움이 밀려왔어요.
다른과목은 스스로 재미있는 방법을 터득해서 자신이 시험선생님이 된 듯이 문제집을 복사해서 풀고 단원평가에도 신경을 쓰면서 이번 기말시험에도 열공중이랍니다.
성적이 나쁘다고 구박하지 마시고 엄마의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에 대해 아이들이랑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저도 초5-6학년때 선생님이 좋아서 잘보이려고 열공한 얘기, 중학교때 한문시험유형을 몰라 20점 받았다가 나중에 90점이상 받았던 얘기 등등 지금 못하는건 그냥 눈감아 줄 수 있는 넒은 마음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 하면 되는구나' 라는 경험을 많이 갖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보다 더 절실하게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하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잘 하고 또 잘 할 수 있는 존재랍니다.
^^
답답함으로 인한 글쓰기의 실종은 저두 그렇네요..ㅠㅠ
시험에 얽메이지 말자고 하면서도 그게 막상 점수화 되어 나오는 순간
평소의 성실함에 대한 보상은 어데로 갔나 어데가???? 하면서
맘속에 막막~~함이 밀려오더군요
아직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맘을 좀 가다듬긴 했는데
이런 와중에 다른 분들께 뭐라 드릴 말씀도 없고^^;;
해리포터 브죵님 집듣 중이시군요
저두 요즘 집듣에 좀 발 담그고 있습니다.
책 판형을 보면 책 내용과는 관계없이 별루 안 잡게 만드는 판형이 있는데요
바로 볼펜 길이에 두꺼운 책들 입니다.
다빈치 코드
이 책이 그렇더군요
왜 이리 작고 두꺼운게야!!하면서 요건 집듣을 했는데요
느무 재미나더군요..ㅋㅋ 그런데 집듣!! 이거 정말
잠시 잠깐에 놓치기도 십상이더라구요
지금은 로스트 심벌 듣기 중입니다.
시리즈는 아닌데 주인공이 같은 사람이라 흥미가 가네요..
그래도 전 요즘 욕심있는 친구들 부럽습니다.
욕심이 없습니다...이래도 허 저래도 허 인 아들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요
방학때 정말 빡신 학원 보내서 경쟁이란걸 배우게 라도 해 볼까...하다가
다시 전접고 엄마가 좀 정신좀 차리자로 바꾸었습니다.
그냥 가는데로 쭉 가볼라구요...
공부란 결국 스스로의 뜻이 가는 곳에서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몰아 부친다고 집중해서 한다고 없던 재미가 생길지는 정말 알 수 없으니 말이져잉...ㅠㅠ
내년엔 다시 수영을 시킬까 싶어요
6학년에 그런거 할 시간이 어딨냐도 하시겠지만
그냥 운동에 소질이 별루라 하던거나 좀 잘하게 해 보자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아~~가을이라 그렁강
이 공허해 지는 맴은 돼체 뭐?!!!일까요??
조만간 이 가을에 읽을 만한 영어책들이나 함 모아모아 소개해 봐야것어요
그거라도 하면서 맘을 가다듬고...ㅋㅋㅋ
브죵님
리틀팍스 잼나 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좋은 기회가 될 수도...있다고 봅니다.
여러 다양한 매체를 가능하면 이용하자가 요즘의 생각인데
쉽지가 않네요..^^
컴은 켰다하면 게임삼매경이고 디비디는 봤다하면 정신을 못차려서리...
다 끊고 둘째걸루 듣고 보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둘째라도 좀 챙겨 줄려구요...ㅠㅠ
브죵님도 3학년 아이 키우셨네요.
늘 왠지 선배님 포스가 느껴져서요. 사실 그렇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이나이가 같다고 생각하니 왠지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데요?^^
요즘 교육청영재 뽑는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에도 학교 점수랑 관계없는 영재 하나 있긴 한데...ㅋㅋㅋ
요즘 영재라는 말... 의미가 좀....정말 영재가 많아 진걸까요? 언제부터인가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뜻보다 너무 광범위해 진것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학교성적 잘 받으면 영재지 싶기도 하구요.
저희집은 너무 책만 읽고 있어 속상합니다. 틈만나면 책붙들고 있으니...
그런때가 또 있더라고들 하시니.. 그시긴가보다 하긴하는데... 왜 점수에는 관심이 없을까요?
녀석!!! 욕심도 없나봐????? 바봉.....
아이구 이글에다 인사할껄,, 요걸 낸중에 봤:네요..
내가 요즘 애 팽개치고 아니지 애가 인자 내를 안따라다니구 친구랑만 놀거들랑요..
저도 친구랑 시간을 많이 보내요...
인자 다 큰거지....
울집은 해리포터 멀엇는디 한글책도 안읽었수....
그려 지인은 잘지냅디껴? 워째 소식이 글케 없어 그래...
그나저나 브죵님이 대단하다 워찌 영어책을 도전할생각을 ㅐㅎㅆ을꼬?
간간히 들어와 읽게 되는 글중에서 낯이 익게 되는 아이디가 있는데...브죵님또한 그속에 포함되지요...
워낙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저이지만 이상하게
그사람은 몇살이고,아이는 몇이고,신랑 직장은 뭐고 하는 등등의 일들은 기억이 안나서
새삼 브죵님의 글을 읽으며 아이 학년이 우리 애랑 같네...ㅋㅋ했어요...
이번에 치른 중간고사는(10월28일) 제가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나오드라구요...
그래도 1학기때보다 EBS강의도 매일 듣고 문제집도 풀어봤는데...성적이 답이 없데요 ㅠㅠ
궁금해 선생님께 여쭤보니 학교 수업태도로는 그만한 아이가 없다는데 생일이 늦어 그런지(일찍들어감)
성적이 선생님이 생각한 만큼 안나왔다고 하드라구요...(위안이겠죠^^)
...
그러다 학교 학부모 연수중에 MBTI라는 교육도 받고 제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궁금해서
상담소 문을 두드렸어요....
상담도 받고 테스트도 하고 지능은 상위2% 나왔는데...(지능과 학교 성적은 별갠가봐요ㅋㅋㅋ)
엄마의 꾸준히 매일이 아이에겐 크나큰 스트레스였던 결과에...강요했던 눈높이도 끊고ㅋ
11월부터는 좀더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누가 길러주는게 승부 근성이 아니고 본인의 성향에 따른거라,
엄마는 칭찬과 스킨쉽,그리고 할수있다는 용기를 가득 채워주기만 하면 된다는 소장님 말씀에 머리를 끄덕이며 집으로 왔어요...
차고 넘치게 들어야 한다는 말에 시작한 영어 듣기가 3년을 지나고 있지만
아직 ORT2-9단계를 왔다 갔다하며 벗어나지 않으려하고
예전에 했던 리틀 클리터도 리얼하게 읽어 주는 모습도 기대해 보지만...
아직 터져주지 않는 모습에 휴...하고 한숨을 내보여도 쑥에 와서 브죵님과 같은 분들이 올려주시는 글귀보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지나는 문턱에 글을 남기느라 뭔 내용인지 왔다갔다하지만
다시 읽으면 쑥쓰러울것 같아 댓글등록 꾹 누르고 도망갑니다...혹시 철자가 틀리면 이해해주시구요,,,
가을이 깊어갑니다...건강조심하세요...
울 아들도 4학년인데 아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무언가 발전해야하는데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그냥 멈춰있는 느낌
이런저런 고민들로 인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해결되는 부분이 있겠지요.
우리모두 힘내요.
평범한 아이를 키우면서 엄친아 또는 아이큐가 높아서 놀기만 해도 공부 잘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세상은 불공평 하다고 생각될때가 있어요. 세상이 성적만으로 모든게 이루어 지는건 아니지만...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걸 알기에 열심히 해도 않되는 아이의 좌절 앞에서는 저도 같이 좌절하기도 하는 평범한 엄마네요.
저도 같은생각 하고 갑니다^^*
저도 올해 큰 딸아이 입학시키고서.... 참.... 타고난 것과 노력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오랫동안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했던지라 타고난 것이 노력하는 것을 이기지 못한다는 걸 알아요.
타고난 아이가 노력까지 하면 절대 못따라가겠지만, 의외로 그런 아이는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이상하죠...
울 딸래미 노력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
울 딸래미 성실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 ^^
어제 큰 애 (딸, 3학년) 학예회 참가하고 점심시간을 엄마들과 보냈습니다.
주변의 '타고난 아이들' 이야기를 듣다 보니 부럽기도 하고 울 딸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을텐데...
속상해 하다 이 곳에 들어와 이렇게 위안의 글을 보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실수투성이고 덜렁대지만 책 읽는 거 좋아하고 남 이야기 잘 들어주고....
엄마들이 부러워하던 A 모양은 울 딸에게 아무개랑 놀지 말고 자기랑만 놀라고 했다는데????
너무 공부만 잘하라고 하지 말고 바른 사람으로 키우는 엄마들이 많아졌슴 좋겠습니다.
우리동네 중학교에서 또 체벌이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일방적으로 선생님이 잘못했다고 성토하는 분위기는 아닌 듯합니다.
대상 학생의 태도가 도를 넘었던 것 같아요. 시기적으로 선생님에게 불리한 때이고, 어느 상황에서건 체벌은 잘못된 방법이니....
그 학생이 수업시간에 왕따 학생을 괴롭히고, 이를 지적하는 선생님께도 잘못된 행동을 했다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쁘죵...엄살은.....
잘 하고 있고만~~..
노력해도 안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나 바쁜 울 큰 딸램은... 영어책 한 꼭지 보기도 힘든디...
둘째는 그냥 저냥... 혼자 커가고... 그에 비하면..
외동인 민군은 그래도 행복하징..
브죵님네는 엄친아에 엄마까지 열공 모드니 참 보기 좋구먼요.
요며칠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몸이 게운하지가 않아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정작 왜 못살게 구는지.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습니다. ^^
와!!!!!!!!!!!!! 브죵님 인기짱이시닷!!!
저는요...
타고났든 노력형이든 내 자식들이니께 그냥 좋아할랍니다.
작은 애 임신했을 때 다운증후군 수치 높다고 양수검사 권유받았는데 거절했어요.
이러나 저러나 내 자식인데...
그러니 지금 그냥 멀쩡한 사지 가지고 이쁜짓 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정말 가끔 타고난 아이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쪼매 나고..
그렇지만 또 누군가는 우리 애들 보면 부러워하고 질투도 하더라구요.
인생을 열심히 사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상은 하늘나라 가서 받지요.뭐..헤헤
댓글을 적지 않을 수가 없네요.
타고난 아이와 노력해야하는 아이~~
요거이 내가 결혼 전 사교육 시장에 있으면서 많이 느껴왔던 것이였으며..
무엇보다 내가 자라오면서 친정오빠에게서 더더욱 느꼈던 점이였거든요.
친정오빠...타고난 아이
나...노력해야하는 아이
내 아이만큼은 타고난 아이이기를 많이 바랬고 기도했었는데...부모의 유전자가 좋지않다보니 역시나..ㅎㅎㅎ
아이를 키우면서도..가끔 타고난 아이들을 볼 때면 부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생각합니다~~
노력해야하는 아이를 키우는만큼 엄마 또한 노력하며 키워야하기에 저 스스로에게도 발전적인
모습이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그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커 가는 내 아이 또한
느리지만...이쁘게 그리고 끈기있는 아이로..부러울만한 아이로 커 갈 것이라고 말입니다요..^^
브죵님...~~
아이와 함께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훌륭하게 느껴질 뿐입니다요..^^
이 글을 아까 읽었는데..
사실 저와 넘 비슷한 느낌이어서 혹시 제가 쓴 글인가 싶더군요..
리틀팍스 시작한거부터 같네요...ㅎㅎ
타고난 아이도 좋겠지만 저는 노력하는 아이에게 더 친근감이 가네요..
우리 아이가 그래서 그런지도 모릅니다...도치엄마네요..ㅎㅎ
타고난것도.그렇지 못한 것도 모두 하늘의 뜻이니
마음 편하게 가십시다...
그나저나 해피포터 집듣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셔요...그 노력이 부럽기도 하구요..
저는 그렇게까진 못해요...능력도 그렇지만 진득하질 못해서....
암튼...넘 공감되는 글이라 아는 척하고 갑니다...
음.. 우선 브죵님이 아니라 아드님이 해리포터 읽는다고 했으면
저 떼구르르르르르르르르~~~구르다 못해서 병원에 입원했을거여요..
휴~~ ^^
글고 브죵님도 여기 수많은 쑥맘들 보기엔 아친엄 맞거든요...
타고난 아이와 노력 해야 만 하는 아이를 같이 키우는 저로서는...
두 아이의 갈등도 함께 겪는답니다..
근디 성님이 넘 욕심이 과하셔요...
진짜 노력해야 하는 아이를 아직 지대로 못봐서 그려요..
하여간 해리포터 묵독과 집듣..........대단하셔요.. 나도 해야지해야지~~하면서 오늘도 뭐했더라...
아..참 리팍.. 울막내한테도 좋을까요??????? ^^ 이거 넘 뜬금없는 질문인가..
음...당췌 막내한테 넘 아무것도 돈쓰는게 엄떠서뤼....^^
브죵님 글 잘 읽었습니다.
타고나는 아이들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타고난 아이들 사이에서도 부러워하는 그런 아이 또한 존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회생활을 하다가보니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좋던 싫던 자신이 종사하게 된 업종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지런한 삶을 사는 사람은 결국 성공하더라는 평범한 진리입니다. 공부적인 능력도 중요하겠습니다만, 그것은 사회 생활에서 볼때에는 그저 어드벤티지일 뿐이더군요.
얼마전 카이스트에서 컴퓨터 공학쪽으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는 한 학생의 이야기를 케이블을 통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고2때까지 그냥 평범하던 학생인데, 자신이 컴퓨터에 재능이 있음을 이때 알았다네요. 그때부터 카이스트에 가겠다는 꿈을 꾸었는데, 남들 다 웃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학생, 고2부터 공부 죽어라해서 고3부터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점점 올라가던 성적표를 공개하더군요. 대단합디다. 물론 모든 학생이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이 학생을 이렇게 유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가 싶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것을 이룩하려는 꿈을 찾아주는 것이 현재 공부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에서 타고난 아이들, 사회생활에서 애로를 겪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물론 많구요. 남자들 사이에서는 술 잘마시는 것도 능력입니다. 골프 잘치는 것도 능력이고, 자신이 떠벌이기 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는 것이 몸에 베어있는 것도 굉장한 능력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는 법이니까요.
공부적 능력이 아이의 모든것을 잣대로 평가하는 현재 한국 분위기에서야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겠습니다만, 사회 생활까지도 이것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착시현상이 아닐가 합니다. 브죵님이 그간 올리셨던 많은 글들에서 아이를 위한 진정성이 묻어나는 고민의 글들을 읽으면서 브죵님 아이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야구 이야기를 보니 더욱 그러합니다. 주인 의식을 갖고 회사를 다닐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성장할 것이니, 그 능력을 크게 보시는 것이 어떨가 싶습니다.
오랫만에 덧글 달아봅니다. 바빠서 글도 못올리고 자주 못들어오지만, 다시 좀 한가해지면 자주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그러겠습니다.
브죵님은 답답하셔서 올리신 글인데 전 은근 반갑고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글이였어요.(죄송해요.~)
아~ 고수맘들고 이런 답답한 마음 있으시구나 하는 그런 안도의 한숨이요.
실은 아이도 저도 하느라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뭔가 부족 한 거 같고 .... 글로 표현 할 수 없게 심경이 복잡하고 그래요.
예체능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거 같지는 않고 이해력은 남보다 조금 나은거 같으니 우린 공부다라고 결론(물론 제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아직 아이에게는)을 내리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영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답답하고 그래요. 저 아인 타고난 영재니까라고 생각하려고해도 요즘은 왜 그리 똑똑하고 영재같은 아이들은 많은지....
우리 아이는 왕수학 점프를 복습으로 푸는데도 어떤 단원에서는 어려워하는 문제들이 꾀있는데 글 올리시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예습으로하는데도 90~100%로 푼다하시니....
어쩔 땐 내가 영재로 낳아주지 않았으면서 욕심이과하지....하고 스스로 위로하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그래도 하루하루 자신이 할 일 열심히(제 마음에 흡족하진 않지만)하며 건강하게 순진하게 자라주는 아들 보며 힘내고 있어요.
오늘도 얼마남지않은 기말평가 그 밖에 시험 생각하며 마음이 답답했는데 브죵님 글 읽고 댓글달고나니 마음이 편안해 지며 그래 우린 타고난은 아니지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열심히 꾸준히 하자 마음이 정리되며 편안해 지내요. 늘 저에게 도움주시는 브죵님도 힘내세요.~^^
브죵님 마음이 무척이나 와닿는것같애요...
그래도 3학년이면 저학년이었구나 싶어요 ^ ^
한번 손땐 영어는 다시 잡기가 넘 힘들고
사이사이 직장맘이다 보니 저녁에 비는 시간이있는 날이면
모처럼 각오했던 일들이 작심삼일이 되버려요.
그러나 매일해나가는 학습이 끊이지않고 꾸준히라니...그거이 결국 내공이 되지않을까...싶어요
브죵님 이런글 올리시니 제마음도 ㅎㅎㅎ
아드님한테 해리포터 걍 들이밀어 보셔도 될것 같은데...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좋아하지 않을까요?...
도서관에서 한글판으로 "고양이 전사들(warriors)" 책을 빌려왔는데...
울 딸래미가 오랜만에 보는 판타지라 아니 제대로된 첨보는 판타지라 그런지
책에 완전 빠져서 장난이 아니길래...
"그래~ 요거야... 다음책은 고양이 전사들로 하자~"싶어..
한참을 고양이전사들 cd파는 쇼핑몰들을 검색하고 다녔어요.
근데 책만있고 전부 씨디가 없는 거예요...
알고봤더니 총 6권짜리 책에 1~3권은 cd제작을 안하고 4~6권 까지만 소리가 있다더군용...
어찌나 아깝던지....
렉사일보니 해리포터보다 훨씬 아래고... 라모나랑 엇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조금 아래 같기도 해서...
요책 진행했으면 좋겠다 했거든요~
cd가 없으니 1~3권은 한글로 읽고 4~6만이라도 영어책으로 할까 싶어요...
저도 1권 읽어봤는데 넘 재밌었거든요.
읽으면서 리더십에 대한것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혹시 요책 아시면 패수 하시고... 모르시면 함 보셔용^^
엄친아 엄마 브죵님께서 가을을 타시나...
글에... 슬쩍 엄살이 섞여있는걸요? ㅎㅎ
항상 책을 읽고 엄마가 노력하는 모습 보이니 부럽습니다.
저는 한글독서는 많이 하는 편인데.. 영어는 ㅠ.ㅠ
매직트리도 한권 볼려면 눈돌아갑니다... ㅋㅋ
브죵님
아드님이 매일 일정량을 하고 있다는것~~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우리 엄마들보고 하라하면 아이들보다 못하지않을까요?? ㅋㅋ
이제 아이가 자라면서 마음을 비우실일도 더 많아 지실테고
중딩정도가면 있는 그대로 아이의 능력을 인정해주줘야 한답니다.
엄마 욕심은 끝이 없어서 남이 보기엔 엄친아지만 성에 안차실거구요.
아이의 승부욕은 자신이 좋아하는분야에서 불타는것이 젤로 좋지요.
꼭 전공이나 직업이 아니라도 불타라고 하세염,
공부만 하기는 넘힘드니 스트레스날릴 다른것이 필요하잔아요.
학기중에는 학교생활하랴 바쁘기도 해서 시간도 모자라고
어딘가에 집중할 시간이 누구라도 모자랄겁니다.
브죵님도 아이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아요^**^
다가오는 방학도 넘 부담가지지 마시고
모든것(영어*수학*독서*기타등등)을 잘하리라생각하시면 욕심쟁이~~
진정 엄마들이 원하는 공부는좀 더 커서 중딩가서 고딩가서 본인스스로 불타올라야 하니깐요.
그럼 지금은?? 베이스만 깔아놓으면 되죠,,(틀린거 한두개에 연연하지말고 남의애와 비교하지 말고..)
너무 느긋한가요?? 제 경험상 아이의 머리속에 무조건 엄마가 원하는만큼 쑤셔 너으면 부작용이~~
일부러 브죵님 이야기에 댓글달고 싶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지금 잘하고 계신거에요^**^
브죵님을 좋아하는 다른 분들처럼 저도 응원합니다.
화이링^^
조상이 돌봐주는 아이.
제 주변에도 있어요.
처음엔 살짝 스트레스 받았지만
이젠 그러려니 하구요.
오히려 그 엄마한테 여러가지 책 소개며
아이 영어 진행하는것등 많이 배우죠. ^^
그러려니 하는 마음 없으면 쑥쑥에 오래 있기 힘들더라구요. ㅎㅎ
저희집은 그저... 브죵님 아드님처럼
성실하게 매일매일 영어만 해줘도 더 바랄게 없는 집이라서요..
에고.. 에너지가 넘쳐 태권도 매일 보냈더니
이젠 너무너무 좋다고 야단이라서
나중에 태권도 사범 된다고 하면 어쩌나 살짝 고민이 드네요.
운동을 너무 좋아해도 엄마는 좀 걱정이긴 해요.
야구좋아하는 울아들덕에 감히 브죵님 들에 댓글을 달수 있네요...
2학년 울아들도 방과후야구에 완죤히 미쳐있어요...
월요일 일기는 1장이 넘구요...꿈은 야구선수로 바뀌었어요.
내년에 야구틀럽에 가입한다고 아침마다 아빠구두 닦고 1천원씩 모으고 있답니다...
하지만 ㅠㅠ
월요일아침마다 방과후야구 생각에 흥분해서 등교했다가
매번 1루에서 아웃, 또는 스트라이크아웃당해 그나마 뛰어보지도 못했다고
침튀겨가며 불만토로하는 아들보며
그게 운동신경없는 니 몸때문이야... 그냥 즐기다 와라... 그 열정 공부에 쏟으면 안되겠니?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브죵님의 글을 읽어만 보다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같은 3학년 남자아이의 엄마로 부러움이 많은 님의 글이었어요
엄마표 초보 엄마로 따라하고 싶은 롤모델이었어요
초보지만 엄마표로 하면서 느낀 건 타고난 아이와 그렇지 않은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아이는 분명 다르다는 거였지요 다들 아시는 사실이죠
엄마가 노력하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지금도 하곤있지만 그
노력을 엄마가 아닌 아이가 해야한다는걸 깨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어요
쑥쑥을 보면그렇고 뭐든 즐기는 아이와 즐기진 않는 아이는 하늘과 땅차이이고
제자식을 봐고 그렇고 자기가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때의 그 눈빛이란 ....
지금은 아이의 눈치를 살살 보면 싫어하지 않을 정도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제생각은 그래요 아이의 생각은...)
그 속에서도 아이는 "아 재밌다 "할때는
그래 이것만으로 만족해야지 하며 제스스로를 다독거려요
그리고 속으로 제 아이를 믿어봐요 초롱초롱 빛나는 저눈을 가진 저 아이는 저 스스로 자기가 원하는 자기가
행복해하는 길을 찾아갈거라고, 그리고 그 일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제가 먼저
알아주리라고 다짐해요 (제발 남도 알아주는 일을 하기를 ...)
첫글 읽어주심 넘 고맙겠네요
다음에 브죵님 글을 뵙게 되면
영어 진행에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아이의수준은 아직초보지만
극소수의 아이만 타고난 아이라 생각해요.
울 아이는 노력해야 하는 아이인데 노력도 그닥 하지 않고 ...
제가 매일 싸우면서 노력을 요구하고 있네요
그래서 늘 이뻐만 해도 부족한 시간을 얼굴 붉히면서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놀기만 하려고 하는지 ....
독서량도 오히려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리고 민성이 수학 잘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해요
학교마다 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서 ....
브종님글 늘 열심히 보다가 첫댓글 답니다..
저희 아이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다른아이들과 정말 비교 불가 상태이긴 합니다.
아직 어리다고 어리다고(초1) 하면서 1년이 다 지나가고 있으니,, 다른아이들과 더 갭이 많이 생겨
버리고 있는것 같아서, 속상하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나마 영어는 좋아하고는있는데, 학교수업따라가기도 바쁘다보니 영어도 약간 뒷전으로 밀리고 있구요.
노력해서 잘 되기만 한다면야 좋겠지만,,,
연말이 되니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브종님 대단하세요.. 아이 봐주시면서 같이 꾸준히 책보시고 계시니까요..
브죵님 저두 방가방가^^
야구얘기에 댓글을 쓰게 대네요.
울아들은 야구쉬고있어요.
일주일내내 하루 3-4시간 훈련에 다리가 부러질꺼같다고 취미반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저는 열렬하게 환영^^ 애아빠는 이겨내라하고 몇달간에 상황이 이랬답니다..결국 쉬었다가 취미로만 하기로 결론났지만요 애아빠는 미련이 남는듯해요^^
아들 운동하는 모습이 넘 좋은 가 바요..
울아들도 투수를 해보면서 야구를 더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투수하면서 긴장감을 이겨내면 다른 것도 잘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운동이 다 그러겠지만요^^
그래도 야구는 하고싶다하니 담달부터 다시 시킬까 합니다..^^취미로만요
울아들은 요즘 로알드달 시리즈, 후워즈시리즈 읽고있는데요..
영영사전 찾아서 단어장 정리까지는 하는데 외우지를 않아서
외우기를 시킬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단어를 어찌하시나요 ^^
브죵님 분수 사칙연산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으세요?
기분 내키는대로 하루 두세장, 이러면 곤란하답니다.
5학년 6학년 분수 안되면 수학 꽝입니다.
지금 꼭 챙기셔야돼요.
그리고 브죵님. 영어는 잘하는 거 같애요.
수학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세요. 지금부터 수학 시키세요.
저는 우리 애가 수학 단원평가 모두 백점 맞구요. 매일 영어책 잘 읽으니, 요즘 날라다녀요.
수학, 꼭 챙기셔야돼요. 연산은 기본이고, 수학 내신이라면 내신이네요.
울 건령이도.. 축구선수가 꿈이랍니다... 덩달아서 동생까지도..
둘이 유소년 축구센터 다닌지.. 이제 한달 넘었거든요....ㅋㅋㅋㅋㅋ
그 전부터 축구경기 보는걸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건령이 반 친구들하고 그룹으로 센타에 넣어주니.. 아주 더 난리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하루하루 그날을 기다리며...
축구센터 가는 날은 4시 30분에 차를 타는데.. 집에 오자마자 그 시간 기다리느라..
아무것도 못해요.... 정해진 일을 다 해야 보내준다고 해도.. 벌써 맘은 콩밭에 가있는지라..
속으로 괜히 보내는가... 싶다가도.. 그래도 재밌게 뛰어놀고와서 신나하는 표정을 보면...
잘 보냈다 싶기도 하고.....ㅋㅋㅋ
브죵님 아드님 처럼..
소질 있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
정말 운동신경 제로!!! ㅋㅋㅋㅋ
수학이 3학년 되면 갑자기 어려워 진다고 하더니만..
진짜 그런가보네요...
휴~~~ 지금도 수학 문제집 풀기 싫어하는 녀석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저두.. 건령이 이야기는 참 올리기 어렵더라구요...
글 올리면 올릴수록 자꾸 더 욕심을 아이에게 부리게 되니깐....
그냥 마음 다잡고... 하루하루 즐겁게 영어책 읽는것을 바라고 있어요...ㅋㅋㅋㅋ
구절구절 한마디마다 브죵님 심정이 절절히 공감이 됩니다.
엄마마음 다 같은 모양이예요.
아드님이 참 예쁘네요...다른 표현이 다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저 예쁘다고 씁니다.
저도 늘 과목과목 다 속시원칠않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엄친아들 넘치는데...
잘 해나가고 있는건지 불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의 하루 일상을 찬찬히 곱씹어보면
언제나 '오늘 하루도 나름 참 열심히 살아준' 딸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지요.
아직 어려서인지 조금 벅찬 스케줄에도 반항없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로 받아들이고 승부욕까진 아니지만 잘해보려고 애쓰는 모습도 종종 쨘하지요.
가끔 "이걸 왜 해야하는 걸까?"하고 진지하게 묻는 모습도 기특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강요할 대답이 없는 엄마는 그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그래도 이렇게 궁금해하고 물어봐주는 게 또 대견하단 생각도 합니다.
저희 딸은 뭐그리 잘하는 게 없어요.
쑥의 아이들과 비교하면 더 그렇네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하루하루 허투로 보내는 시간없이 지내고 있으니 성과가 없더라도 또 큰 후회는 없을거라고 제 자신을 다독이곤 합니다.
(저희 아이가 시간 잘 쪼개서 공부만 한다는 뜻은 아니고요 종이접고 노는 시간, 허공에 요정과 대화나누는 시간, 인형목욕시켜 휴지로 옷만들어 입히는 시간...오며가며 피아노 뚱땅대는 시간-연습아니고요- 들...이런 시간 모두 허투로 보내는 시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되려 이런 빈둥빈둥할 시간이 부족한게 전 늘 안스러워서...)
종종 브죵님 살아가는 모습 엿보면서 도움도 받고 진지하게 반성도하게 되고 ....
감사합니다.
누구나 바쁜데 시간쪼개 글 올려주셔서요.
참 근데 브죵은 무슨 뜻인지 가끔 궁금해요.
제가 누굴까요? ㅋ
제이름이 사용중이라시니 -.-::
이름에 숫자만 바꿀까 하다가 걍 새롭게 시작합니다 ^^
요즘은 기분두 글쿠 몸두 글쿠 꿀꿀합니다
늘 붙어다니는 아짐이 2년예정으로 캐나다로 떠났어요
뭐 한국에 오면 우찌될지 몰것지만 지금은 아주 밝구 정말 재미있게 잘 보냅니다
워낙 얼굴 두껍구 무식이 용감이라구ㅋ 영어한마디 몬해두 어려움없이 잘살구 있네요
뱅쿠버쪽이긴 하지만 약간은 떨어져 있어 그리 한국사람은 많지않다네요
그런데 도서관가면 한국인 무지 많은데 끼리끼리 모여서 안끼워준다더군요
정보보안유지인가 ㅎㅎㅎ
저희집두 미술을 주3회로 돌렸더니 시간이 없네요
가서 놀구오란 맘으로 보내긴 혔지만... 거가서 2시간씩 뭐하다 오는건지 ㅠㅠ
암튼 밥숟갈놓구 책상에 앉는 시간이 8시가 넘네요
그나마 밥먹으며 디비디한편씩보니 흘려듣기라두 하는건가?
식사습관이 안좋아져 안하다가 제가 걱정이 슬슬 되기시작혀서 다시 시작했슴다
안그럼 디비디 볼 시간조차 없으니...
요즘 아이는 주디무디 6권짜리와 그동생 스팅크3권짜리 보구 있어요
글씨가 무척이나 커서 맘에 드네요
내용은 몰것지만 쥬니비꽈의 3학년 여자아이 이야기인거 같아요
소리는 뭐 여자분이 걍 평범하게 읽어주지만 내용이 웃긴지 낄낄낄하며 잘보네요
저 얼마전 리**행사때 반값주구 해리포터 양장본 질렀어요
아직 꺼내두 안놓구 있지만 그래두 자랑질 ㅎㅎㅎ
13 좀 못되게 주구 ....
에고 쌓아둔 책은 언제하구
이것은 장식품.... 박스두 멋지구 ㅎㅎㅎ
아이는 아직 영화두 못본터라 언제 디밀까 고민중
걍 올겨울 밀어볼까요 ㅋ
올만 반가워 아는척해봅니다
전 아빠나 아들이나 몸치라 운동 잘하믄 무조건 멋져보입니다 ^^
우리 아들은 2학년 남자아이에요,
7월까지 정말 빡?세다는 학원을 다니고 집에서 영어하면 안되겠냐고 계속 졸라대기에
방학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영어학원다니면서 한글책, 영어책 수학문제집도 곧잘 풀곤하더니
지금은 오로지 밖으로 놀러다니고,축구하러다니고 야구도하고..
아주 놀이터 죽돌이가 되가고 있습니다..
책 읽는것도 많이 읽지도 못하고 있구요..
아직 저학년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그래도 좀 놓아지긴하지만 내년부터 학교시험도 있고 공부할것도 많다그러고..
걱정이네요..
요 며칠 아들 엄청 잡았드랬습니다..
책도 안 읽고 놀러만 다닌다고..
그럴거면 다시 학원 보낸다고..
아이가 계속 눈치만 보는것 같아요..
열심히 할것하고 놀아줬으면 좋으련만,,그게 잘 안되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