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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8개월 영어하기엔..빠르다??

컨텐츠

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채은엄마
  • |
  • 2007-02-13 09:51
답댓글

저도 우리딸 키우면서 맘 고생좀 했더랬습니다.

영어는 17개월부터 시작 한글책 영어책 무진장 읽었지요.

근데 엄마 아빠를 제대로 하기 시작한게 30개월이니 말 다했죠.

지금은 39개월인데 영어 한국어 맘대로 넘나듭니다.

36개월엔 영어읽기독립을 해서 지금은 묵독을 즐기고 있죠.

둘째를 가졌는데 경험에 비추어 지금부터 영어로 태담도 하고 있어요.

저두 하지만 주로 첫째가 해주고 있답니다.

영어를 해서 겸해서 말이 늦기도 하겠지만 말이 늦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따라올수 있는것 같아요. 아이의 성격이나 유전적인 부분도 무시못하겠죠.

저희 조카는 미국에서 쭉 살다가 초등학교 입학 한달전에 들어와 한글떼고

그때부터 영어와 한글책을 병행을 했는데 이제 4학년이 되는데 한글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학교 공부는 항상 탑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관건은 책인것 같아요.  지금 당장 드러나는게 없어도 한글책 영어책  많이

읽어주면 늦게 가는듯 싶어도 결국은 그길이 정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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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
  • |
  • 2007-02-12 19:10
답댓글

18개월부터 동요와 까이유를 시작으로 영어 시작했어요. 한글책 엄청 읽어주었는데도 말 조금 늦었습니다만...

41개월 된 지금, 

우리말로도 잘 놀고 영어로도 잘 놉니다.

영어는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접해주세요. 18개월이면 시작하는데 넘 빠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말을 확고히 더 다진다는 신념은 꼭 가지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며 정말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유아 영어 사실은 별 거 아니에요. 우리 큰 아이도 어렸을 때 영어 좀 시켰다고 했는데 초등 들어가면 그런 거 1년이면 따라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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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아맘
  • |
  • 2007-02-12 06:50
답댓글

아이가 19개월 되었습니다.  아기때부터 영어로 말을 붙이곤 했지요. 노래도 들려주고.

14-5 개월 되니까 인지력이 좋아져서 선배 맘처럼 영어책을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우리말이 늦어지내요. 돌경 두단어 우리말 표현을했고 제법 단어량이 있는데 영어시작이후 우리말이 퇴화 하더군요. 영어의 량은 30%가 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우리말이늦으니. 요즘 우리말만합니다.

놀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글에 충분한 인풋을 주지 못한다면 영어시작 시간을 늦추거나

영어량을 많지않게 가야할것같습니다.  아이의 우리말이늦으면 얼마나 걱정되는데요. 아무리 이중언어 하는 아이들이 말문이 늦게트인다는 조언이있어도 저는 불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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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7-02-12 05:27
답댓글

엄마의 소신대로 행해지는 엄마표 영어 정말 좋은 거 맞습니다.

문제는 우리말 분량을 억지로 줄여놓고 그자리에 영어가 채워져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말은 우리말 대로 다 해주고 영어를 +알파의 개념으로 해주라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너무 어린 시기부터 적절하지 못한 이중 언어 교육으로 5세 즈음에야 아이의 언어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뒤늦은 수습으로 힘들어 하는 사례를 몇몇 봤거든요.

만약 하루에 아이에게 우리말 100개를 해주어야 한다면 우리말 70개 해주고 나머지 30개를 영어로 해주시는 것보다 기본적으로 우리말 100개 다 해주고 엄마 능력과 노력과 정성으로 영어를 더 해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부모가 서로 각각 하나씩 맡아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 모두 아이에게 100개를 해주는 셈이거든요.

물론 현실적으로 아주 드문 경우죠)

영어도 좋지만 적어도 우리말은 모국어로서 탄탄한 기본이 다져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2, 제3의 언어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한국 아이로서 한국에서의 삶에 지장이 없을 거란 생각입니다.

 

우리말 다 해주면서 그렇게 진행하고 계시는 거라면 잘 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행여 그렇지 않다면 다시 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저의 어줍잖은 충고를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엄마표는 멀고 험하고 지루하기까지하답니다.

왜요?

10살 이전에 나타나는 아이의 능력보다 그 이후 드러나는 능력이 아이의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영어는 아주 잘하는 반면 국어는 그 수준을 못따라 가는 초등 1, 2학년 아이들도 있더군요.

특히 요즘 처럼 영어 유치원이 많이 대중화 되었고 영어 하는 아이를 그저 기특하고 대견해 하는 분위기에서는 점점 더 심해질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올해 7세된 우리집 아이도 올 겨울 한글 수준 올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 스스로 나름 똘똘한 녀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같은 또래의 아이들 속에서 아이의 우리말적인 부분이 어눌함을 발견하고서 충격이었답니다.

저도 영어 아웃풋에 목이 마른 나머지 우리말보다 영어에 좀 더 정성을 쏟은게 사실이었거든요.

저처럼 3,4년 후가 아니고 적어도 10년을 바라보는 엄마표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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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맘
  • |
  • 2007-02-11 17:19
답댓글

저두 주위에서(울아가 7개월이에요) 못하게 난리들이랍니다..그냥 무시하세요..

나중에 후회하믄 그엄마들이 지난간 시간들 되돌려 주나요..? 책임져 주나요..??

그냥 밀고 나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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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맘
  • |
  • 2007-02-11 10:52
답댓글

빠르다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구요.

태어나서부터 엄마말 들려주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전 태어나면서부터 한글이랑 영어랑 같이 하자는 쪽에 한표!

울 아들 돌전후로 시작했는데 지금 올해 5살접어들었구요.

한글이랑 영어랑 무지 잘한다는 뿌듯함.

영어는 집에서 홈스쿨하는줄 알고있고요. (사실은 전혀. 오로지 들려주고 보여주는 정도였어요.)

외국에서 살다왔냐고도 많이 들어요. 지금은 한글에 집중하고 있는데 요즘 한글공부에 재미붙여서

아주 신나하고 있어요. 위에 누나가 한명있는데 올해 예비초등생이구요.

집에서 3년 넘게(사실 첫 애를 좀 늦게 시작한 샘이죠) 듣다 윤* 다닌지 이제 3달하구 10일정도 됐거든요.

이해력 빠르고 리딩도 어느 정도 흡족할 만 합니다.

큰애를 4세 정도 시작하고 작은애는 1살전후로 했는데요.

큰애는 학습으로 생각하는 면이 없잖아 있어서 부담스러워 했거든요.

그 고비를 무사히 넘겼지만, 지금은 영어읽는게 너무 재밌다네요.

울 애들 기준이지만 작은아들은 정말 영어를 입에 달고 살거든요.

발음도 원어민 수준이고, (사실 제가 영어가 꽝이거든요) 제가 가르쳐주지 않은 문장도

비디오나 컴에서 본 문장을 외워서 실 생활에 적용하는걸 보면 정말 기특합니다.

영어유치원에 보낼 필요도 없구요. 소신껏 밀어붙이세요. 흔들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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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89
  • |
  • 2007-02-11 10:31
답댓글

소신껏 하시길 권해드리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 아기 첨에 영어들려줄때 한국말도 안되는 아이를 영어시킨다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어도 우리말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늦게 시작할수록 학습의 냄새가 조금은 더~

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시키는것도 아닌데... 노래틀어주고 간단한 대화 하는 정도인데.....

갈등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하세요 ㅋㅋㅋ

 

전 18개월에 첨 쑥쑥을 알았습니다....

충격~~~!!!!!

그리고 열심히~~~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었던 기억이 나내요...

 

주위에서 뭐라하든 엄마의 소신.....

정말 어렵지만... 그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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