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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라바
  • |
  • 2010-12-01 21:57
답댓글

참으로 좋은 말씀인데...

근데 뭘 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ㅠㅠ

요즘의 고민은 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인데요

주로 어떻게 경제생활-취직-을 할 수 있을까...입니다..ㅠㅠ

20대에 화려한 스펙도 아니된다는 취직을 말이지요...

긍정적 자세로 성공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은 즐겁긴 하지만

공상이 끝나 밀린 집안일을 바라볼땐 안타깝다는...ㅋㅋ

잘 지내시죠??

북한은 왜그런가 몰렁~~~ㅠㅠ

살~살~ 잘 달개야 되는데 그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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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12-02 03:45
라바님, 정말 오랜만이여요.
취직을 준비하신다니,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마음 먹으면 또 못할 일도 없잖아요.
워킹맘 6년차, 가끔은 집에 들어앉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떡 버티고 있는 집안일을 보면 열심히 일할 의욕이 생기는 것이 .. 저는 전업 주부나 내조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위생, 건강은 엄청 챙기면서 청소, 정리 정돈은 잘 못하니 아웃 소싱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얻은 시간, 아이 챙기고, 읽고 싶은 책 읽기에도 넉넉하지 않죠. 그러다보니 습관처럼 기회비용, 효율성을 따지게 됩니다. 집안 일이든 회사 일이든 혼자 잘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이리저리 도움 받으면서 헤쳐나가요.
라바님, 혹시 '시크릿' 읽어보셨나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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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0-12-01 11:16
답댓글

멜리사님, 애들 일만 고민하고 있기 살짝 억울하던 참인데 ^^ 반갑네요

 ... 지인께 받은 글도 나눠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싸이 일기장 구석탱이에 써놓은 글 하나 옮겨와봅니다, 혹시 이 글도 기운이 나실까 해서.

 

 

- 보신 거 같아 지웠습니다.

독백조의 일기글이라 멋적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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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12-01 19:50
저도 반가워요, 안드로포님..

소로우는 "월든"에서 인간이 자기가 무지하다는 걸 알때야 비로소 발전할 수가 있는데, 실제 삶에서는 항상 우리의 지식을 써야하기때문에, 무지를 느낄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무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가끔 남편 들으라고 혼잣말로 출가를 해야지.. 그러는데..
저도 안식년이 있었으면 좋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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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12-01 10:49
답댓글

마음이 넉넉한 분이네요.

행복 목록을 만들어보고 다시금 환기시켜보라는..

어쩌면 참 쉽지만 하기 어려운 일일수도 있구요.

 

삶이 다 굴곡이 있는 법이니까요..

우울했다 즐거웠다.. 뭐.. 그러며 사는거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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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12-01 19:58
이 엄마에게 받는 느낌은 잘 뿌리내린 나무같아요.
저는 갈대.. 갈대가 나무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니, 순리에 맞게 살아야겠지요.
근데 제가 이상한건지.. 외국 친구에게는 제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는데 , 물론 엉성한 영어로요.. 한국말로는 힘들어요. 친정 엄마에게도 마찬가지고. 그네들이 더 객관적이고 부담 없는 관계이기도 하고, 제가 대인 관계에 서툴러 그렇겠지요.
아님 외국에 넘 오래 살아서 친서방? 이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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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안단아맘
  • |
  • 2010-12-01 09:37
답댓글

이런 mail받으면 기운 나시겠어요. 덩달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멜리사님이 왜 기운이 없으신지 모르지만, 이런 좋은 지인이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운내실 만한걸요.

아이들(남편까지^^) 다 데려다주고 집에 들어와 컴퓨터에 앞에 앉아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게 제 일상이죠.

서울은 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잔뜩 흐린 하늘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 딱 좋겠다 싶은 그런 날씨에요. 저는 커피 너무 좋아해서 커피 마시면 기운납니다. ^^ 멜리사님한테 기운 받는 사람으로 가까이 계시면 맛난 커피라도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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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12-01 20:14
아, 또 뵙네요, 주안단아맘님. 반가워요.
커피 ..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제가 게으르고, 낙천적인 사람인데 .. 요즘 헤매고 있어요. 곧 제자리로 돌아올거라 생각해요.
옆에 가까운 친구가 없고, 있는 친구들은 객관적으로 저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라.. 엄살을 못부려요.
한 친구는 아직 미혼이고, 또 다른 친구는 구직 중이고 ..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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