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집에나 남편분들의 육아참여도는 극히 저조하더라구요~!!
저도 첨 울 신랑이 아이 교육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아이랑 놀아주는것에도 인색해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아이가 커갈수록 아빠와의 유대관계가 돈독하지 못하면...서로 거리가 멀어진다는데...
전..가능하면..아이가 아빠에게 붙도록 하는 편입니다.
아빠가 같이 있을때는 뭘해도....아빠랑 같이 해봐~!라고 시키구요.
아이가 자기 좋다고 매달리는데 기분이 나쁠리는 없으니..당연히 놀아주게 되고..
그러다보면..기대만큼은 아니지만..조금씩 신경을 쓰는듯해요.
그래도 아직까지..아이 책 한권사는것..
공부시키는것 등등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당~!!에효..저도 답답해요
그럴려니 하면서...아주 가끔씩 세뇌를 시키는 방법을 쓰고는 있는뎅 언제 나의 기대치만큼 될런지..
이제 힘내시구요.
이곳에서 수다떨고 육아고민 나누다보면...남편분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실거에요~ 홧팅입니당
큰아이때는 아이가 영어책을 읽어달라면"아빤 못읽어 엄마한테 읽어달라고 해.."라며 리모컨을 놓지 않더니..
차를 탈때나 집에서나 오디오를 흘려들은 결과...요즘엔 오디오를 틀어놓으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합니다.그리고 Move back 같은 간단한 말을 아이들에게 해줍니다.둘째가 가져오는 영어책도 읽어주지요.
아직 리모컨은 손에 들고 있습니다만...
아이와 마찬가지로 아빠에게도 시간이( 조금 많이 )필요합니다. 저는 3년정도^_^
요즘에도 교육문제로 티격태격하지만 전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지요.
힘내세요...화장실에서 아이들때문에 숨죽여 울어본일 ..많은 엄마들이 겪어보지 않았을까요..저도 물론^^
앞으로 차근차근 아빠도 변화시켜보자구요^^
어쩜 저와 똑같은지...^^;
저도 첨에는 화가 치밀더니 지금은 아이가 조금씩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남편도 조금씩 딸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려고 노력을 하더라구여..
곰탱이님도 열심히 하다보면 웃을 날이 있을거예요..^^
홧팅~~!!!
저는 다르게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이... 남편에게
뭐냐구요.
철저하게 왕따를 시키는것..
대화내용을 아이들하고만 통하는 것으로
쇼핑을 가도 아이들하고만...
쇼핑갔다와서도 그동안에 있었던 얘기를 아주 중대한 무언가를 얘기하는것처럼..
잠자리도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과장되게 재미있다는 듯이..
아이 비디오를 보면서 남편이 모르는 내용을 아이하고만 얘기하는 것..
등등
이렇게하다보면 남편은 은근히 저들이 무슨 얘기를 하나 궁굼해하면서도 기분 나빠하실것
같아요.. 그러면서 어느새 귀는 이쪽으로 기울여지지 않을까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현명하잖아요.
부딪혀 싸우고 눈물 흘리지 마시고 우회하여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힘 만땅내세요...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 맘님들의 정성어린 격려의 답글과 댓글을 보고 저 역시 용기를 다시 한번
얻게 되었네요...
곰탱이님...솔직한 글을 써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 열심히 같이 하자구요...
앞에서 끌어주고...뒤에서 밀어주는........
힘내시고,,,오늘 부터 화이팅입니다.....^^
언젠가 저의 아들왈 "어머니, 이제 아버지도 영어할줄알아요!"ㅋㅋ
무슨말이냐면요..
항상 엄마랑만 영어놀이를 해와서..
또 항상 엄마만 테잎들으면서 영어중얼중얼거리는걸 봐와서
아버지란 존재는 기냥 밤에 들어와서 잠깐 눈마주치고 또 아침일찍 한번안아주고 가는 사람.
으로만 느껴졌었나봐요. 근데 얼마전에 그 아버지가 좀 일찍오셔서 영어책을 읽어줬답니다.
완전 무뚝뚝한 그 목소리로 부드럽진 않았지만, 아들의 감동(우와 울아부지도 영어할줄안다).
울신랑은 말은 영어해야한다면서 시키자면서하면서 본인은 무관심이었거든요
저두 님처럼 왕따시킬려다가...뭐 거의 왕따였지만서두......어쩌겄어유..바쁜사람을^^
울신랑 저를 믿지못하는 눈치지만(엄마표영어를)...잘해볼랍니다.
같이 힘내요..
곰탱이님.
안그래도 님의 글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응원을 너무도 많이 해주셔서 감히~ 제가 낄자리가 없더라구요.
곰탱이님께서 이렇게 많은 응원의 글을 못읽으시고(쑥쑥에 안들어오셔서) 혼자 전전긍긍 하고 계신건 아닌가 해서요..
이리 오셔서 우선은 다행입니다 ㅎㅎ
그리고 신랑과 한판하셨군요~
그런데 얼마나 많은 신랑분들이 아이들 교육에 동참을 하실까? 하고 의문도 가져봅니다.
아직까지는 많은 부분을 엄마가 떠안아야하죠,.. ㅜㅜ;
그런데요 제주위에 보니까 엄마혼자 참 열심히 하시거든요.
신랑신경안쓰고..
정말 매일매일 열심히 하는면을 보더니 그 신랑이 서서히 변하더군요.
어느순간(제친구도 느끼지 못하는순간..) 자상한 남편으로서 아이교육을 같이 하고있더라구요~^^
곰탱이님신랑분께서도 느끼지 못할사이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실거예요. *^^*
암튼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감싸주시고, 또 힘을받으시고,
다른분들에게 힘을 나누어주시고~해서요 ^^
오늘밤은 다른날과 다르게 행복한미소를 머금으면서 자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