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영국생활, 부럽습니다.
저희 가족은 4개월정도 영국에 머물렀는데,
발음은, 우리가 미국영어에 익숙해서 조금 다른"느낌이 들긴 합니다.
영국도 잉글랜드 쪽과 스코틀랜드 쪽 발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스코틀랜드 발음은 억양이 심해 과연 영어인가 싶을 정도로 낯설더라구요.
호리드 핸리나, 로알드 달 시리즈, 안젤리나 발레리나, 찰리와 롤라 DVD 등 소리 들어보셨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가 영국식 발음으로 녹음되어 있는데,
가시기 전에 집중적으로 접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 딸의 경우 (지금 초3) 영국에 있는 동안 멋지게" 영국식 발음을 구사해주시더니만,
한국에 오자 어느덧 영국식 발음 시들해지고 익숙한 미국식으로 바뀌더라구요.
발음은 다르지만 문제 없다"라는 것이 저의 의견이구요.^
세계 곳곳 다른 발음 억양이 있을테니, 그저 환경에 맞게 열심히 가야지요.
영국에 계시는 동안 동네 도서관 활용 잘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거주지 확인서 같은거 들고 가면(저희집의 경우 남편이름 적혀있는 집 임대계약서)
가족 각 각 도서관 카드 만들어줍니다. 15권까지, 3주 대출 가능하니 거기 있는 엄청난 그림책 훑어보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여러 프로그램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저렴한 가격에 좋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리는 좋은 기회도 되구요.
또 하나는 TV,저희는 활용을 못했는데, BBC 어린이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영국에서만 열리는 프로그램이 많다고 합니다.) 즐거운 티비시청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렴한 책 구입은 옥스팜 등의 중고샵이 진열도 깨끗하게 해 놓고 좋습니다.
인터넷 서점 www.thebookpeople.co.uk ---여긴 정말 저렴하고 짱입니다.
1년정도 계실거면 배로 이사"하실테니 맘껏 주문하셔도 되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1년 계신다면...
영국 각지 여행! 미리미리 계획하셔요.
사실 저는 영어보다 곳곳 열심히 여행한 기쁨이 훨씬 컸답니다. 딱 1년 정도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 가득입니다. 런던만 천천히 보고 또 봐도 좋고 말입니다.^
저가 항공 이용하셔서 저렴하게 유럽 각지로 여행 가능합니다. 미리미리 계획하신다면 더욱 알차게 움직이실 수 있을 겁니다.^^
영국에 가신다하니 추억과 함께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나름 최근에 다녀온거라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영국의 홍차와 완전 달콤한 쿠키, 머핀등 맘껏 즐기시면서
알찬 영국생활 만끽하시길 기원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