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맘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성격도 원인인 것 같습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예찬이 말고 주위 사람들이 있는 게 너무 신경쓰여서 생활영어를 더 안했거든요. 부모님과 함께 사니 더 그렇습니다. 예찬이에게 영어노래 틀어준 것 땜에 우리말이 늦는다고 하셔서 더 의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용감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남들 신경쓰다 아이한테 중요한 것 못해준다니... 이건 정말 핑계에 불과해요. 용감해지겠습니다.
예를 들어, the very hungry caterpillar도 배고픈 애벌레가 아니라, 애벌레 비슷한 것만 보면 '엄마, the very hungry야'라고 합니다. 이럴 때, 예찬이에게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지금까진 '예찬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말이지? the very hungry는 무지 배고프단 뜻이고 이건 caterpillar야'라고 했는데요. --;;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완전한 문장을 말하지 못할때는 You mean, the very hungry caterpillar right?니말은 뭐란뭐란 말이지? 라고 엄마가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주심 될것같아요..
글구
Yes that,s right mommy 또는 yes you are right mommy라는 말을 하도록 유도해보세요 ^^
You mean ~~~~~ ^^
저희아이36개월인데요..자기의사를 무조건 엄마한테는 영어로 표현할려구 하거든요..
한번씩 제가 못알아듣고 다시 물으면 It means ~~~~그러면서 설명도 해주더라구요..
Boat means Ship mommy 이렇게 알려주더군요...
생활영어는 필수입니다^^
저의 애는 27개월인데요..우리말이많이 늦어요.요즘 우리말과섞어서 표현을 하려고하니 많이 늦긴하네요..
우리아이도 배고픈애벌레 엄청좋아하고 예찬이처럼 표현하는데요..전 굳이 설명하지않구요..내친김에 그냥 배고픈애벌레 노래 같이 불러주곤해요..제딴에 생각나서 말한걸 엄마가 굳이 고쳐주면 왠지 담엔 그런표현조차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해요...
우리애는 좀 내성적이라 막 칭찬해주고 박수안쳐주면 기가 죽어요--;
그리고 hbhm은 참 유용한 기초회화용이라고생각해요..막상 펼쳐보면 이렇게 간단해~싶지만 말씀대로 얼른 입에서 안나오잖아요..전 그래서 첨엔 특정상황을 정해서 사용했는데요..간단하지만 의외로 입이 안떼어지더라구요..하지만 곧 익숙해지고....그러다보니 다른표현으로 응용도해보고...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보배라죠?아이에겐 간단하나마 꼭 생활영어 꾸준히 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그래야 아이가 영어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일것같아요..영어는 책이나 비디오에서만 쓰이는말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지않을까싶네요