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복 선생님 글입니다.
스텔라의 생일을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어찌 됐든 지금처럼 밝고 예쁘고 건강하게
권투에 순대국도 좋아하는 멋지고 씩씩한 스텔라로 남아다오~~~ㅎㅎ

중1/스텔라
차칸마녀님, 요렇게 앞장서서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요.
시원한 계곡물, 노오란 해바라기 여름향기가 듬뿍 나네요. 너무 더운 여름이라 다들 고생했지만, 여름 아니면 이런 풍경과 재미를 느낄 수 없겠지요.
핑키지혜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 몸고생 마음고생이 심했겠어요.
저희는 지난주 월요일에 개학했는데, 이번주까진 단축수업을 하나봐요. 저도 아이가 일찍 오니까 좀 낫고, 아이들은 1~2시간 수업이 일찍 끝나니 학원 가기전에 모여서들 놀 수 있으니 좋아하네요. 친구들이 저희집에서 놀겠다해서 아이들 올때마다 마음 편하게 놀으라고 도서관이나 마트에 피신 가 있는데, 왁자지껄 노는 모습들 보니 예쁘고 제 맘도 좋더라구요. 자주 놀러 오라고는 했는데 정상 수업하면 좀 힘들겠지 싶어요.
저흰 7월말에 해외여행 다녀와서는 쭈욱 집에만 있다가, 지난 주말에 동생가족이랑 설악워터피아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요맘때쯤 갔는데 성수기가 살짝 지나서 한가하고 좋더라구요. 물놀이기구 탈때도 길게 기다려봐야 20~30분이면 되구...
스텔라 심심할까봐 멀리 살아서 자주 못보는 친구 하나 섭외해서 같이 데려갔는데, 1년만에 만나는데도 음악이야기 아이돌이야기 학교이야기로 폭풍 수다~~ 실제로는 자주 못 만나도 요즘은 SNS 덕분에 연락들을 주고받으니 늘 같이 지낸듯한 느낌으로다...ㅋ. 아이들 덕분에 오래만에 신곡들 실컷 들었네요.
개학하고는 변함없이 수학학원 다니고, 8월에 시작한 권투도장에서 운동하는 것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어떤 때는 살짝 가기 싫어하는 듯한데, 등떠밀어 보내놓으면 막상 운동 끝나고 돌아오면 기분좋아서 오더라구요. 개운한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학교에선 우리말책 독서골든벨, 영어독서골든벨을 하는 모양인데..음~책을 거의 안 읽네요. 도서관마다 모두 대출중이라 일부러 사줬구만... 반 친구들이랑 노는 재미에만 폭 빠져있어요. 덕분에 학교 가는게 재미있고 좋다니 그거면 됐지 싶기도 하구...
스텔라가 오늘 생일이예요. 미역국 끓여주려고 어제 고기도 사왔는디 순대국 먹고 싶다고...그려서 생일날 아침에 순대국에 밥먹고 갔어요. 식성도 참~~
저녁에 학원 다녀오면 영화 '감기' 보러 가려구요. 국어쌤이 감기 꼭 보라고,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고 하셨다고 지난주부터 보러가고 싶다고 노랠불러서...사실 저랑 남편은 요런 영화 싫어라 하는데 생일이니 할 수없네요.
친구들과는 주말에 생파한다고 요즘 기분이 날아갈 태세~~ 친구들이랑 이미 다 계획 세워놨다고 돈만 달라고 하믄서요.
어제 동네 친구들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산에 다녀오는데, 길가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대요.
요즘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살에 닿는 느낌이 어찌나 좋은지...
기분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보내시어요~~
차칸마녀님, 멋지게 대문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용^^
시원한 계곡사진, 그리고 해바라기 소망풍등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저희도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뮤지컬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소망풍등같은 등이 마지막에 밤하늘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얼마나 멋졌던지^^
영주에서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그리고 주렁주렁 달린 빠알간 사과까지
너무나 행복했었던 가을여행을 떠올리게 되네요
이번에 걔획했었던 캠핑카여행은 업체의 부주의로 예약이 취소되는 불운을 맞았지만 덕분에 가을에 공짜로 1박을 캠핑카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서 내심 흐뭇해했어요. ㅋㅋ
가을에 갔다와서 여행기 올리구요.
저희는 지난주말에 친청엄마 팔순기념으로 친정식구들 모두모여 가까운 원동에 놀러가서
바베큐파티에 시~원~한 생맥주와 수다로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어른들은 모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젤리와 줄리앙 그리고 조카녀석들은 조금 공놀이도 하고 노는가 싶더니
이내 스마트하게 스맛폰의 셰계에 빠져들어 머리맛대고 계속 스마트폰질을 하네요.
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쨋거나 오랜만에 친정식구들과 나들이하면서 엄마 살아계실때 자주자주 모이기로 정했어요.^^
젤리는 여전히 미지근하게 꾸준하게 공부합니다. ㅋㅋ
줄리앙은 시끄럽게 아주 시끄럽게 집중력의 부재인채로 즐겁게 공부합니다. ㅋㅋ
이제 개학했으니 좀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해두었구요.
여기 부산은 중학교도 모두 교실에 에어컨을 틀어주는데, 26도에 맞춰져있어서 좀 덥긴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한가 보더라구요.
오히려 부산의 엄마들은 날이 더울 수록 학교에 가서 에어컨틀어주고 공부시켜야지
개학연기는 무슨 소리 요런 분위기예요.
아예 방학이 없어져야한다고 이야기해서 ㅠㅠㅠ
핑키지혜가 고생을 많이 했겟네요.
아이들이 그리 모여 공부하는데 에어컨을 안튼다는건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력도 아낄대 아껴야지 ㅠㅠ
그래도 이젠 밤낮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곧 가을이 우리를 찾아오겠네요.^^
두팔벌려 기쁨으로 맞이하고 싶어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 시안 발표>
연합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449294&sid1=001
이데일리(Q&A)☞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154966602911584&DCD=A00703&OutLnkChk=Y
차칸 마녀님~~~감동과 감사용~~~~
어찌 대문열어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 이렇게 멋지게 열어주시니
천만번 감사요~~~~
핑키지헤가 더위대문에 고생많았네요.괜챦아졌으니 다행이어요~
맑은햇살이 텝스도전 모습 멋지네요.
열공하는 모습이 부모입장에서는 안쓰럽지만 옆집아줌마 입장에서는 부러울뿐요~~
울집은 여전히 열공 안하십니다.
엠디는 다음학기 수학예습하러 1주 두번 학원가고
세번은 검도갑니다.
방학엔 가끔 영화한편씩 보구요.이제 개학이지만요.
그림그리다가,웹툰보다가 새벽1-2시에 자는게 일상화된것 같아요.
국어샘이 되겟다는 친구하나가 하루 서너시간 자도 그떡없는 친구가 잇는데 그 친구 영향을 받은듯해요.
요즘 헥터와 엠디보면 친구들 모습에 영향을 받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엠디는 생활모습이 그러하고
헥터는 옷고르는거 보면요~~
헥터는 개학후 과민성인지 아침밥먹고나면 배가 아프다해서 3일연장 아침마다 태워다 주웠네요,,
키는 저보다 큰 167인데 워낙 말라서 그런지 뼈가 가늘어서그런지 무대포적인 힘은 없는듯해요.
어제는 신발이 작아져서 운동화 사고,슬리퍼사고.좋아라 하네요~~~
헥터는 센스가 있어서 함께 쇼핑다니면 재미있어요.
제가 못본 면들을 보기도 하고 나름의 자기생각을 말할때보면 그럴듯하기도하구요.
어제는 누나 흉을 보대요,,
자기는 크면 누나를 누나라 못부를것같다고요..넘 남자같다구요ㅋㅋ
엄마랑 쇼핑다니는것도 별로엄꼬, 화장도 안하고, 꾸미지도 않는다면서요.
누나도 예쁜얼굴이라 했더니 흠짓놀란듯.
엄마가 보기에 누나가 지극히 정상인것같은뎅~~~
울집 요즘 이렇게 살아요,,긴장감 하나없이 무장해제상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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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대문지기 어떻게 할까요?
이번엔 한주씩 열고 순서 정해볼까요?
9월1주는 민재마미님.
9월2주는 셋사랑님.
9월3주는 토대님.
책사랑,차칸마녀님,민재마미님,셋사랑님,토대님
이렇게인데......
얼렁 얼렁 9월 4주부터 자원하시어요~~~~~~~~~~~~
너댓명이 연말까지 가면 아니되지요,,,,,
에고, 핑키지혜가 고생을 많이 했네요.
에어컨을 아예 안트나요? 그 더위에 사람 잡을 일이 있나....ㅜ.ㅜ
장유유서의 미덕이라~~ 그 말을 거기다 갖다붙이는건가요? 미쵸~
비니 학교는 교무실은 28도로 맞추고 교실은 26도로 맞춘다네요.
28도는 에어컨 트나마나라고 걍 쌤들은 에어컨 끄고 교무실 문 열어놓고 사신다는데요.
비니는 여름방학에 학교과학동아리 선배들과 나간 대회에서 전국에서 고등 10개팀 뽑는데 뽑혔다네요.
학교에서 나간 3팀 중에 자기 팀만 통과, 선배들이 고생한 덕분이라고...
기대도 안하더니 얼떨결에 뽑혀서 9월에 하는 본대회 준비하느라 발등에 불이랍니다.
휴가를 엄마아빠만 다녀왔다가는 아직 같이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비니가 기분 나빠할거라 그럴 순 없고요.^^
학교를 빠질 수가 없는 사정이어서 할 수 없었죠.
그래도, 하루 바닷가에 가서 바람 쐬고 책도 보고 누워서 쉬다가 맛있는 것도 사먹고 왔고요.
하루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보고 왔답니다.
지지지난주에도 한 곡 올렸었는데,
못 보신 분들 오늘 올린 장면들 살짝꿍 보세요~^_^*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그래도 시원해서 살만하네요. 이번 주도 모두 활기차게 아자아자!!!!
No Honest Way (시드니칼튼, 바사드, 크런처 & 앙상블)
Until Tomorrow (드파르지 & 마담 드파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